예리한 안목, 뛰여난 판단력으로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간고한 혈전의 나날 언제나 모든 문제를 수령결사옹위의 견지에서 대하시며 그 어떤 비정상적인 현상도 그 본질을 낱낱이 꿰뚫어보는 비상한 통찰력과 판단력을 높이 발휘하군 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 혁명의 사령부를 해치려는 적들의 음흉한 기도를 꿰뚫어보시고 제때에 짓부셔버리신 사실은 수령결사옹위로 빛나는 그이의 고귀한 한생에 수놓아진 하많은 감동깊은 사연들중의 하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우리가 어머님을 더욱 잊지 못하는것은 어머님의 한생이 수령님을 높이 받들어모신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할 충실성의 귀감이기때문입니다.》

1930년대 말엽의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국내지하조직성원들의 회의를 진행하시고 귀로에 오를 준비를 하고계실 때였다.

언제나 높은 혁명적경각성을 지니시고 사령부의 안전을 지켜가시던 김정숙동지께서는 주변의 경계초소들에 다른 정황이 없는가를 예리하게 살피시였다.

그 과정에 김정숙동지께서는 한 초소에서 참나무버섯을 따기 위해 산에 오르는 두 《농민》을 단속하였다는것과 의심스러운것이 별로 없기에 부대가 철수한 다음 돌려보내려 한다는것을 알게 되시였다.

얼핏 들으면 그저 스쳐보낼수 있는 문제였다. 그러나 김정숙동지의 뇌리에는 참나무버섯을 따려고 왔다는 사람들이 무엇때문에 소나무만 우거진 이 수림속에서 어슬렁거리는가, 또 참나무버섯은 비가 온 뒤라야 돋는것인데 비가 온적이 있는가, 이런 상식도 모르고 버섯을 따려고 할수는 없다는 생각이 번개처럼 스치였다.

사령부의 안전과 관련되는 문제라고 생각하신 그이께서는 순간도 지체하지 않으시고 초소로 달려가시였다. 그러시고는 두 《농민》을 심문하시였다.

김정숙동지의 예리한 통찰력과 정확한 판단력에 놈들의 정체는 순식간에 폭로되였다. 심문에 의하면 그자들은 고등계형사들이였으며 이놈들의 신호에 따라 수많은 적들이 《토벌》에 출동하게 되여있었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이 사태를 곧 위대한 수령님께 보고드리시였다.

인민의 이름으로 두 형사놈을 단호히 처단한 대원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행군길에 올랐다.

김정숙동지에 의하여 위험은 사라지고 사령부의 안전은 굳건히 사수되게 되였다.

자나깨나 수령결사옹위의 신념으로 심장을 불태우신 김정숙동지이시였기에 그렇듯 뛰여난 예지와 판단력으로 적들의 기도를 산산이 짓부셔버리시며 사령부의 안전을 철옹성같이 수호하실수 있은것이다.

주체109(2020)년 9월 22일 《로동신문》

고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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