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처럼 떠받드신 존재

위대한 태양의 품속에서 자라난 이 나라의 천만자식들이 뜨거운 격정속에 되새겨보는 위대한 수령님의 뜻깊은 교시가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나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겨왔고 인민을 하느님처럼 섬겨오고있다. 나의 하느님은 다름아닌 인민이다.》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절세위인의 숭고한 인민관이 천근만근의 무게로 가슴속에 파고든다.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시기 위대한 수령님께 박인진도정이 이런 질문을 드린적이 있었다.

《제가 꼭 여쭈어 알고싶은 일이 한가지 있습니다. 우리가 〈한울님〉을 숭상하듯이 장군도 숭상하는 대상이 있습니까?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도정의 그 질문을 쾌히 받아들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물론 자신에게도 신처럼 숭상하는 대상이 있다고, 그것은 바로 인민이라고 하시면서 세상에 인민대중처럼 전지전능하고 위력한 힘을 가진 존재는 없다고, 그래서 자신께서는 이민위천을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정녕 인민을 하늘처럼 받드는것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간직하시고 한평생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주체80(1991)년 5월 어느날 지방에 대한 현지지도를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 예정된 기일을 앞당겨 금수산의사당(당시)으로 급히 돌아오시였을 때의 일이다.

그이께서는 도착하시는 길로 한 일군을 부르시여 금수산의사당 구내도로를 다시 포장하지 말라고 그만큼 말하였는데 왜 도로공사를 벌려놓았는가고 엄하게 따지시였다.

일군은 눈물을 머금으며 인민을 위해 멀고 험한 길을 걸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길에 꽃주단을 펴드리고싶어하는것은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소원이라고, 그런데 위대한 수령님께서 매일 걸으시는 구내길이 갈라터진것을 알면 인민들이 저희들을 뭐라고 하겠는가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물론 자신을 생각하는 동무들의 심정은 알만 하다고, 그러나 동무들은 자신의 마음을 잘 모르는것 같다고 하시면서 한창 벌려놓은 공사현장을 이윽토록 바라보시였다.

일군은 혹시 공사를 승인하시지 않을가 하는 한가닥 희망을 가지고 그이를 우러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이 나를 잘 모시고 나에게 기쁨을 드린다고 하면서 저런 공사를 벌려놓군 하는데 나의 기쁨은 그런데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의 행복속에 있다고, 나는 우리 인민들을 잘살게 할수만 있다면 아무리 험한 길이라도 매일 기쁘게 걷겠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내가 그 어떤 고생을 하더라도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줄수 있다면 그러한 고생을 더없는 락으로 생각할것이다, 나는 인민들이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것을 볼 때마다 마음이 좋지 않고 승용차도 타고다니고싶지 않다, 그래서 이제는 나이가 많아 다니기 힘들지만 인민들을 더 잘살게 하기 위하여 논두렁길도 걷군 한다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처럼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그런 절세의 위인이 동서고금에 과연 있었던가.

인민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인민과 더불어 혁명을 전진시키시며 한평생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신 우리 수령님,

진정 이 땅에 흐른 날과 달들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한 사랑과 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신 우리 수령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의 력사였다.

주체109(2020)년 7월 6일 《로동신문》

고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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