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힘을 믿으라

지난 1월 순천린비료공장건설현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들끓는 공사현장을 돌아보시면서 하나를 창조하고 건설해도 오직 우리 식으로, 우리 힘에 의거하여라는 당의 자력부강, 자력번영사상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나라의 화학공업발전에서 새로운 분야의 개척과도 맞먹는 아름차고 어려운 대상건설과제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해결해가고있는 우리의 믿음직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의 혁명적투쟁본때를 접하니 마음이 더더욱 든든해진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식으로, 우리 힘에 의거하여!

여기에 우리 인민이 지닌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 있고 당당하게 존엄떨치며 살려는 강한 자존심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혁명의 전세대들이 피와 땀을 바쳐 이룩해놓은 이 땅의 모든 재부들을 소중히 여기고 더욱 빛내이며 높은 민족적자존심을 지니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모든것을 우리 식으로 창조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는것은 오늘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삶의 보람으로, 더없이 귀중한 존엄으로 되고있다. 남의 식을 따르는것은 굴종이고 예속이며 우리의 자존심과 배짱에 맞지 않는다.

우리 당이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전략적구호를 제시한것은 1970년대였다.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제정신을 가지고 사고하고 행동하며 우리 인민의 리익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혁명과 건설을 해나간다는것이 구호의 핵이다.

결국 우리 식이란 주체식이고 자주이다.

이런 의미에서 자주의 항로를 따라 닻을 올리고 자주의 기치밑에 승리를 떨쳐온 조선혁명이야말로 철저한 우리 식의 혁명이라고 할수 있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혁명의 자랑찬 행로는 언제 한번 남을 쳐다보거나 남의 식을 본따지 않고 오직 우리 식으로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시고 주체식으로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으로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 식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식, 위대한 장군님식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고귀한 재부로 물려주신 우리 식, 주체식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변함없이 고수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할 혁명승리의 영원한 보검이다. 그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진두지휘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신념이고 특출한 혁명방식이다.

몇해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로 꾸린 아크릴계칠감생산공정을 돌아보실 때였다.

그이께서는 우리의 기술, 우리의 원료, 우리의 설비로 아크릴계칠감생산공정을 보란듯이 꾸려놓고 운영하고있는것은 화학공업부문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자랑찬 성과이라고 하시면서 새로 꾸린 아크릴계칠감생산공정을 돌아보고 가슴이 뭉클하도록 기쁜것은 단순히 우리 식의 아크릴계칠감을 생산하는것을 보게 된것만이 아니라 마음먹고 달라붙으면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원료를 가지고 얼마든지 화학공업의 주체화,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절감했기때문이라고 신심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안겨주신 주체의 신념으로 이 땅에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실 철석의 의지가 그이의 이 말씀에서 얼마나 세차게 맥박치는것인가.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우리것에 대한 자부심과 우리 식대로 얼마든지 잘살수 있다는 신심을 안겨주시고 우리 식으로 이룩한 성과를 보실 때면 분에 넘치는 평가를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위대한 수령님들을 따라 걸어온 혁명의 길이 명백히 가르치고있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펼쳐지는 우리의 자랑찬 현실이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우리 식이 제일이고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뿐이라는것을.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

바로 이것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주체의 한길로 질풍노도쳐 나아가는 우리 인민이 더욱 굳게 간직하는 절대불변의 신념이다.

주체109(2020)년 6월 30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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