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혁명의 백승의 진로를 밝혀주신 불멸의 업적

 

위대한 수령님께서 력사적인 카륜회의를 소집하시고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혀주신 잊지 못할 그 나날로부터 어언 90년의 세월이 흘렀다.

위대한 자주의 기치,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줄달음쳐온 조선혁명의 자랑찬 행로를 더듬어볼수록 주체사상 만세가 절로 터져나오고 위대한 주체사상의 조국에서 사는 긍지로 하여 가슴뜨거워짐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여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개척하시고 주체사상을 구현하여 여러 단계의 사회혁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였다.》

뜨거운 추억속에 인민은 다시금 되새겨본다.

주체19(1930)년 6월 30일부터 진행된 카륜회의에서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혀주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엄하신 모습을.

지금도 귀기울이면 회의장에 힘있게 울려퍼지던 그이의 음성이 금시라도 들려오는듯싶다.

조선혁명의 주인은 조선인민이며 조선혁명은 어디까지나 조선인민자체의 힘으로,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수행하여야 한다는 확고한 립장과 태도를 가지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혁명에서 이러한 립장과 태도를 가져야만 옳은 로선과 방침을 세울수 있으며 조국해방의 성스러운 위업을 달성할수 있다. …

우리 수령님의 력사적인 보고는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창시를 선포한 위대한 선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사상의 혁명원리에 기초하시여 조선혁명의 성격과 기본임무, 동력과 투쟁대상을 규정하시였으며 반일민족통일전선로선과 당창건방침도 제시하시였다. 이 모든 독창적인 로선과 방침들은 우리 수령님의 주체의 신념과 자주정신의 고귀한 결실이였다.

일찌기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민족해방투쟁을 승리에로 이끌려면 새로운 지도사상이 있어야 한다는것을 깊이 절감하신 우리 수령님,

돌이켜보면 망국의 그 세월 참다운 혁명의 길, 투쟁의 진로를 찾지 못해 이 땅의 사람들이 치르어야 했던 대가는 얼마나 값비싼것이였던가.

그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조선혁명을 하는것만큼 우리 나라의 구체적인 현실로부터 출발하여 혁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여야 한다는것, 조선의 산 현실에 부합되는 옳은 지도리론을 내놓자면 고전이나 다른 나라의 경험을 절대시하지 말고 모든 문제를 자체의 실정에 맞게 독자적으로 사고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심원한 뜻을 더욱 굳히시였다.

우리가 믿을것은 인민대중의 힘밖에 없다. 2천만의 힘을 믿고 그 힘을 하나로 묶어세워 일본제국주의자들과의 혈전을 벌리자.

이런 투철한 신념을 지니신 우리 수령님이시였기에 마침내 카륜회의에서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혀주시는 력사적시각을 안아오실수 있었던것이다.

잊지 못할 그날 우리는 여기 카륜에서 조선혁명의 새 출발을 알리는 력사적인 고고지성을 울리였다, 이 려명의 종소리와 함께 조선의 혁명가들은 새로운 궤도를 따라 힘차게 나아갈것이다라고 격정을 터치며 회의참가자들이 목청껏 부르던 《혁명가》의 힘찬 노래소리, 신념의 맹세가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쿵쿵 울려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카륜회의에서 새로운 혁명사상인 주체사상의 창시를 온 세상에 선포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혀주신것은 조선혁명이 그 첫걸음부터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독창적인 길, 주체의 길을 따라 나아가는 위대한 혁명이라는것을 내외에 천명한 장엄한 선언이였으며 인민대중이 력사무대의 당당한 주인으로 등장한 새로운 시대, 주체시대를 알리는 커다란 사변이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신 위대한 주체의 사상과 원칙이 있었기에 사대와 교조가 뿌리깊던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이 일떠서고 우리 조국은 년대와 년대를 넘으며 사소한 우여곡절도 없이 백승의 위력을 떨쳐왔다. 그 길에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자주적발전을 가로막으려는 제국주의자들의 갖은 압력과 전횡도 있었고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고난의 시기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굴함없는 자주신념과 련속공격전으로 만난을 극복하며 주체조선의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놓았다.

주체!

바로 여기에 혁명의 위대한 승리가 있고 끝없는 번영이 있다는것을 우리 인민은 오늘 조국땅에 눈부시게 펼쳐지는 기적적인 현실들을 통하여 더욱 깊이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추켜드시였던 자주의 기치,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국가의 자강력을 끊임없이 증대시키시며 주체조선특유의 발전모습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모진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만을 창조해온 격동의 나날을 돌이켜보며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령도를 그대로 이으시여 주체로 존엄높은 우리 조국을 시대의 절정에서 빛내여주시는 절세위인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다함없는 고마움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조국의 찬란한 래일, 영원한 승리를 확신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이 어려있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비껴있는 주체의 한길을 따라 폭풍쳐나아가는 우리 혁명대오의 억센 전진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다.

주체109(2020)년 6월 30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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