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사랑속에 인민이 안겨산다

나라의 과일생산기지들이 자기의 모습을 자랑하며 새롭게 단장되였다.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아지마다 흰꽃을 피워 소복단장을 했던 사과나무들이 파랗고 청아한 잎새들을 흔들고있다. 농장을 통채로 감싸안으며 풍기던 향긋한 꽃향기도 어느덧 싱그러운 과일향기를 불러오며 자기 자리를 내여주었다.

흘러가는 자연의 계절이 펼쳐보이는 자기 특유의 풍경이다.

해마다 봄이면 어김없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사과꽃바다, 그때마다 꽃향기 풍기고 푸른 잎새 펼치며 알알이 무르익는 계절이면 과원에 넘쳐나는 과일향기…

하건만 어찌하여 그 광경, 그 향기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때없이 뜨거운 격정을 불러일으키는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께서 품을 들여 마련해주신 귀중한 밑천들이 은을 내게 하여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 당만을 믿고 따르는 인민들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워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지금으로부터 4년전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뜨겁게 새겨져있다.

그날 끝간데없이 펼쳐진 과수의 바다를 바라보시며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남기신 애국유산, 애민유산의 하나라고, 이곳을 지나다닐 때면 장군님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진다고 우리 원수님 얼마나 절절히 말씀하시였던가.

과수밭에 들어서시여 나무마다에 가지가 휘도록 무수히 달린 사과알들을 한알한알 만져보시며 땅이 꺼지게 달렸다고, 포도송이같다고 환하게 웃으신 경애하는 원수님,

조국강산을 붉게 물들이며 펼쳐진 사과바다, 그것이 무엇이기에 우리 원수님 그리도 기쁨에 넘쳐 드넓은 사과밭을 걷고 또 걸으시며 사과향기에 잠겨계시였으랴.

인민에 대한 뜨거운 정이였다.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토록 사랑하신 우리 인민은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되여야 한다는 철석의 신념, 하루빨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과일을 안겨주시려는 불타는 열망을 안으시였기에 우리 원수님께서 사과바다를 보시고 그리도 기쁨을 금치 못해하신것 아니던가.

자연의 열매는 해빛이 있어 무르익는다지만 인민의 행복은 위대한 태양의 사랑속에 꽃피고 열매맺는다.

정녕 인민에 대한 우리 원수님의 열화같은 정과 사랑에 떠받들리여 이 땅에는 행복의 자랑찬 현실들이 얼마나 끝없이 펼쳐졌던가.

인민은 선생이고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다는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뙤약볕이 내리쪼이는 한낮에도, 별들이 총총한 깊은 밤에도, 삼라만상이 조으는 이른새벽에도 인민사랑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의 웃음소리 한껏 넘쳐나는 려명거리에 들려보면 새로 일떠서는 거리가 철두철미 인민의 편의와 리익을 최우선시하는 인민의 거리로 되게 하여주시려 수십차에 걸쳐 무려 1 390여건의 형성안을 보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무한한 헌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고 몇해전 뜻하지 않은 큰물로 피해를 입었던 인민들과 자리를 같이해보면 우리 원수님의 크나큰 은덕으로 더 훌륭한 보금자리에 들었다는 고마움에 젖은 격정의 목소리가 터져나온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아픔보다 더 큰 비상사태는 없으며 인민들이 당한 불행을 하루빨리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고 하시면서 재해지역을 로동당시대의 선경으로 천지개벽시키시려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분, 나라의 전반사업을 진두지휘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많은 식료품들과 생활용품들을 보내주시였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대재앙속에서도 아이들의 배움의 글소리가 랑랑히 울려퍼지게 하여주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참으로 류별하시다.

그이께서는 무엇을 하나 구상하고 설계하시여도 인민부터 먼저 생각하신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제일먼저 관심하시는것도 인민의 리익과 편의이다.

인민들이 리용할 보통뻐스에도 스스럼없이 오르시고 새로 건설한 극장의 평범한 좌석에도 인민의 모습으로 앉아보신다.

그이께서는 인민의 행복한 모습을 보실 때 제일로 기뻐하시고 바로 거기에서 혁명하는 멋을 찾으신다.

인민! 정녕 그이의 가슴속에는 항상 이 두 글자가 꽉 차있다. 백두산기슭에서부터 분계연선마을과 작은 섬들까지, 두메산골의 마지막 한집의 식솔까지 전체 인민이 모두 그이의 마음속에 안겨있다.

이 나라 천만인민을 품에 안아 보살피시는 그이의 정깊은 사랑이 우리 일군들로부터 아이들에 이르기까지 가닿지 않은 사람이 과연 있는가.

어렵고 힘든 곳, 멀고 외진 곳이 따로 없이 이 나라의 모든 사람들과 사랑의 정을 피줄로 이으신 우리 원수님의 무한한 인민사랑의 세계,

정녕 그이를 만나뵙고 정을 받아안은 사람들은 그 얼마이고 그이의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 가정과 일터는 또 얼마이며 이 나라 천만인민과 그렇게 맺으신 끝없는 혈연의 정은 얼마나 열화같고 굳건한것인가.

그처럼 심혈과 로고를 바쳐 인민을 위한 창조물을 일떠세워주시고도 인민을 위한 보람있는 일을 또 하나 해놓고보니 기분이 정말 좋다고, 자신의소원이 또 하나 풀리게 되였다고 하시며 온 세상이 밝아지도록 환히 웃으신 못 잊을 화폭,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3대전선을 다같이 밀고나가 온 나라 강산에 행복과 기쁨에 넘친 인민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그 숭고한 뜻, 농장벌에 서시여 황금나락 설레이는 벼바다, 강냉이바다의 파도소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처럼 념원하시던 만풍년의 노래소리이고 사회주의승리의 개가이며 인민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나 같다고 말할수 있다고 하시던 뜻깊은 말씀…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어도 자신의 마음속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는 우리 원수님의 뜨거운 정에 떠받들리여 중평땅에 희한한 남새온실농장이 생겨나고 세상에서 좋은것이라면 그 무엇이든 다 안겨주시려는 열화같은 사랑속에 양덕땅이 행복의 별천지로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인민에게 부어주시는 정과 열이 기적의 원천이 되여 우리 조국은 행복의 바다로 끝없이 전변되고있으며 그이의 불같은 사랑이 거대한 힘의 원천으로 되여 우리 인민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엄혹한 시련과 격난속에서도 승리의 신심에 넘쳐 찬란한 래일을 향하여 보무당당히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이다.

우리 다시금 새겨안아본다.

내 조국의 사과꽃바다!

우리 인민의 눈에 비쳐지는것은 결코 자연의 계절과 더불어 펼쳐지는 화폭만이 아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더욱 아름답게 펼쳐질 인민의 행복의 웃음꽃바다이다.

어찌 사과꽃바다뿐이랴.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그 사랑속에 아침저녁으로 강산을 변화시킨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없이 일떠서고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뜨거운 정과 열에 떠받들리여 인민의 만복이 끝없이 물결치는 내 조국강산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눈뿌리아득하게 펼쳐진 과원에서 단순히 가지마다 주렁질 풍요한 과일대풍만을 보지 않는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으로 더욱 만발할 인민의 행복의 화원, 더욱 도도히 전진해갈 우리 조국의 영웅적기상을 본다.

적대세력들이 아무리 발악해도 우리의 모든 꿈 이루어질 그날은 다가오고있다는것을, 우리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라는 백승의 진리를 인민은 심장깊이 간직하고있다.

인민에 대한 사랑과 정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이 땅에는 봄을 맞아 화창한 사과꽃바다와 같이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활짝 꽃펴날것이다.

 

주체109(2020)년 5월 27일 《로동신문》

심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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