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설레이는 백리청춘과원

보기에도 흐뭇한 일망무제한 과원, 솔솔 부는 봄바람에 무수한 아지들이 사과꽃을 망울망울 터치는 력사의 땅 백리청춘과원은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뜨겁게 달아있다.

눈뿌리 아득히 펼쳐진 청춘과원을 바라보느라니 정말 기분이 좋고 어깨춤이 절로 난다고 하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가지가 휘여지게 달린 사과알들을 한알한알 만져보시며 이런것을 보고 땅이 꺼지게 열매가 주렁졌다고 말한다고 하시면서 정보당 70~80t의 과일을 생산한 과수작업반들이 수다하다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그루당 평균 200알이상, 최고 300알이상 달린 사과나무들도 많다는데 끔찍이도 많이 달렸다고 호탕하게 웃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

너무도 기쁘시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체취가 슴배인 사연깊은 대지, 빨갛게 물든 과원을 걷고 또 걸으시며 떠나지 못하시던 우리 원수님!

아, 그날의 우리 원수님의 해빛같은 미소가 눈굽뜨겁게 어려와 격렬한 감정에 휩싸이게 하는 사연많은 과원이 아니던가.

 

* *

 

그날은 3년전 가을이였다.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첫해에 과수의 고장 황해남도 과일군에서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희한한 과일대풍을 마련한 해였다.

낮이나 밤이나 쉬임없이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한순간이라도 기쁨을 드리고싶은 일념으로 과일군인민들은 우리 원수님께 절절한 그리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일일천추로 고대하여온 자기들의 소원이 참말로 이루어질줄 어이 알았으랴.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신 백리청춘과원은 해솟는 바다마냥 설레였다.

혹심한 자연재해속에서도 과일대풍을 마련하느라 정말 수고들이 많았다고,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첫해에 과일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기들의 성실한 땀과 열정을 바쳐 당정책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실천으로 증명하였다고 높이 평가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오늘의 희한한 과일대풍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아오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자기들의 손을 일일이 뜨겁게 잡아주실 때 과일군일군들은 한목소리로 이런 격정을 터치였다.

전해부터 과일군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우리 나라 과일생산의 중심기지답게 과일생산량을 선진국가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을뿐아니라 그를 위한 온갖 은정깊은 조치들을 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과일군혁명사적관과 과일군연혁소개실로 향하는 일군들의 가슴에 잊지 못할 그 나날이 그들먹이 차올랐던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 펼쳐진 훌륭한 과수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속에 마련된 애국애민의 유산이며 인민생활향상의 귀중한 밑천입니다.》

우리 인민들에게 철따라 여러가지 과일을 풍족하게 먹이시려고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력사의 땅 과일군.

한평생 인민사랑의 력사를 광휘롭게 수놓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할 력사가 함축된 귀중한 재부,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천지개벽의 력사를 수놓아온 과수업발전의 자랑찬 행로를 보여주는 과일군혁명사적관의 사적자료들을 하나하나 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에 열화같은 그리움이 차넘치였다.

얼마나, 그 얼마나 위대한 사랑의 력사를 전하는 사연깊은 고장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과일군의 황무지와 야산들을 개간하여 대규모과일생산기지로 꾸릴 구상을 하시고 수많은 과일나무모까지 보내주신것은 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이였다.

먼 후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때의 일을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과일군에 과일밭을 조성하기 시작한것은 조국해방전쟁시기부터였습니다. 내가 조국해방전쟁시기 지도를 보다가 이곳이 야산지대이기때문에 과일밭을 조성할데 대한 과업을 주었습니다. 이제는 그때로부터 40년이 지나갔습니다.》

흘러간 40년,

보통의 산수적계산으로써는 도저히 헤아릴수 없는 심오한 내용과 거대한 전변으로 가득찬 나날이였다.

가난과 락후의 흔적이 력력하던 황무지우에 비단 당대만이 아니라 후손만대가 락을 볼 꽃피는 사회주의락원을 꾸려주신 위대한 력사가 함축된 수자였다.

무릇 과원의 풍치는 가을이라 하지만 눈덮인 겨울에도, 꽃피는 봄날에도 과일군을 찾고찾으시며 은혜로운 인민사랑의 자욱자욱을 새기신 어버이수령님,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과일을 먹이고싶은 소원이 얼마나 간절하시였으면 우리 수령님 외국방문의 나날 어느 한 나라의 경내를 지나실 때 그 나라의 일군에게 과수밭에 정보당 비료를 얼마씩 시비하는가 하는것을 알아보시고 우리 나라에서도 과수밭에 질소비료와 린비료, 카리비료를 충분히 치면 정보당 과일생산량을 늘일수 있다고 하시였으랴.

이런 숭엄한 추억의 세계에서 과일군혁명사적관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여러상의 사진문헌앞에서 좀처럼 발길을 떼지 못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혁명생애와 더불어 참으로 깊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기념사진들이기때문이였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주체82(1993)년 9월, 맑은 하늘아래 가을향기 그윽한 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풍년든 과일군을 찾으시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과수밭가꾸기에 필요한 능률적인 농기계들을 더 많이 생산공급해줄데 대한 문제, 오랜 과일나무들을 어린나무로 제때에 바꾸어심고 빈그루가 생기지 않도록 보식을 잘하여 과수원을 전망성있게 꾸려나갈데 대한 문제, 생산된 과일을 한알도 허실함이 없이 소비지에 보내줄데 대한 문제, 여러가지 운반용기를 많이 만들어 과수농장에 보내줄데 대한 문제, 과일을 많이 생산하여 평양시에 보내줄데 대한 문제, 평양시와 황해남도에서 과일군을 잘 도와줄데 대한 문제…

가지가 휘도록 과일이 주렁진 과원을 돌아보시며 얼마나 만족하시였으면 우리 수령님 자신께서는 생산현장에서 일하는 동무들과 기념사진을 찍는것이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과일농사를 잘한 종업원들과 같이 기념사진을 찍자고 하시였으랴.

이처럼 신대분장(당시)에 사랑의 화폭을 남기시고 송곡분장(당시)에 이르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기념으로 먼저 종업원들과 사진을 찍는것이 좋겠다고 하시였다.

여기저기에서 일하다가 꿈같은 시각을 맞아 허둥지둥 달려온 종업원들은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르며 그냥 흐르는 눈물을 훔치였다.

이렇게 마련된 뜻깊은 기념사진, 어버이를 모시고 찍은 가족사진과도 같은 화폭들이였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슴에 그날의 사연이 더욱 뜨겁게 갈마들었던것 아니던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일군에 새겨진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력사도 깊은 추억속에 더듬으시였다.

주체60(1971)년 4월 25일도 그런 날들중의 하루였다.

끝간데없이 펼쳐진 과수의 바다를 못내 만족하신 시선으로 바라보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뜻깊은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 몸소 지도하신 북청회의는 주체적인 과수업의 새 력사를 창조하고 온 나라를 과일동산으로 전변시키게 한 력사적인 회의였습니다. 북청회의이후 우리 나라는 말그대로 과수의 나라로 되였습니다.

수령님께서 북청회의에서 지펴주신 봉화는 불모의 땅으로 불리우던 과일군의 토지와 야산들을 과일나무숲으로 뒤덮게 하였습니다.

과일군에 펼쳐진 100리청춘과원은 주체시대, 로동당시대의 위대한 창조물이며 귀중한 재부입니다. 과일군의 발전과 전변의 력사는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우리 나라 천지개벽력사의 축도이며 이것은 그 어떤 글이나 영화로도 다 전할수 없을것입니다.》

과일군과수종합농장의 과수원은 우리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과일을 공급할수 있는 귀중한 밑천이라고 하시면서 과수원을 잘 가꾸는것은 나라의 만년대계를 위한 매우 보람있고 영예로운 사업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새 세기 첫해 주체90(2001)년 5월과 9월이 전하는 과일군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뜻깊은 현지지도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가슴에 또 얼마나 뜨겁게 새겨져있는 사연깊은 날이던가.

온 군이 과일나무로 덮여있어 말그대로 과일군인 백리청춘과원의 전경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신대농장의 전망대에 오르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격정어린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끝간데없이 펼쳐진 과수밀림을 바라보니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과일을 먹이시려고 그처럼 마음쓰시던 수령님의 크나큰 로고가 가슴뜨겁게 안겨옵니다.》

과일군을 인민군대에서 도와주도록 혁명적인 조치를 취해주시고 과일생산에 필요한 영농기자재들을 충분히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아오신 자랑찬 현실이였다.

향긋한 과일향기가 풍기는 북창농장의 전망대에도 오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일 당에서 과일군을 추켜세우기 위한 혁명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더라면 수령님의 사랑이 깃들어있는 과일군의 과수농장들이 오늘처럼 백리청춘과원으로 되살아나지 못하였을것이라고, 이제는 과수업발전에 쌓아올리신 수령님의 령도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갈수 있게 되였다고 확언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창설되여 세계적인 과일생산기지로 발전한 우리 나라의 자랑이고 우리 인민의 귀중한 재부인 과일군.

억만금보다 귀중한 력사에 대한 감회에 넘치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나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유산으로 물려주신 과일군을 세계적인 과일생산기지로 더욱 훌륭히 꾸리고 과일군을 본보기로 하여 우리 나라를 과수의 나라로 만들려고 합니다. 과수업부문에서는 당의 의도를 받들고 과수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과일을 먹이시려고 그처럼 마음쓰시던 수령님의 생전의 념원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종자혁명을 확고히 앞세울데 대한 문제, 과일나무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할데 대한 문제, 과일나무의 그루바꿈을 전망성있게 잘할데 대한 문제, 과수작업을 기계화할데 대한 문제, 과수업에 대한 과학연구사업을 강화하고 그 성과를 생산에 제때에 받아들일데 대한 문제, 토지정리를 하듯이 과수밭을 규모있게 정리할데 대한 문제, 국가적투자를 늘이고 과일생산에 필요한 영농자재들을 충분히 보장해줄데 대한 문제, 소비지에 제때에 실어나를수 있도록 수송체계를 바로세울데 대한 문제, 과일생산을 늘이는것과 함께 과일가공을 잘할데 대한 문제…

어버이수령님의 애국유산인 과일군의 강화발전을 위한 위대한 장군님의 심혈과 로고는 참으로 끝이 없었다.

이런 류례없는 위대한 사랑과 헌신의 력사를 가슴뜨겁게 더듬으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0(2011)년 11월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과일군을 찾으시였던 날도 회고하시였다.

과수업을 발전시키는것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고 수령님의 이민위천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과수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

키낮은사과나무를 대대적으로 심고 좋은 종자를 적극 받아들일데 대한 문제, 과일나무에 대한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과일 정보당 수확고를 높이며 선진기술을 적극 받아들일데 대한 문제, 생산된 과일을 한알도 허실함이 없이 인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사업 특히 과일가공기지의 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데 대한 문제…

그날의 위대한 장군님의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회억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여러차례 과일군을 찾으시여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은 과일을 안겨주시려고 마음쓰신 우리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가 있었기에 과일군의 오늘이 있다고 추억깊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뼈에 새기는 일군들의 눈뿌리가 화끈해졌다.

세계에 이런 과수원이 더는 없을것이라고 하시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나날까지 과일군에 헌신의 자욱을 새기시며 아낌없는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신 위대한 장군님!

어버이장군님의 눈물겨운 사랑의 력사를 절대로 잊지 않고 후손만대 길이 빛내여갈 불타는 맹세로 일군들의 가슴은 벅찼다.

력사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오르시였던 전망대며 그이께서 걷고걸으시던 과수밭들은 또 얼마나 감동깊은 이야기를 전하는것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망대에서 과일군의 전경을 부감하시였다.

대지도 마을도 천지개벽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사랑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이시려 그처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도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기고 산악같이 일떠선 과일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수백정보의 과수밭을 새로 개간하고 질좋은 흙보산비료를 비롯한 유기질비료를 생산하여 매 과일나무마다 시비하였으며 해안연선 60여리구간에 바람막이숲을 조성하여 높고 안전한 수확을 거둘수 있게 하였을뿐아니라 한겨울의 추위속에서 농약생산공정을 일떠세워 자체의 힘으로 각종 농약들을 연구생산함으로써 가물과 고온현상이 지속된 불리한 조건에서도 그 전해보다 정보당 수확고를 2. 5배 특히 사과는 5. 8배로 늘이는 기적같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먹음직스러운 사과알들이 가지가 휘여지도록 달린 무연한 과수의 바다는 말그대로 장관이였다.

희한한 과수의 바다를 걸으시며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는 환한 미소를 금치 못하시였다.

수천정보의 과수밭을 다 돌아보고싶은 심정이며 보고 또 볼수록 기쁨과 환희로 가슴이 들먹인다고, 우리 인민들이 과일군에 펼쳐진 과일대풍소식을 들으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를 생각하니 쌓였던 피로가 말끔히 가셔진다고, 오늘의 희한한 과일대풍을 안아온 과일군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자신께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는것을 꼭 전해달라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일터에서 일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한그루한그루의 과일나무마다에 자기들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과일군인민들의 당에 대한 충정심, 불타는 애국심이 어려있어 사과알들이 더 붉게 보인다고 말씀하신 우리 원수님!

놀라운 과일대풍을 안아온 과일군인민들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떠올리고싶은 어버이의 정과 열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일군은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온 나라의 전렬에 내세워야 할 전형단위, 모범단위라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 위원장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고 특별상금을 배려해주시는 하늘같은 은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날의 현지지도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대로 온 나라에 과일향기가 넘치게 하실 일념으로 이어가신 사랑의 길이였다.

과학과수의 기치를 들고나가는데서 전국의 앞장에 설데 대한 문제, 좋은 과일품종을 늘일데 대한 문제, 지력을 높이고 병충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울데 대한 문제, 과일의 독특한 맛을 살리며 과일가공공정을 현대화할데 대한 문제, 과수와 축산의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확립할수 있도록 돼지목장들의 운영을 잘할데 대한 문제, 방울식관수체계를 완비하며 지대적특성에 맞는 자연에네르기발전소를 건설하여 필요한 전력수요를 원만히 보장할데 대한 문제, 과일운반용륜전기재와 지게차, 동력분무기를 비롯한 현대적인 과수기계들을 더욱 보강할데 대한 문제, 바람막이숲을 완벽하게 조성할데 대한 문제…

과일군앞에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일군들의 가슴에 암반의 비문마냥 새겨졌다.

돌아보면 볼수록 만물을 빛과 열로 자래우는 태양보다 더 뜨거운 정과 열로 이 땅을 사랑하시며 불면불휴의 헌신으로 내 나라, 내 조국의 한치한치를 가꾸어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눈물겨운 혁명생애에 삼가 경건해지는 마음 금치 못하게 하는 영광의 대지 과일군.

새길수록 북청땅에서 타오른 과수업발전의 봉화가 어떻게 온 나라에 료원의 불길로 타번지는가를,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랑하시던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의 노래가 어떻게 이 땅에서 더 높이 메아리치는가를 뼈에 새기게 하는 감명깊은 력사이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밑거름이 될 애국의 일념을 안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한그루한그루의 과일나무를 정성껏 심고 가꾸어 풍요한 결실을 안아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질좋은 거름을 내고있는 주선옥, 박명숙, 제금실동무들,

과일생산을 과학화, 현대화, 집약화할 높은 목표를 세우고 연구사업성과를 과수농장들에 널리 도입하였으며 기상기후조건에 맞게 매 작업반이 과학적인 과수작업을 진행하도록 통일적인 지휘체계를 실현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린 과수연구소의 일군들과 연구사들,

언제나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던 영광의 그날에 살며 일하는 어제날 단발머리처녀들을 만나보아도, 과일생산의 과학화, 현대화, 집약화를 위한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연구사업에 열중하는 연구사들을 만나보아도 열화같은 그리움에 휩싸여있는 백리청춘과원이다.

넓고넓은 세상에 과원은 많지만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사랑과 헌신의 력사를 세세년년 빛내일 일념으로 그리움속에 살며 일하는 과일군인민들이 가꾸는 백리청춘과원보다 더 귀중하고 아름다운 땅은 그 어디에도 없으리라.

해마다 이 땅에 봄이 오면 구름꽃 하얗게 피고 가을에는 알알이 붉게 익는다. 하지만 백리청춘과원의 과일꽃 피우는 봄철과 무르익히는 가을은 단순히 자연의 계절이 아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하늘같은 은덕을 뼈에 새기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리상을 꽃피우기 위해 드넓은 과원의 한치한치를 아름답고 기름지게 가꾸어가는 과일군인민들의 불타는 그리움이 불러오는 계절이다.

 

 

주체109(2020)년 4월 7일 《로동신문》

량순,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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