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고수하고 빛내여나가자

온 나라에 우리의 사상문화를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열풍이 세차게 일고있다.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도 제정신을 가지고 우리 식대로 독특하고 훌륭하며 남들이 부러워할 문명을 창조하고 향유하자는것이 우리 인민의 의지이다. 평양종합병원을 세상이 보란듯이 일떠세울데 대한 당의 호소에 전체 인민이 한사람같이 화답하여 떨쳐나서고있는것은 그 뚜렷한 증시로 된다.

우리는 혁명적이고 건전하며 문명한 우리 식의 문화를 창조해나가면서 그것을 철저히 고수하고 빛내여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짓부시고 우리의 사회주의문화와 생활양식을 철저히 고수하여야 하겠습니다.》

사회주의문화와 생활양식을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것은 강국건설과 직결되여있는 중요한 문제이다. 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강국은 정치와 군사, 경제분야에서뿐아니라 문화분야에서도 가장 발전되고 선진적인 나라, 온 사회에 혁명적이고 전투적이며 건전한 기풍이 차넘치는 나라이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우리의 전진발전을 가로막기 위한 반공화국책동에 더욱 광분하고있으며 특히 사상문화적침투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적들이 썩어빠진 반동문화를 우리 내부에 들이밀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사람들의 건전한 사상의식을 마비시키고 우리 혁명대오를 분렬와해시키며 나아가서 존엄높은 우리 국가를 붕괴시키자는데 있다. 우리의 사상문화와 생활양식을 고수하기 위한 사업은 단순한 실무적사업이 아니라 혁명의 승과 패를 결정하는 심각한 정치투쟁, 계급투쟁이라고 할수 있다.

사람들이 적들의 진속을 가려보지 못하고 자본주의사회의 《화려한 생활》에 현혹되면 국가의 존엄과 영예도 잃게 되고 혁명까지도 망쳐먹게 된다는것이 사회주의운동사가 새겨주는 피의 교훈이다. 패배주의, 건달식일본새, 안일해이와 같은 불건전하고 라태한 요소들은 다 사상적변질의 표현이다. 우리는 적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우리 식의 우월한 사상문화와 생활양식으로 짓뭉개버려야 한다. 사상문화와 생활양식분야에서도 방어가 아니라 공격전을 벌려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립장이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장애물을 제거해버리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완강한 돌격전이다. 지금이야말로 전체 인민이 강국건설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안고 혁명적인 사상의식과 높은 문화지식수준을 지니고 사업과 생활을 보다 전투적으로 진행해나가야 할 때이다. 전체 인민이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우리 식의 생활방식과 투쟁본때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 때 우리 혁명은 당이 정한 시간표대로 더 빨리 전진비약하게 될것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의도대로 우리 식의 생활문화와 생활양식을 철저히 확립하여 사회주의의 불패성과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를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우리의 문화와 생활양식이 제일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져야 한다.

우리의 문화와 생활양식은 수령의 령도밑에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마련된 가장 훌륭한 생활방식이며 세대를 이어 빛내여야 할 재보이다. 여기에는 조선민족의 우수성을 누리에 떨치려는 우리 인민의 강한 민족적자존심과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는 락관주의정신이 체현되여있다.

우리는 가장 우월한 우리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마련하여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심장깊이 새겨안아야 한다. 하루밤을 숙영하여도 규모있고 질서있게 생활한 항일유격대원들의 혁명적기풍, 불타는 고지우에서도 화선악기를 만들어 화선음악회를 펼쳐놓았던 전승세대들의 락천적인 기질을 따라배워야 한다. 우리 인민자신이 선택하고 장구한 력사적투쟁속에서 꽃피워온 우리 식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세세년년 주체조선의 고귀한 재부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우리 식의 생활기풍, 생활방식을 확립하는 문제는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문제, 민족의 전도와 잇닿아있는 중차대한 문제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높은 공민적의무감을 지니고 우리 식의 생활양식대로 살며 일해나가야 한다. 가정과 일터를 위생문화적으로 정신이 번쩍 들게 꾸리고 옷차림과 몸단장을 하여도 고상하게 하며 음식문화를 발전시켜도 민족성이 한껏 살아나게 하여야 한다. 누구나 일터와 가정, 공공장소에서의 도덕과 질서, 상하간의 관계,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 웃사람과 아래사람사이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례의도덕을 자각적으로 지켜야 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우리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꽃피워나가는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청소년들은 민족의 전도와 미래가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이 사업에서 주인이 되여야 하며 우리 식 사회주의를 빛내이는 새 문명의 창조자, 보급자가 되여야 한다. 가장 우월한 문화와 생활양식을 가지고있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모든 생활을 청년맛이 나게, 건전하면서도 기백있게 하며 사치와 허례허식을 철저히 배격하여야 한다.

비도덕적이고 비문화적이며 이색적인 생활풍조가 우리 내부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은 더욱 교활하고 악랄해지고있다. 라태하고 불건전하게 생활하는 현상에 대해 있을수 있는 일로 여기면서 방심하고 이와의 투쟁을 벌리지 않는다면 이것이 사회를 좀먹고 나아가서 혁명까지 망쳐먹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비도덕적이고 이색적인 생활풍조와는 비타협적이여야 하며 무자비하여야 한다.

우리는 강한 혁명적원칙, 계급적자각을 지니고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각성있게 대하여야 하며 그것이 비록 사소한것이라고 하여도 제때에 뿌리채 짓뭉개버려야 한다. 극장과 영화관 등 공공장소들에서 비문화적으로 행동하고 특권, 특세를 부리며 음주불량행위를 하는것과 같은 현상과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야 한다. 이와 함께 색다른 생활과 비문화적이고 비도덕적인 행동을 보고도 자기의 일이 아니라고 못 본척 하는 사람들에 대한 교양도 강화해야 한다.

모두다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지니고 우리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활짝 꽃피우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진활로를 열어나가자.

 

주체109(2020)년 3월 30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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