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위인을 모시여 더욱 굳건해지는 일심단결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기 위한 힘찬 투쟁으로 온 나라가 끓어번지고있다.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는 공장들에 가보아도 좋고 봄철영농전투로 들끓는 사회주의전야의 어느 협동벌에 들려보아도 좋다.

그러면 당의 부름따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만난을 짓부시고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려갈 우리 인민의 드높은 혁명적열의를 느낄수 있다.

하다면 이 땅의 그 어디서나 마를줄 모르는 샘처럼 끝없이 분출하는 그 열정, 위대한 기적을 낳게 하는 힘은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이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몇해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우리는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혁명의 붉은 기폭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끝까지 변함없이 이어나가야 한다.

우리 혁명의 영원한 천하지대본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력한 추진력인 일심단결!

그 무엇으로써도 당할수 없는 무진막강한 일심단결의 힘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속에서도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같은 현실들을 펼쳐가고있다.

위대한 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드는 길에서 전체 인민이 한모습으로 살고 한본새로 일해나가는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일심단결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내 조국의 앞날과 우리 혁명의 전도가 얼마나 양양한가를 웅변으로 증명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입니다.》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고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우리의 일심단결,

용용히 흐르는 대하에도 그 시원이 있듯이 우리 조국의 불가항력적힘의 원천인 일심단결에도 그것을 이루는 근본이 있다.

바로 그것은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이다.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만복을 안겨주시려 끝없는 사색과 로고를 바치시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날과 달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그이께서 하신 말씀이 오늘도 귀전에 메아리쳐온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

우리 당은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키우시고 조선을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사상과 업적을 귀감으로 삼고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할것이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갈것이다. …

이렇듯 숭고한 인민관, 인민철학을 지니시고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며 뙤약볕이 내리쪼이는 한낮에도,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인민을 위한 헌신의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원산구두공장을 찾으신 주체104(2015)년 11월 어느날이였다.

이미 여러차례나 다녀가신 공장이건만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보다 훌륭한 신발을 안겨주려는 열망을 안으시고 또다시 공장을 찾으신 그이께서는 원산구두공장에 예고없이 찾아왔는데 공장이 꽝꽝 돌아가고있다고 하시면서 못내 기뻐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모든것은 세계최고의 수준이여야 한다는것이 당의 요구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무엇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조선말이 아니라는 담력과 배짱을 안고 세계와 당당히 경쟁할수 있는 명제품, 명상품을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혁명과 건설전반을 이끌어나가는 한 나라 령도자의 거창하고 방대한 사업에 비추어볼 때 신발문제는 사소한 문제라고도 할수 있다.

허나 우리 원수님께 있어서 인민들이 리용하는 소비품에 대한 문제는 곧 인민에 대한 관점문제, 복무문제이기에 그이께서는 천금같이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오랜 시간 공장을 돌아보시면서 인민들의 기호와 미감, 체질과 년령심리적특성은 물론 계절에 따르는 신발들을 더 많이, 더 좋게 생산할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일깨워주신것이다.

정녕 인민에 대한 우리 원수님의 사랑과 정은 불보다 더 뜨거운것이다.

바로 그래서가 아니였던가.

몇해전 새로 건설한 평양시버섯공장(당시)을 돌아보시면서 새해벽두에 인민을 위해 마련된 희한한 창조물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1년 365일이 이런 날들로 이어지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하시며 그처럼 기뻐하시고 준공을 앞둔 미림승마구락부를 찾으시여서는 소박하고 근면하며 혁명적인 우리 인민들에게 무엇을 더 해주겠는가 하는 생각이 자신의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인민을 위한 건설은 계속하여야 한다고 그리도 절절히 말씀하신것은.

우리 다시금 새겨보지 않을수 없다.

릉라인민유원지,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삼지연시…

우리에게 충분한 여유가 있고 조건이 좋아서 진행한 거창한 건설대전들이였던가.

결코 그런것이 아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더 어렵고 애로와 난관은 끝없이 제기되였다.

하지만 우리 인민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실 일념으로 자나깨나 심장을 불태우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을 위해 그처럼 격동적인 창조대전을 련이어 펼치시였다.

이 땅을 뜨겁게 달구며 힘차게 벌어진 그 하나하나의 건설대전의 밑바탕에는 바로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라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인민을 위해 하루를 백날, 천날맞잡이로 사시는분, 인민들의 행복과 기쁨을 더 활짝 꽃피워주시려 사색에 사색을 거듭하시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얼마전 평양종합병원착공을 선포하시면서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보건의 혜택속에서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으며 무병무탈하고 문명생활을 누리는것이 우리 당의 가장 큰 기쁨으로, 힘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지적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에 접하며 온 나라 인민은 감격으로 목이 메였다.

진정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정을 안으시고 멸사복무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우리 인민을 이 세상 가장 귀중한 존재로 여기시는분, 인민의 행복에서 최고의 기쁨을 느끼시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최상의 락으로 여기시는 절세의 위인, 위대한 혁명가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을 운명의 젖줄기로, 삶의 숨결로 간직하였기에 우리 인민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의 부름에 오직 헌신과 실천으로 대답하는 결사관철의 기상, 서로 돕고 이끌면서 비약을 이룩해나가는 단결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해나가고있다. 위대한 그 사랑을 떠나 인생의 행복도, 아름다운 희망도 없기에 이 나라 인민은 그 품에 명줄을 잇고 산다.

일심단결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우리 원수님께서는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시고 인민은 그이의 사상과 뜻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내대는 혈연의 관계, 이것이 바로 그 누구도 흉내낼수 없고 그 무엇으로도 깨뜨릴수 없는 우리의 일심단결이다.

그렇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충성으로 보답해갈 천만인민의 불타는 열망에 의하여 날에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고 그 강위력한 힘으로 승승장구하는 전도양양한 나라가 바로 위대한 우리 조국이다.

온갖 적대세력들은 어떻게 하나 우리의 전진을 막아보려고 비렬하고 악랄한 책동을 다하고있지만 절세위인의 위대한 심장에서 뿜어지는 무한한 사랑과 정을 원천으로 하는 우리의 일심단결의 힘을 절대로 당할수 없다.

하기에 이 땅의 천만군민은 한목소리로 온 세상에 소리높이 웨친다.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

 

주체109(2020)년 3월 29일 《로동신문》

박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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