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실현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실현하여야 한다》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9(2000)년 6월 30일 재미녀류기자 문명자와 하신 담화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6년전에 하신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재미녀류기자 문명자선생을 접견하여주시고 북남수뇌상봉이 가지는 력사적의의와 북남공동선언의 기본내용에 대해서 그리고 북남공동선언의 리행문제와 대미관계문제에 대한 우리의 원칙적립장을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을 이룩할 애국의 용단을 내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해 주체89(2000)년 4월 북과 남은 7. 4북남공동성명에서 천명된 조국통일3대원칙을 재확인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교류와 협력,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평양에서 북남최고위급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하였으며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되는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이 마련되고 여기서 6.15공동선언이 탄생하게 되였다. 

이것은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받들어 장장 반세기가 넘는 우리 민족의 분렬사에 종지부를 찍고 화해와 단합의 새장을 펼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철석의 의지에 의하여 마련된것이다.

△ 주체89(2000)년 6월 평양에서 진행된 북남수뇌상봉이 가지는 사변적의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이번에 북남력사상 처음으로 북과 남 수뇌들의 상봉을 실현하고 북남공동선언을 채택하였습니다. 이것은 북과 남이 서로 리해를 증진시키고 북남관계를 발전시키며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서 사변적의의를 가집니다.》 

- 우리의 일심단결에 대하여 남측성원들이 깊이 느끼게 되였으며 조선공산주의자들이 어떤 민족적량심을 지니고있는가 하는것을 보여주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이번에 평양에서 여러 남측성원들을 만났는데 총적인 인상은 다 좋았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이번 6.15상봉을 통하여 례의도덕은 례의도덕대로 지키면서 세상사람들에게 조선공산주의자들이 어떤 민족적량심을 지니고있는가 하는것을 보여주었다고 하시였다.

- 조선의 통일은 먼 장래의 일이 아니라는것을 국제사회에 보여주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북과 남이 만나면 제기되는 문제들이 해결되고 감정이 통하기때문에 조선의 통일은 먼 장래의 일이 아니라는 인상을 국제사회에 옳게 주었다고 생각한다고 하시였다.

△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에서 채택된 6.15북남공동선언의 기본내용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북남공동선언에서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한 조항이 기본입니다.》  

조선의 통일문제는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민족지상의 과업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회담이 명실공히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는데로 지향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북과 남이 공동으로 7.4북남공동성명도 발표하였고 그후에 북과 남의 합의서들도 채택하였지만 어느 하나도 제대로 실현되지 못하였다.

당시 회담에서 남측은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문제와 경제협력문제, 당국사이의 회담재개문제만을 제기하고 가장 절박하고 사활적인 나라의 통일문제는 제기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동선언은 어디까지나 통일지향적이고 인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는것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먼저 선언에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기로 하였다는것과 련방제방식에 의한 통일을 지향해나가기로 하였다는것을 1항과 2항으로 밝히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주체89(2000)년 6월 15일에 민족의 총의가 집대성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기본정신으로 하는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되게 되였다.

6.15공동선언은 새 세기 조국통일의 리정표이다.

선언을 통해 북과 남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하며 북측의 낮은 단계의 련방제안과 남측의 련합제안이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나간다는것을 밝혔다.

또한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 교류를 위한 방도를 천명하였다.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인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자주와 단합의 리념이다. 여기에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자체의 힘으로 해결해나가려는 투철한 자주정신과 한피줄을 이은 하나의 민족으로서 굳게 단결하려는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북과 남, 해외 온 겨레의 심금을 틀어잡으며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운동의 전진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 북남공동선언을 존증하고 성실히 리행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

문제는 공동선언을 어떻게 리행하는가 하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마지막날 송별오찬회때 이번에 좋은 공동선언이 나갔는데 우리는 그 리행에 충실하겠다, 그러나 누구든 공동선언을 어길 때에는 민족앞에 그에 대하여 책임져야 한다고 하시면서 6.25전쟁 50돐을 맞으며 그 어떤 행사도 하지 말데 대한 문제, 군사분계선에서 비방방송을 하지 말고 지나간 과거를 들추지 말며 비전향장기수들의 송환문제는 9월초에 해결하기로 하였다는데 대해서도 밝혀주시였다.

△ 대미관계문제에 대한 우리의 원칙적인 립장

- 미국이 우리와의 평화협정을 반대하고있는 조건에서 미국이 우리와의 관계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와야 한다.

조미관계문제는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인데 미국사람들은 아무리 이야기하여도 우리 나라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가시지 못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지금 미국사람들은 우리 나라와의 평화협정체결을 한사코 반대하고있다, 지금까지 미국이 내세우고있는 주장을 보면 먼저 북남당사자들끼리 만나고 그렇게 되면 차후에 미국이 거기에 보조를 맞추겠다는것인데 그들의 주장대로 한다고 해도 이제는 북과 남이 서로 만났고 북남공동선언도 좋은것이 나온것만큼 미국이 우리에게 어떻게 실천적으로 보여주는가 하는것만이 남았다고 하시면서 미국이 진정으로 우리 나라의 통일을 바란다면 우리와의 관계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그들이 평화를 바라고 랭전을 종식시키려 한다면 자기들부터 모범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 미국은 일변도 정책을 실시하지 말아야 한다.

- 우리 나라에 대한 적대시감정을 버려야 한다.

- 미국이 남조선에 신형무기를 팔아주지 말아야 한다.

- 우리는 미국과의 관계에서 자주성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나갈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92년에 미국에 대표단을 파견하시면서 단장에게 미국사람들을 만나는 기회에 당신들은 왜 남조선만 그러안고 일변도정책을 실시하는가, 미국이 《안보》를 위한다고 하면서 남조선만 끼고 자꾸 일변도정책을 쓰는데 당신들이 조선의 통일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해야지 편견을 가지고 한쪽만 좋다고 하면 되는가, 이것을 명백히 이야기해주도록 하시였다.

미국이 떠드는 우리의 《미싸일문제》에 대해서도 미국사람들이 리해못하는것중의 하나이다. 미국사람들은 우리가 인공지구위성을 쏴올린것을 보고 미싸일을 쏘았다고 하는데 그것은 미싸일이 아니라 인공지구위성, 과학위성이다. 미국이 우리의 인공지구위성을 미싸일이라고 떠드는것도 역시 우리 나라를 압살하기 위한 편견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 세계무역에서 손꼽히는 자리를 차지한다는 미국이 남조선에 해마다 많은 무기를 팔아먹고있는데 대하여 미국이 남조선에 신형무기를 자꾸 팔아주면 우리는 우리대로 그에 대처할 준비를 할수밖에 없다고 단호히 언명하시였다.

미국은 1994년 10월에 제네바에서 맺은 조미기본합의문도 어느 하나 성실히 리행한것이 없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모든 사실로 미루어보아 미국사람들이 지금 우리에게 강도론법을 적용하려고 하는것 같은데 미국사람들이 지난 50여년동안 남조선을 지배하고있으면서 남조선의 친미분자들이 아첨하고 발라맞추는데 습관되여 그런지 우리에게도 그렇게 하기를 바라고있는것 같다고 하시면서 미국사람들이 진실로 국제사회에서 응당한 역할을 하자면 그야말로 편견없이 세계의 평화와 자유를 바란다면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버리고 우리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길로 나와야 한다고 하시였다.

우리는 미국사람들에 대하여 크게 기대를 가지지 않는다. 우리는 미국과의 관계에서 절대로 우리의 자존심을 버리고 비굴하게 머리를 숙이여 풀리는 그런 문제해결은 바라지 않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앞으로 녀사의 활동에서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그리고 아무쪼록 건강에 류의하여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세기가 교차되는 격동적인 시기에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진행하고 7천만겨레의 지항과 념원을 반영한 북남공동선언을 채택한것은 7.4북남공동성명에서 천명된 조국통일3대원칙을 재확인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교류와 협력, 평화와 통일을 앞당겨나가는데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력사적인 계기로, 민족주체적노력으로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이룩해나갈 겨레의 확고한 의지를 과시하는 중대한 사변으로 되였다.

하기에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도 투철한 자주사상과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마련해주시였으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평화와 통일, 민족번영의 길을 열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남조선의 한 재야인사는 《남북의 화해와 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놓은 6.15공동선언은 김정일령도자님의 자주통일의지와 대용단에 의해 마련된 민족의 통일강령이다. 김정일령도자님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인 6.15공동선언은 우리 겨레가 주인이 되여 통일의 문을 열어나갈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준 불멸의 대강인것으로 하여 만사람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라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조국통일운동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져있는 북남선언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이 낳은 고귀한 애국유산이다. 불타는 조국애와 민족애, 비범한 령도력과 숭고한 풍모를 지니시고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을 현명하게 령도하여 통일위업실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무궁번영할 우리 민족사와 더불어 영원히 빛날것이다.

오늘 조국통일위업의 진두에는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시며 애국애족의 화신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서계신다.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삼천리강토우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것은 그이의 철석의 신념이다.

해내외의 우리 겨레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를 높이 받들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헌신의 로고가 깃든 조국통일3대헌장과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고수리행함으로써 자주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이룩하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