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과 더불어 세세년년 길이 전할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

 

 

설명절을 맞으며 금수산태양궁전을 찾는 각계층 인민들

 

2월 16일은 온 겨레의 마음속에 영생하고계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탄생하신 민족적경사의 날이다. 동시에 올해의 이날은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민속명절인 설명절이기도 하다. 하기에 광명성절과 함께 설명절을 맞이하고있는 온 겨레는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민속명절인 설명절을 크게 쇠도록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설명절은 우리 민족의 민속명절중에서 제일 첫번째로 꼽히는 명절이다.

우리 인민은 예로부터 설명절을 즐겁고 의의있게 쇠는것을 전통화하여왔다. 하지만 력사가 오래고 전통이 우수하다고 하여 민족성, 민속전통이 절로 유지되고 계승되는것이 아니다. 유구하고 훌륭한 민속전통도 위인의 손길아래에서만 활짝 꽃펴나게 된다.

우리 민족의 우수한 민속전통을 귀중히 여기시며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적극 구현하도록 하여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인민들이 설명절을 크게 쇠는것을 전통화하도록 하시고 설명절을 민속명절로 즐겁게 보내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은 예로부터 새해를 맞이하는 명절로 음력설을 쇠여왔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민족의 전통적민속명절인 설명절을 크게 쇠는것을 전통화하도록 현명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년중 생산활동이나 생활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날들에 별식을 차리고 다채로운 행사와 놀이를 즐기는 풍습이 있었다. 그가운데서 설명절은 가장 크고 경사로운 명절이였다.

 

력사기록에 의하면 우리 나라에서 설명절은 고조선을 비롯한 고대국가시기부터 있었다. 그후 삼국시기와 고려시기, 조선봉건왕조시기를 거쳐 세세년년 우리 인민들속에 계승되여왔다. 그러다가 1896년부터 양력을 쓰고 양력설을 쇠기 시작하여 19세기 후반기부터는 설명절도 쇠고 양력설도 쇠는 풍습이 생기게 되였다. 처음에 양력설은 궁중에서나 쇠였고 일반 평민들은 쇠지 않았다. 해방전까지만 해도 민간에서는 양력설을 거의나 쇠지 않고 설명절을 기본으로 쇠였다. 그것은 그때까지만 하여도 우리 인민들이 음력을 기본으로 사용하였기때문이였다.

 

설명절을 쇠는 풍습은 해방후까지도 그대로 계승되여오다가 전후시기부터는 점차 양력설이 중시되게 되였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은 새해를 맞으며 양력설을 쇠는것이 민족의 전통적인 설맞이풍습인것처럼 인식하게 되였다.

이러한 실태를 헤아려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는 설을 쇠여도 우리 식으로 쇠여야 한다고, 우리 인민이 조상대대로 쇠여온 설명절의 전통이 가지는 중요성도 강조하시며 우리 나라에서 음력으로 맞는 설을 휴식일로 정하고 설명절을 크게 쇠도록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런데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의 참뜻을 깊이 헤아리지 못한 일부 일군들에 의해 여러해가 지나도록 설명절은 자기의 고유한 면모를 갖추지 못하고 일반적인 휴식일처럼 되게 되였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 문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2(2003)년 1월 2일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에게 설명절과 관련한 뜻깊은 가르치심을 또다시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설명절을 비롯한 민속명절을 잘 쇠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은 예로부터 새해를 맞이하는 명절로 설명절을 쇠여왔다고, 앞으로 설명절을 크게 쇠는것을 전통화하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민족의 전통명절을 즐겁고 의의있게 쇠도록 하여 민족고유의 전통을 살리고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는 이에만 그치지 않았다. 그해의 설명절을 하루 앞둔 날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설명절을 전통적인 민속명절로 크게 쇠여야 한다고 또다시 강조하시면서 우리가 음력 설명절을 쇠지 않으면 앞으로 후대들이 음력이 어떤것인지 알지 못하게 될수 있다고, 해당 부문에서 조직사업을 잘하여 인민들이 설명절을 더 잘 쇠게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설명절을 크게 쇠도록 하여주신 은정어린 조치는 우리 인민들속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확고히 고수하며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적전통을 적극 살려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하나의 사변이나 다름이 없었다.

이처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에 받들려 우리 민족의 고유한 민속풍습과 력사가 비낀 설명절이 우리 생활에 자리잡게 되고 온 나라가 크게 쇠는 명절로 다시 태여나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설명절을 우리 민족의 기호와 정서, 사회주의생활문화의 요구에 맞게 세세년년 계승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조치가 취해진후부터 설명절을 맞는 시내의 극장은 물론 그 어디에 가보아도 부드러우면서도 우아한 조선치마저고리와 바지저고리, 색동옷을 떨쳐입고 아름다움을 한껏 돋구며 명절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수 있고 집집마다에서 울려나오는 흥취나는 민요가락을 들을수 있다. 김일성광장을 비롯한 평양과 지방도시들은 물론 산간벽촌 그 어디서나 윷놀이, 연띄우기, 제기차기, 팽이치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민속놀이가 벌어졌고 급양봉사망들에는 민족적향취가 넘치는 민족음식의 향기에 이끌려온 사람들로 초만원을 이루었다.

 

 

이것은 전적으로 설명절맞이풍습들을 하나하나 찾아주시여 온 나라에 우리 민족의 오랜 전통을 꽃피우고 빛내이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에 의해 마련된것이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몸소 조선엿을 맛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물론 현대사람들이지만 지난날 우리 선조들이 설을 어떻게 쇠였는가 하는것도 알아야 한다고 하시며 예로부터 내려오는 설명절풍습에 대하여 차근차근 가르쳐주시였다.

 

옛 기록에 의하면 우리 선조들은 설을 《세주》, 《연수》 혹은 《원일》이라고 하였다. 설을 맞으면서 무엇보다도 음식을 잘 준비하였는데 그것을 세찬이라고 하였다. 설을 맞으면서 새옷도 만들어입었는데 그것을 설빔이라고 했으며 설날에 아이들은 자기 부모들과 동리의 어른들을 찾아가 세배를 하였다. 어른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거나 《덕담》을 주고받았다. 윷놀이, 널뛰기, 연띄우기, 썰매타기, 팽이치기 등으로 남녀로소모두가 설명절을 즐겁게 보냈다.

 

이렇게 우리 인민들의 설명절풍습에 대하여 하나하나 이야기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은 설명절과 같은 명절놀이에서뿐아니라 로동생활, 문화생활, 도덕생활에서 우수하고 훌륭한 민속전통을 창조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 선조들이 대를 이어오면서 창조한 민속전통은 우리가 잘 보존하고 계승발전시켜야 할 귀중한 민족적유산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조국의 방선을 철벽으로 지켜선 초소를 찾으시였을 때에는 평범한 군인들과 몸소 윷놀이를 하시며 그 방법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 근로자들속에서 윷놀이를 장려하도록 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면서 우리 인민들이 설명절을 즐겁게 보내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은정깊은 조치는 이루 헤아릴수 없이 많다.

 

참으로 설명절마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민족오락들이 활기있게 진행되고 수도 평양의 옥류관, 청류관을 비롯한 크고작은 급양봉사망들에서 민족음식들이 적극 장려되여 우리 음식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이 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게 된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마련된 자랑스러운 결실이다.

공화국을 다녀간 남조선과 해외동포들이 평양랭면에 현혹돼서 그 진미에 찬탄을 아끼지 않고있는것도 결국은 위대한 장군님의 덕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할수 있다.

이렇듯 오랜 세월 조상대대로 전해내려오던 설명절은 열렬한 애국애족의 화신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명실공히 우리 식 설명절로,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민속명절로 세세년년 계승될수 있게 되였다.

 

절세의 위인을 대를 이어 높이 모시여 민족의 존엄과 우수성은 날을 따라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드시고 민족의 력사와 문화를 찬란히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전통을 적극 살려나갈데 대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세세히 가르쳐주시면서 해마다 설명절을 의의깊게 쇠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고계신다.

 

 

설명절을 하루 앞둔 몇해전 1월 찬바람이 맵짜게 몰아치는 추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북방의 한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의 로동자,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설명절을 맞는 로동자들에게 사랑의 선물도 가슴가득 안겨주시였다. 설명절에 즈음하여 친히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시여서는 원아들이 설명절을 어떻게 쇠고있는지 보고싶어왔다고 하시면서 어둠이 짙게 드리울 때까지 원아들의 자애로운 어버이가 되시여 오랜 시간에 걸쳐 그들과 함께 계시면서 한량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국가과학원을 찾으시였을 때에는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을 높이 내세워주시고 설명절을 맞는 그들에게 물고기를 보내주시는 사랑도 베풀어주신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

 

하기에 양풍과 왜색이 범람하는속에 민족적인 모든것이 사라지고 민족의 넋이 사멸되여가는 남조선에서는 민족의 슬기와 력사가 찬연히 빛나는 우리 공화국을 동경하는 목소리들이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남조선의 한 력사학자는 《민족의 참모습을 보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남에서는 민족의 넋과 미풍량속이 여지없이 짓밟히고 송두리채 사라지고있는 반면에 이북에서는 민족적인 모든것이 철저히 고수되고 찬란히 개화발전하고있다. 자기의것을 찾아보기 어려운 이남과는 달리 이북에서는 자기의것을 소중히 간직하고 그것을 민족적정서와 요구에 맞게 꽃피우고 풍미해가고있다. 이북에서는 조상전래의 민족의 향취를 풍기고있을뿐아니라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미풍량속이 개화만발하고 민속전통이 참답게 살아숨쉬고있다.》고 자기의 심정을 피력하였다.

 

참으로 오늘 이 땅에 민족적향취가 넘쳐흐르고 민족적선률, 민족적률동속에 젊음과 랑만, 기백이 약동하는 환희로운 설명절풍경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펼쳐주신 내 나라, 내 조국의 자랑스러운 모습이다.

인민에 대한 사랑, 민족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내 조국에서는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전통이 세세년년 더욱 빛을 뿌릴것이며 우리 조국과 민족은 영원히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으로 존엄떨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