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현상의 가치평가의 유일한 기준​

 

 

인민의 리익이 최우선, 절대시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

 

주체사상은 세계는 사람에 의하여 지배되고 개조된다는 세계에 대한 견해와 그 개조발전의 합법칙성을 밝힌데 기초하여 사람을 중심으로 하여 세계를 대하는 주체적인 관점과 립장을 밝혀주고있다.

 

세계에 대한 견해가 세계는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며 어떻게 변화발전하는가 하는 문제를 밝힌것이라면 세계를 대하는 관점과 립장은 사람이 인식과 개조활동을 잘하기 위해서는 세계를 어떤 태도를 가지고 대하여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밝힌것이다. 다시말하여 세계에 대한 견해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물질세계의 합법칙성을 밝혀준다면 세계를 대하는 관점과 립장은 그 물질세계를 옳게 인식하고 사람의 자주적요구에 맞게 개조하자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해답을 주는것이다.

 

△ 세계를 대하는 주체적인 관점과 립장은 세계에 대한 인식과 개조의 일반적인 방법론에 관한 문제이다.

ㅡ 세계에 대한 인식과 개조의 방법론문제가 제기되는것은 인식과 개조의 대상이 한정되여있지 않다는 사정과 관련된다.

 

자연의 사물현상과 사람들의 사회관계, 사회생활은 매우 다종다양하며 사람의 모든 활동의 전과정은 언제나 고정불변한 조건과 환경에서 진행되지 않는다. 사람이 세계를 인식하고 개조해나가는 과정에는 예상치 않았던 새로운 문제들이 제기되고 끊임없는 애로와 난관을 동반하게 된다. 이것들은 세계를 인식하고 개조하기 위한 사람의 활동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므로 이 모든것을 극복하면서 사람이 세계에 대한 인식활동과 실천활동을 성과적으로 벌려나가자면 옳바른 방법론에 의거하여야 한다.

 

ㅡ 세계에 대한 인식과 개조의 방법론문제가 제기되는것은 세계를 인식하고 개조하기 위한 사람의 활동 여러 복잡한 계기와 공정을 거치게 된다는 사정과도 관련된다.

 

사람이 세계에 대한 지배와 개조활동을 벌려나가는데서는 반드시 필요한 수단과 방법을 탐구해야 하고 일정한 조건과 가능성을 마련해야 하며 의지와 투쟁력도 발휘해나가야 한다. 그런데 이 모든 공정과 계기들은 저절로 사람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실현에 맞게 이루어질수 없다. 따라서 여기에는 반드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방법론적원칙이 안받침되여야 한다.

 

세계를 대하는 주체적인 관점과 립장은 사람이 세계에 대한 인식과 개조에서 견지하여야 할 가장 일반적이며 보편적인 방법론이며 그것 다름아닌 철학적방법론이다.

 

 

△ 세계를 대하는 주체적인 관점과 립장의 중요한 내용의 하나는 바로 사람의 리익으로부터 출발하여 세계를 대하는 관점과 립장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을 중심으로 세계를 대한다는것은 세계의 주인인 사람의 리익으로부터 출발하여 세계를 대한다는것입니다.》

ㅡ 사람의 리익으로부터 출발하여 세계를 대한다는것은 사람을 위하여 더 잘 복무하게 하는 견지에서 세계를 대한다는것이다.

사람 위하여 더 잘 복무하게 하는 견지에서 세계를 대한다는것이 어떤것인가는 해방후 우리 나라에서 있은 하나의 사실을 통해서 잘 알수 있다.

 

 

조선영화 《초행길》중에서 원철로폭파장면

 

해방전 성진제강소(당시)에는 일제가 만들어놓은 원철로가 있었다. 일제는 이 원철로에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 그리하여 해방전 이 공장에서 수많은 로동자들이 목숨을 잃었다. 우리 나라가 갓 해방되여 새 사회건설의 첫걸음을 내디딘 그때 한t의 강재가 천금같던 때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강철이 아무리 귀중하다 해도 우리 로동자들의 생명과는 절대로 바꿀수 없다고 하시며 강철을 적게 생산해도 좋으니 원철로를 흔적도 없이 폭파해버리도록 하시였다.

 

원철로의 폭파, 이것이야말로 사람의 리익으로부터 출발하는 주체적인 관점과 립장의 빛나는 구현으로서 구체적으로는 모든것이 사람을 위하여 더 잘 복무하게 하는 견지에서 세계를 대한다는것이 어떤것인가를 보여주는 생동한 실례의 하나로 된다.

ㅡ 사람의 리익으로부터 출발하여 세계를 대하는 관점과 립장의 내용

○ 사람의 리익으로부터 출발하여 세계를 대하는 관점과 립장은 인식과 실천활동에서 사람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그것을 기준으로 하여 모든 사물현상들의 가치를 분석평가하는 관점과 립장이다.

세계와 자기자신을 파악하고 개변하기 위한 사람의 모든 활동은 언제나 사물현상에 대한 가치평가에 기초하여 진행된다.

가치라는 말이 담고있는 내용은 크게 철학적의미와 경제학적의미로 갈라볼수 있다.

 

가치라는 말을 처음으로 쓰기 시작한것은 고대그리스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이다. 그는 상품교환에서는 동등성이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그것을 평가하는 상징적표현으로서 가치라는 범주를 리용하였다. 경제학에서 가치는 교환의 기초로 되는 상품의 속성 다시말하여 상품생산에 들인 사회적로동을 의미한다. 이 경우에 가치는 사용가치와도 구별되며 가격과도 구별되는 개념으로 쓴다. 그러나 철학적범주로서의 가치는 이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철학적범주로서의 가치문제는 사람과 주위세계와의 관계속에서 론의되는 문제이다. 가치에 대한 철학적의미는 주위세계의 사물현상이 사람의 리익실현에 복무하는 정도를 가리킨다.

 

세계를 지배하고 개조하는 담당자는 사람이다. 사람은 인식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통하여 세계에 대한 지배와 개조활동을 진행해나간다. 세계의 모든 사물현상들은 다 세계에 대한 지배와 개조의 담당자인 사람의 리익실현에 복무하는 한에서만 가치를 가진다. 인간을 떠나서는 사물현상의 쓸모 그자체에 대해서 생각할수 없다.

이처럼 철학적개념으로서의 가치는 사람과 주위세계와의 관계속에서 주위세계의 모든 사물현상이 사람의 리익실현에 이바지하는 정도, 쓸모있는 정도를 표현하는 의미로 쓰인다.

이런 의미에서 가치는 사물현상의 귀중성, 쓸모이다. 가치는 객관적인 사물현상이 가지는것이지만 그 가치를 평가하는것은 사람이다. 사물현상의 귀중성, 쓸모자체는 그것이 사람에게 있어서 얼마나 귀중하고 쓸모있는가 하는것이다. 그러므로 사물현상의 가치를 평가하는데서 기준을 바로 정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물현상의 가치를 평가하는데서 무엇을 기준으로 삼는가에 따라 인식과 실천의 목적과 대상, 그 수행방도를 선택함에 있어서 정확성여부가 규제되기때문이다.

모든 사물현상의 가치는 사람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기준으로 하여서만 옳바로 평가할수 있다.

 

사물현상의 가치를 옳바로 평가한다는것은 그것이 사람들의 생존과 발전에 의의가 있고 쓸모가 있는가, 사람에게 절실히 필요하고 리로운가 하는것을 정확히 확정한다는것이다. 이것은 곧 사람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 하는것이 사물현상의 가치를 옳바로 평가하는 기준으로 된다는것을 의미한다.

 

사물현상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은 사람의 리익이다.

 

사물현상은 사람에게 복무하는 한에서만 가치를 가지게 되는것이다. 사람의 리익을 실현하는데 불필요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물현상은 가치를 가지지 못한다. 그리고 사람의 리익실현에 얼마나 리롭게 복무하는가에 따라서 사물현상들의 가치가 달라지게 된다. 그러므로 사물현상의 가치평가에서는 언제나 사람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그것을 절대적기준, 유일한 기준으로 하여 평가하여야 한다. 그렇게 하여야 사람이 자기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는 대상을 바로 선택하고 그것을 인식하고 개조하기 위한 활동을 목적의식적으로, 적극적으로 벌려나갈수 있다.

 

○ 사람의 리익으로부터 출발하여 세계를 대하는 관점과 립장은 모든 활동에서 사람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그것을 더 잘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도록 모든것을 처리해나가는 관점과 립장이다.

사람이 세계를 인식하고 개조하는것은 그자체에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라 자기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데 있다. 사람이 사물현상의 가치를 평가하는것도 그것을 통하여 자기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는것과 맞지 않는것을 갈라내며 그에 기초하여 모든것을 자신에게 맞게, 리롭게 처리하려는데 근본목적이 있다.

사람은 자기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그에 맞게 인식과 실천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대상들을 처리해나가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자기에게 불리한것은 유리한것으로, 유리한것은 보다 더 유리한것으로 개조하여 세계의 모든것을 자신을 위하여 더 잘 복무하도록 만들면서 자기 운명을 성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다.

ㅡ 사람의 리익으로부터 출발하여 세계를 대하여야 하는것은 사람이 세계의 주인이며 세계에서 사람의 리익이 가장 귀중하기때문이다.

사람은 세계의 주인이다.

 

사람이 세계의 주인인것만큼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이다. 세계에는 많은 물질적존재들이 있지만 그 주인은 오직 사람뿐이다. 객관적물질세계는 사람에 의하여 지배되고 사람에게 복무하는 대상으로 될뿐이다. 따라서 사람은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로 된다.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인 사람의 리익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다.

 

사물현상의 가치는 오직 세계의 주인이며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인 사람의 리익을 유일한 기준으로 하고 사람의 리익과 결부하여서만 평가하고 론의할수 있다. 사람의 생존과 발전을 위하여 쓸모있는것, 사람에게 필요하고 리로운것만이 바로 사물현상으로서의 가치있는것으로 되게 된다.

 

사람의 리익으로부터 출발하여 세계를 대하는 관점과 립장은 사람이 주인의 지위를 차지하고있는 객관적물질세계발전의 합법칙성에 전적으로 맞는다.

 

△ 사람의 리익으로부터 출발하여 세계를 대하는 관점과 립장의 기본요구

ㅡ 모든 활동에서 사람의 자주적권리와 리익을 옹호하는것을 최고의 원칙으로 내세우는것이다.

 

세계의 사물현상을 보고 대함에 있어서 그것이 사람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 하는것을 유일한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그것을 철저히 옹호하는것을 최고의 원칙으로 내세워야 한다. 그래야 세계의 유일한 지배자이고 개조자인 사람의 자주적권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해나갈수 있다.

 

ㅡ 모든것을 사람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실현하는데 복종시키는것이다.

 

세계를 개조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함에 있어서 사람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도록 하는 방향에서 풀어나가야 한다. 그래야 사람의 리익으로부터 출발하여 세계를 대하는 관점과 립장을 바로 가질수 있으며 따라서 세계를 대하는 사람중심의 관점과 립장을 옳바로 세워나갈수 있다.

 

이처럼 사람의 리익은 모든 사물현상의 가치평가의 유일한 기준이다.

 

혁명일화: ❖ 영원히 공해를 모르는 인민으로 되게 해주시려고​ 인민들의 행복속에 크게 보신 사소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