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재간둥이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나라일이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뛰여난 재능을 가진 재간둥이들이 나타날 때마다 제일로 기뻐하시며 그들을 모두 만나주시고 축복해주시였다.《나는야 꽃봉오리》

 

※ 주체78(1989)년 9월 어느날 학생소년궁전극장에 나오시여 궁전예술소조원들과 유치원어린이들의 종합공연을 보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린이들의 예술공연을 한번 보면 한 10년은 젊어지는것 같다고 하시며 공연에 출연한 어린이들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여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78(1989)년 12월 31일 어린이들의 설맞이공연을 보아주시려고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 나오시여 공연에 앞서 꼬마재간둥이들을 만나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새로 지은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처음으로 설맞이모임을 가지게 된 어린이들을 축복해주시였다.

 

※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빛같은 미소를 지으시고 어린이들의 인사에 고맙다고 하시며 한손을 높이 드시고 답례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그들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며 우리 나라 사회주의락원에서만 이런 재능있는 어린이들이 태여날수 있습니다. 세상에 우리 나라와 같이 좋은 나라는 없습니다. 다른 나라들에는 이 아이들처럼 재능있는 아이들이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 나라는 진짜 사회주의락원입니다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먼저 꼬마시인으로 이름을 날리고있던 나어린 소녀를 만나주시였다.

 

※ 이 소녀는 신의주백사소학교에 다니는 학생이였다. 주체78(1989)년 12월 12일, 8살이였던 그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번 설맞이모임때 어버이수령님앞에서 시를 읊어드리도록 하시였다. 그가 3살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의 작은 재능의 싹을 소중히 여기시고 그를 신의주본부유치원에서 마음껏 배우도록 해주시였다. 그러던 어느날 다른 나라 사람들이 신의주본부유치원을 참관한적이 있는데 그때 그는 북과 남의 판이한 두 현실을 보여주는 그림앞에서 북은 웃고 남은 운다는 내용의 즉흥시를 읊어 사람들을 놀래웠다.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이 평양에서 열리던 그때에는 남조선의 《전대협》대표를 만나 우리 나라의 행복상과 조국통일의 뜨거운 열망을 담은 즉흥시를 읊어 그를 감동시켰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만면에 환한 웃음을 함뿍 담으시고 김일신어린이에게로 가시였다.

그는 꼭 꿈을 꾸는것만 같아 슬그머니 손등을 꼬집어 보았다. 아버지대원수님께서 앞으로 가까이 오시자 그는 이미 준비하였던 시를 감감 잊고 꿈만같은 심정을 즉흥시에 담았다.

  

            꿈인가 생각하니 꿈은 아니고        

            정말인가 생각하니 꿈만 같아요    

            두손 꼽아 기다리던 설명절날에    

            …       

            내가 받은 행복이 너무도 커서       

            눈 뜨고도 꿈깰가봐 안타까와요    

 

※ 시를 읊는 그를 사랑어린 눈길로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두손을 꼭 잡아주시며 우리 나라 사회주의락원에서만 이 학생과 같은 재능있는 어린이들이 많이 나올수 있습니다라고 하시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가 끝나자 저도 모르게 또 시를 읊었다. 아버지대원수님께서는 그러는 그를 넓은 품에 꼭 안아주시며 그의 빨간 두볼에 3번씩이나 입 맞춰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오른팔을 꼭 잡은 그를 데리고 9살난 오은별어린이가 그림그리는곳으로 가시였다.

 

※ 오은별어린이의 그림이 세상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것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2차 세계청년학생축전때부터였다. 그때 그는 5살밖에 안된 탁아소어린이였는데 그가 그린 그림이 축전작품으로 당선되였다. 이 사실을 아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가 그린 그림들을 그의 아버지가 축전장으로 가지고 가도록 크나큰 배려를 돌려주시였다. 그러시고는 《다섯살난 미술가 오은별》이라는 기록영화와 함께 화첩 《은별소녀》를 출판하여 온 세상에 그를 내세워주시였다. 또한 그가 7살나던 주체76(1987)년 7월에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어린이그림현상모집에서 그의 그림이 1등으로 당선되였을 때에는 그의 아버지와 함께 이 시상식에 함께 참가하도록 해주시고 그를 온 나라에 널리 소개선전하도록 해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신문과 방송, TV에서는 《세상에 이름떨친 오은별》이라는 제목을 달고 그를 소개하게 되였다. 그때 국제어린이그림현상모집에 참가하였다가 조국에 돌아온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선물을 받아안게 되였다.

 

이렇듯 지난날 영광에 영광만을 받아안은 오은별어린이는 어버이수령님을 만나뵈오면 어떤 그림을 그려드리겠는가고 몹시도 마음을 썼다.

 

 그는 《해님과 참대》를 그려드리자던 아버지의 청도 《백두의 룡마》를 그리는것이 좋겠다는 어머니의 부탁도 《따뜻한 봄》을 그려드리자는 동생의 말도 이날만은 마음에 들지 않아 하였다. 끝내 그림내용을 아퀴짓지 못한 그는 손에 붓을 꼭 쥔채 소르르 잠들고말았다. 그날밤 그는 아버지대원수님을 만나뵙는 꿈을 꾸었는데 웬일인지 꿈속에서 뵈온 아버지대원수님의 머리에 흰서리가 내려있었다. (아버지대원수님께서 얼마나 일이 바쁘셨으면 머리가 다 세셨을가?) 어린 나이에도 가슴이 아파 쿨쩍쿨쩍 울다가 잠을 깨니 글쎄 꿈이였다고 한다.

 

그는 어린 마음에도 모지름을 쓰다가 만년장수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버지대원수님께 《황금도》를 그려드리기로 결심하였다고 한다.

오은별어린이는 자그마한 실수라도 하면 어쩌랴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마음을 다잡으며 눈같이 하얀 그림종이우에 노랗고 빨갛게 잘익은 복숭아를 침착하게 그려나갔다.

 

※ 그때 한 일군이 국제어린이그림현상모집에서 연거퍼 우승한 오은별이라고 그를 소개해드리면서 지금 이 학생의 나이가 아홉살이라고 덧붙여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9살이지만 그림을 잘 그린다고, 이 학생이 국제아동미술전람회에서 1등을 하여 신문에 소개된것을 보았다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마침내 그림을 다 그린 학생은 그것을 정히 받쳐들고 《아버지대원수님, 이 복숭아는 한알을 잡수시면 천년을 산다는 황금도입니다.》라고 챙챙한 목소리로 말씀드렸다. 그림을 받아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 황금도란 말이지, 정말 잘 그렸구나, 고맙다, 고마와.》라고 하시며 그를 사랑의 한품에 꼭 껴안아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림을 한동안 들여다보시다가 《9살인데 정말 그림을 잘 그리누만.》라고 다시금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 위대한 수령님의 넓은 품에 안긴 소녀는 목 메인 소리로 《저는 아버지대원수님과 친애하는 지도자선생님께 언제나 복숭아를 그려드리는 미술가가 되겠으니 부디부디 천년만년 장수하십시오.》라고 말씀드렸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린 그가 너무도 기특하시여 거듭 고맙다고 하시며 우리 나라에서만이 이런 재간둥이들이 나올수 있다,  참으로 재간이 있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4살난 성일어린이가 큰붓으로 《김일성화》를 그리는것을 보아주시면서 이 어린이는 4살밖에 안되였는데 그림을 참 잘 그린다고 치하해주시였으며 붓글씨를 쓰는 학생앞에서 걸음을 멈추시고는 그가 활달한 필체로 《만수축원》이라는 글을 쓰자 11살인데 글씨를 아주 잘 쓴다고 하시며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특출한 재능을 보여준 꼬마재간둥이들을 둘러보시면서 《재능있는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과 쓴 글을 가지고 가서 보겠습니다. 이 어린이들과 하루종일 함께 있으면 좋겠습니다.그들을 후에 다시 불러 이야기하려고 합니다.이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읍시다.》라고 하시며 귀여운 재간둥이들을 옆에 세우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그후에도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된 설맞이모임에 나오시여 어린이들의 뛰여난 재능을 보아주시고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국속셈경연에서 1등을 한 학생앞에서 걸음을 멈추시고 어디 속셈하는것을 보자고 하시며 한 일군에게 속셈문제를 하나 내라고 이르시였다.일군은 생각나는대로 더하기와 덜기를 섞어서 연방 수자를 부르며 전자수산기의 단추를 눌렀다.그러자 홀에 있던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학생에게 집중되였고 사방에서 사진기의 섬광이 번쩍거렸다.이런 속에서 정신을 집중시켜 정확한 답을 산출한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지만 그는 수자 부르기가 끝나자 제꺽 답을 내였다.정말 놀라운 계산속도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자수산기의 표시판을 내려다보시다가 그 학생이 대답하는 답이 전자수산기에 나타난 수자와 꼭맞아 떨어지자 속셈을 아주 잘한다고 감탄하시며 높이 치하하여주시였다.

 

이번에는 전국짧은글짓기경연에서 1등을 한 학생이 위대한 수령님앞에 나섰다.그리고 《설맞이》라는 말마디를 넣어 순식간에 짧은 글을 훌륭히 지어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그들의 특이한 재간을 보시며 우리 나라에서만이 이런 재간둥이들이 나올수 있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계속하시여 제26차 세계체조선수권대회 녀자고저평행봉경기에서 1등을 하여 14살에 미국땅에 처음으로 공화국기발을 휘날린 나어린 체조선수의 체조동작을 보아주시였다.

 

※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가 보여드리는 한 체조동작이 세계체조계에서 그의 이름으로 명명된 고급동작이라는것을 아시고 더더욱 만족해하시며 정말 훌륭하다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때로부터 두달도 못된 주체81(1992)년 2월 16일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50돐을 맞으며 평양시 학생소년들의 집단체조가 진행되는 평양체육관에 나오시여 김광숙학생을 대견스럽게 바라보시며 《평양시체육선수단의 이 선수는 내가 압니다. 그는 제26차 세계체조선수권대회 녀자고저평행봉경기에서 1등을 하여 미국땅에 공화국기발을 휘날렸습니다. 우리 나라 체육인들가운데서 미국땅에 공화국기발을 띄운 선수는 이 선수밖에 없습니다.》라고 거듭 높이 치하해주시고 집단체조공연이 끝난 다음에는 미국땅에 공화국기발을 띄운 나라의 보배라고 하시며 그를 꼭 껴안아주고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였다.

 

※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꼬마재간둥이모두를 한품에 안으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신 다음 한사람씩 다시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그리고 앞으로 그들이 결의한대로 유능한 박사로, 훌륭한 사회정치활동가로, 세계적인 체육선수, 예술가가 되라고 당부하시였다,

 

재간둥이 어린이들에게서 우리 조국의 찬란한 미래를 그려보시는듯 기쁨에 넘치시여 환하게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축복을 받으며 이 세상 행복이란 행복, 영광이란 영광을 다 독차지한듯 기쁨에 넘쳐있는 어린이들의 모습은 수령과 인민이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 우리 나라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사랑과 충정의 력사적화폭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