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국통일 3대원칙의 내용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조국통일문제해결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온 우리 당의 근본립장과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급변하는 국내외정세발전의 요구를 반영하여 조국통일의 기본강령으로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을 제시하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통일문제를 외세의 간섭이 없이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자주적으로 해결하며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방법으로 조국을 통일하며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온 민족의 대단결을 도모할데 대한 조국통일3대원칙은 우리 민족의 통일념원과 의지를 집대성한 가장 정당한 통일강령이며 민족공동의 통일헌장입니다.》  

조국통일3대원칙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내놓으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정립하신 조국통일3대헌장의 기본내용의 하나이다.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은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는 근본립장과 근본방도를 천명한 조국통일의 초석으로서 북과 남이 7.4공동성명을 통하여 확인하고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다.

7.4북남공동성명은 우리 나라의 북과 남에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라는 상반되는 두 체제가 존재하고있는 조건에서 채택된 공식문건이다. 따라서 그것은 두 체제의 차이를 서로 인정하고 용납하는 조건에서 통일을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전제로 하고있다. 그러므로 7.4북남공동성명에 의해 천명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은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견지해야 할 근본립장과 근본방도이다.

조국통일의 3대원칙은 북과 남의 합의에 기초하여 전 민족앞에 선언된것으로서 그것은 발표된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민족의 일치한 합의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지지속에 민족공동의 통일원칙, 통일헌장으로 되고있다.

(1) 자주의 원칙

① 자주의 원칙의 본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 조국통일3대원칙은 첫째로 통일을 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을 받음이 없이 조선사람끼리 자주적으로 하여야 한다는것입니다.》      

조국통일문제해결에서 자주의 원칙이란 통일을 실현하는 과정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의 요구와 리해관계에 따라 우리 민족의 힘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것이다.

민족통일은 갈라진 우리 민족이 다시 하나가 되는 우리 민족내부의 문제이다.

분렬로 인해 가장 큰 고통을 받고있는것도 우리 민족이고 통일문제에 가장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고 통일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서는것도 우리 민족이다. 또한 우리 민족은 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있다.

통일문제는 그 어떤 경우에도 자주의 원칙에서 우리 민족자신이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자주의 원칙은 통일문제해결에서 견지해야 할 출발점으로 되는 근본원칙이다.

 △ 자주의 원칙의 본질적내용

∘  외세에 의존하지 않는다는것이다.

∘  외세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는것이다.

이 두 측면은 밀접히 련관되여있다. 스스로 외세와의 관계에서 그에 의존하지 않을 때 외부의 간섭행위를 성과적으로 물리칠수 있으며 외부로부터의 간섭을 허용하지 않는 자세를 견지해나가야 외세에 의존하지 않는 립장에 서게 된다. 그리고 이 두 측면이 결합될 때 민족의 자주권이 보장된다.

우리 민족의 분렬은 철두철미 외세에 의한 민족자주성의 유린이다. 외세에 의해 강요된 민족분렬을 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을 받아 해결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명백한것이다.

일반적으로 외세란 외부세력 즉 주체가 아닌 비주체적존재로서 리해관계에 있어서 주체와 상충되는 세력을 뜻한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미국은 조국통일의 첫째가는 투쟁대상으로 되는 외세이다.

오늘 자주화에로 나아가는 현 시대의 추이와 인류사발전의 근본원리를 놓고 볼 때에도 자주의 원칙은 가장 과학적인 원칙으로 된다.

이처럼 자주의 원칙은 조국통일문제의 본질과 성격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원칙이며 통일문제해결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다.

△ 자주의 원칙이 통일문제해결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으로 되는 근거

―  자주의 원칙이 민족자결권을 행사할수 있게 하는 원칙이라는데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통일문제는 어디까지나 조선민족의 내부문제이며 우리 민족의 자결권에 속하는 문제입니다.》 

민족자결권이란 모든 민족이 자기 민족문제를 자신의 독자적인 판단과 결심에 따라 자기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해결해나가는 권리이다.

모든 민족은 자기 문제를 자신의 독자적인 판단과 결심에 따라 자기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처리해나갈 민족자결의 권리를 가진다. 민족자결의 권리는 매개 민족에게 부여된 신성불가침의 권리이다. 모든 민족은 민족자결권을 제대로 행사하여야 나라와 민족의 완전자주독립을 이룩할수 있다.

민족자결의 권리는 스스로 보장되는것이 아니라 민족문제해결에서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때 비로소 담보된다.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명실공히 우리 민족자신의 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이다.

따라서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우리 민족이 민족자결의 권리를 원만히 행사하여야 한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조국통일문제해결에서 외세의존과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게 함으로써 민족자결의 권리를 원만히 행사해나갈수 있게 한다.

그러므로 자주의 원칙은 조국통일문제해결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으로 된다.

― 자주의 원칙이 민족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통일을 성취해나가게 하는 원칙이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자신의 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인것만큼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요구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나가야 한다.》

조국통일문제는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주체적인 노력과 힘으로 해결해야 할 민족문제이다.

민족분렬의 고통을 뼈저리게 체험하고있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조국통일보다 더 절박한 민족문제는 없다. 한마디로 말하여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운명에 관한 문제이다.

우리 민족은 통일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실제적인 능력을 가지고있다.

 비록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 각이한 계급과 계층이 있지만 우리 민족은 통일이라는 공통된 지향과 념원을 가지고있다. 조국통일의 주인은 우리 민족자신이다.

따라서 우리 민족은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게 함으로써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한다.

민족자주의 원칙이야말로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전진시키기 위한 근본담보이며 통일문제해결의 핵이다.

모든 민족성원들은 민족자주의 원칙을 철저히 구현해가는데 조국통일위업의 승리가 있다는 관점을 가지고 통일문제해결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주적립장에서 대하고 풀어나가야 한다.

② 자주의 원칙을 관철하기 위한 기본요구

― 남조선에서 미제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에 대한 미국의 간섭을 종식시키는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통일을 자주적으로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남조선에서 미국군대를 철거시키고 조선의 내정에 대한 미제의 간섭을 끝장내는것입니다.》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은 민족분렬의 근본원인이며 민족의 자주권을 유린하고 나라의 통일적발전을 가로막는 기본장애물이다.

미제국주의자들은 70년이 넘는 오래기간 남조선을 강점하고 그것을 공화국북반부와 세계제패를 위한 군사침략기지로 계속 틀어쥐기 위하여 일본군국주의자들과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을 부추겨 우리 나라의 통일을 한사코 방해하고있다.

그러므로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거시키고 조선의 통일문제에 대한 미국의 간섭을 종식시키며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

― 민족의 주체적력량을 마련하여야 한다.

모든 사회적운동이 주체의 주동적인 작용에 의하여 발생하고 발전한다는것은 주체사상이 밝히 원리이다.

설사 객관적조건이 성숙되고 유리한 정세가 조성된다고 하더라도 주체적력량이 준비되여있지 않으면 그 어떤 사회적운동도 승리할수 없다는것은 력사가 증명해주고있다,

하물며 외세에 의해 강요된 민족분렬을 끝장내야하는 조국통일위업을  외세에 의존하여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이야말로 망상이다.

조국통일위업은 오직 우리 민족의 주체적력량에 의해 수행되여야 한다.

조국통일의 직접적담당자인 우리 민족이 하나의 력량으로 튼튼히 결속되여야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방해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통일을 이룩할수 있다.

― 남조선당국자들의 사대매국적인 외세의존정책을 단호히 저지시켜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통일을 자주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남조선당국자들의 외세의존정책을 단호히 저지시켜야 합니다.》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고 민족적단합을 실현하는 문제를 외세에 의존하여  해결하려는것은 본질에 있어서 자기 민족의 힘을 믿지 않고 민족자결의 원칙을 스스로 버리며 외부침략세력과 야합하여 동족을 힘으로 제압함으로써 온 민족을 외세의 지배와 예속밑에 내맡기려는 반민족적인 범죄행위이다.

외세에 의존하여 나라의 통일문제를 실현할수 없다는것은 근 반세기가 넘는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력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전민족적인 운동이 벌어지던 때에도 외세를 등에 업고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달성해보려고 음흉하게 책동하여왔다.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이 자주의 원칙을 부정하고 외세에 의존하면서 대화와 통일을 운운하는것은 민족에 대한 우롱이고 모욕이다.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은 이러한 외세의존정책을 버리고 자주의 원칙에서 북남선언들을 성실히 리행하는 길에 나서야 한다. 그래야 자주의 원칙에서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의 리익에 맞게 성과적으로 해결해나갈수 있다.

자주의 원칙이 밝혀짐으로써 조국통일위업을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실현할수 있는 확고한 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2) 평화통일의 원칙

① 평화통일원칙의 본질

나라의 통일을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방법으로 실현하는것은 조국통일3대원칙의 중요한 내용의 하나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남북공동성명에 천명된 조국통일의 둘째 원칙은 북과 남이 서로 상대방을 반대하는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방법으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여야 한다는것입니다.》      

조국통일을 어떤 방법으로 실현하는가 하는것은 통일문제해결에서 원칙적의의를 가지는 문제들중의 하나이다. 그것은 통일의 실현방법을 어떻게 선택하는가 하는것이 우리 민족의 생사운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때문이다. 우리 민족이 전쟁의 참화를 입지 않고 조국의 통일과 번영을 이룩하는가 아니면 민족적비운을 겪게 되는가 하는것은 결국 조국통일방법을 어떻게 선택하는가에 달려있다.

평화적방법으로 조국통일을 실현하는 원칙을 견지한다는것은: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의 념원에 맞게 북과 남 사이에 전쟁의 방법이 아니라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한다는것을 의미한다.

평화적방법으로 조국통일을 실현할데 대한 원칙은 본질에 있어서 조국통일문제를 동족끼리 싸우지 않고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실현하는 원칙이다.

평화적방법으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념원을 반영한것으로서 통일문제해결에서 반드시 견지하여야 할 원칙이다.

평화적방법에 의한 통일의 전제는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는다는것이다.

평화적방법에 의한 통일문제해결에서는 평화냐, 평화통일이냐 하는 문제를 정확히 리해하여야 한다. 한마디로 말하여 통일로 지향되지 않는 평화, 분렬을 고착화하는 평화공존은 평화통일의 원칙과는 근본적으로 배치되는것이다.

통일을 포기하고 북남의  평화공존을 추구하는것은 통일이라는 온 겨레의 념원과 의지를 어기는 반역행위일뿐 아니라 북남분렬상태에서의 평화는 참된 평화가 아니며 언제나 대결이 충돌로, 충돌이 전쟁으로 폭발할 불씨를 안고있는 매우 불안정한 상태의 평화이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이 원칙을 평화의 원칙이 아니라 평화통일원칙이라고 명백히 표현하고있는것이다.

 ② 평화통일의 원칙이 통일문제해결에서 견지하여야 할 중요한 원칙으로 되는 근거

―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념원을 반영하고있기때문이다.

분렬된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고 통일된 강토에서 행복한 생활을 누리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념원이다.

나라와 민족의 분렬로 하여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불행을 겪고있는 우리 민족은 동족끼리 피흘리며 싸우기를 결코 원치 않으며 나라를 평화적으로 통일할것을 바라고있다.

우리 민족은 그 어느 민족보다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며 외세의 침략을 물리치는 수많은 싸움을 통하여 평화의 귀중함을 뼈저리게 체험한 평화애호적인 민족이다.

특히 지난 세기 중반기 6.25전쟁을 체험한 우리 민족은 북과 남이 서로 싸우게 되면 전쟁의 참화를 입는것은 우리 민족이고 거기에서 어부지리를 얻는것은 외세라는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있다.

북과 남이 싸우기를 바라는것은 미제와 그 앞잡이들뿐이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평화적방법으로 해결하는것은 조국통일의 근본목적과 우리 인민의 지향에 완전히 부합된다.

그러므로 조국통일은 반드시 평화적으로 해결되여야 한다.

 ― 조국통일의 본질과 성격에 맞는 가장 옳바른 원칙으로 되기때문이다.

조국통일은 민족적단합을 이룩하는 문제이며 민족내부문제이다.

민족단합을 이룩하기 위한 민족내부문제로서의 통일문제는 무력에 의거하여 전쟁의 방법으로 해결해야 할 리유와 근거가 없으며 그것은 어디까지나 평화적방법으로 해결되여야 한다.

이처럼 나라의 통일문제는 그 본질과 성격으로부터 필연적으로 평화적방법으로 실현되여야 한다.

―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념원에도 부합되는 원칙이기때문이다.

조국통일위업은 우리 민족의 자주위업인 동시에 세계자주화위업의 한 고리로써 인류공동의 념원에도 부합되게 실현되여야 한다.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지향하는것은 세계진보적인류의 공동의 념원이고 시대의 지향이다.

오늘 세계진보적인민들은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될것을 일치하게 바라고있다.

만일 조선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그것을 도화선으로 하여 아시아와 세계적범위에로 전쟁이 확대될수 있다. 이것은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바라는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공동의 념원과 리익에 배치된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것은 아시아와 세계평화에 대한 공헌으로 되며 자주적이고 평화로운 새 세계의 건설을 지향하는 세계인민들의 리익과 념원에도 부합된다.

조국통일을 평화적방법으로 해결할데 대한 우리 당의 립장에는 견결한 반제사상이 반영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의 평화적통일에 관한 우리의 주장은 결코 미제국주의자들과의 투쟁을 배제하는것이 아니며 이것은 민족의 원쑤들과의 그 어떤 <타협>이나 사회제도의 이른바 <평화적이행>에 관한 <리론>과는 아무런 공통성도 없습니다.》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방법으로 이룩할데 대한 우리 당의 립장은 결코 미제침략자들과 그 앞잡이들과의 투쟁을 포기하고 타협한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조국통일을 평화적방법으로 이룩할데 대한 원칙은 조국통일의 장애물인 미제를 남조선에서 몰아내야 한다는 반미적인 사상이 철저히 반영되여 있다.

우리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방법으로 이룩할데 대한 원칙은 반통일분자들과의 그 어떤 타협이나 사회제도의 《평화적이행론》과 아무런 인연이 없다.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으로 실현할데 대한 원칙은 동족끼리 류혈을 피하려는 숭고한 민족애가 관통되여 있으며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고수하려는 우리 당의 립장이 구현되여있다.

그러므로 나라의 통일을 우리 민족의 념원에 맞게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해나가는 원칙을 견지하여야 한다.

평화적방법으로 조국을 통일할데 대한 원칙은 우리 당의 숭고한 민족애와 동포애를 체현하고있는 조국통일실현의 기본방법이다.

 ③ 평화통일원칙을 구현하기 위한 기본요구

―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국통일에 유리한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것이다.

평화적방법으로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통일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위한 전제가 마련되여야 하며 그 전제조성에서 우선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문제는 북과 남사이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조성하는것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방대한 무력이 대치되여있으며 남조선에는 수만명의 미제침략군까지 주둔하고있다. 그리고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의 끊임없는 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우리 나라에는 언제나 긴장한 정세가 조성되고있으며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터질수 있는 위험이 항시적으로 존재하고있다.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에 의하여 조선반도에 조성되고있는 첨예한 군사적대치상태는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증대시키는 직접적인 요인으로, 북남사이의 신뢰구축과 화해의 커다란 장애요인으로 되고있다.

그러므로 조국통일문제를 평화적방법으로 해결하자면 무엇보다도 북남사이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평화환경이 마련되여야 한다.

북남사이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자면 :

∘ 남조선에서 미군을 하루빨리 철수시켜야 한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은 미제의 남조선에 대한 식민지지배와 반공화국침략전쟁을 위한 군사적수단이다. 미제침략군은 공화국북반부를 침략하기 위한 무력증강과 각종 군사연습으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고있으며 조국통일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조선반도에서의 미제침략군의 모든 군사행동은 열핵전쟁을 내포하고있으며 그것은 조선반도에 국한된 국부전쟁이 아니라 순식간에 세계적판도로 확대될 실제적위험을 내포하고있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은 한마디로 말하여 전쟁의 화근이며 조국통일의 기본장애물이다.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을 몰아내지 않고서는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식민지지배를 청산할수 없는것은 물론이고 조선반도의 평화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그러므로 미제침략군의 철수는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국통일의 유리한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 선결조건이다.

∘ 군축을 실현하여야 한다.

원래 진정한 평화는 무력의 증강에 의하여서가 아니라 무력의 축감에 의해 보장된다.

무력증강은 본질상 군사적대결의 잠재적요인이며 그것은 필연코 전쟁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공고한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서는 북과 남 쌍방의 무력을 다같이 축감해야 한다.

∘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의 전쟁책동을 저지시켜야 한다.

미제는 남조선을 저들의 식민지로 타고앉은것도 성차지 않아  전 조선을 지배하려는 야망밑에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달리면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책동을 확대하여 왔다.

미제와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호전광들의 이러한 모험적인 침략전쟁책동은 우리 공화국북반부인민들은 물론 남조선인민들에게도 심각한 위협으로 되고있다. 만일 미제가 전쟁을 도발한다면 우리 민족은 또다시 전쟁의 참화를 입게 된다. 미제의 전쟁책동을 짓부시지 못한다면 우리 민족은 전쟁의 위험에서 벗어날수 없으며 평화적통일을 이룩할수 없다.

― 통일도상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풀어나가며 북과 남사이의 합작을 실현하는것이다.

류혈적인 충돌을 피하고 통일문제를 순조롭게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대화와 협상이다.

대화와 협상은 서로의 리해를 두터이 하며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촉진시켜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고 그에 기초하여 류혈적충돌이 없이 평화적방법으로 통일문제를 해결하는 합리적인 방도일뿐아니라 외세의 간섭이 없이 우리 민족끼리 마주 앉아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풀어나가는 현실적인 방도이기도 하다.

대화에 림하는 옳바른 립장과 태도는 대화가 통일문제의 평화적해결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대화로, 북과 남의 당국자만이 아니라 각당, 각파, 각계각층의 의사를 모을수 있는 폭넓은 전민족적인 대화로 되게 하는것이다. 이와 함께 회담쌍방이 진심으로 통일을 바라는 옳은 립장으로부터 그리고 서로 리해하고 협력하여 통일문제를 해결하려는 립장에서 대화에 림하는것이다.

대화의 막뒤에서 딴 목적을 추구하거나 대화를 《두개 조선》조작을 위한 수단으로 리용하려 한다면 통일을 위한 대화가 이루어질수 없으며 그러한 대화는 아무런 의의도 없다.

통일지향적인 대화와 협상만이 진정한 통일대화로 될수 있으며 이러한 대화를 힘있게 추진시켜 나갈 때에만 평화통일의 력사적대문을 열어놓을수 있다.

북과 남사이의 대화, 협상과 함께 합작을 실현하는것도 조국의 평화적통일을 앞당기는 중요한 방도로 된다.

북과 남사이의 합작은 경제분야에서부터 실현하여 문화와 과학분야에로 확대하고 정치적합작으로 발전시켜야 하며 이러한 합작은 어디까지나 서로의 오해와 불신임을 해소하는 방향에서 실현되여야 한다.

이처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숭고한 애국애족과 평화의 리념으로부터 출발하시여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방법으로 실현할데 대한 원칙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구체적방도를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평화적방법으로 조국통일을 실현할데 대한 원칙은 조국통일문제를 그 본래의 숭고한 목적과 전체 조선민족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해결하기 위한 합리적인 방법을 밝혀준 탁월한 전략적원칙이다.

평화적방법으로 조국을 통일할데 대한 원칙이 제시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평화통일의 길을 따라 확신성있게 싸워나갈수 있게 되였다.

 (3) 민족대단결의 원칙

 ① 민족대단결원칙의 본질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대단결을 이룩하는것은 조국통일3대원칙의 중요한 내용의 하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대단결을 이룩하는것은 남북공동성명에 천명된 조국통일3대원칙의 하나입니다.》  

민족대단결을 이룩한다는것은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 재산의 유무와 사회적지위에 관계없이 북과 남, 해외의 모든 통일애국력량이 하나로 굳게 단결한다는것이다.

민족대단결의 원칙에서 조국통일을 실현한다는것은 통일문제해결에서 북과 남에 현존하는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를 초월하여 전민족의 단결된 힘으로 조국통일을 이룩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민족의 단결을 이룩하는것은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보편적으로 제기되는 중요한 요구이다.

민족이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기 위하여서는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한다. 민족의 위력은 곧 단결의  위력이며 민족의 운명은 단결여하에 달려있다. 단결된 민족만이 어떤 역경속에서도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켜내고 실현해나갈수 있으며 륭성과 번영을 안아올수 있다.

지난날 대국들사이에 끼워 세력권쟁탈의 희생물로 되군 하였던 우리 민족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는가, 못지키는가 하는것이 결국은  민족적단합에 의한 주체적력량의 마련에 있다는것을 피의 교훈으로 새겨안게 되였다.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것은 오늘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민족대단결을 이룩하는것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민족대단결의 원칙은 두가지 의미를 담고있다.

하나는 북과 남이 서로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한다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의 민족으로서의 호상관계를 확인한다는것이다.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한다는것은 각자가 자신의 신념과 주의주장을 그대로 지키고 사회체제를 보존하면서 상대방의 사상과 체제와의 차이를 강조하거나 절대시하지 않는다는것이다. 다시말하여 상대방의 사상과 체제의 차이를 문제시하지 않고 구애되지 않는 자세를 가진다는것이다.

하나의 민족으로서의 북남간의 호상관계를 확인한다는것은 사상과 체제의 차이에 비한 민족적공통성을 첫자리에 놓고 그에 기초한 호상관계를 잘알아야 한다는것이다.

단합과 통일은 민족의 존재방식이다. 하나의 민족은 하나의 통일국가를 이루고 살아나가는것이 정상적이며 그럴때에 민족의 위력은 강대해지는 법이다. 물론 도이췰란드와 오스트리아와 같이 력사에는 하나의 민족이 분할, 병립하여 두개 국가로 살아온 실례들이 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의 경우 단일민족, 단일국가의 오랜 력사를 가진것으로 하여 단합과 통일, 1민족1국가는 민족의 존재방식으로 되는것이다.

그런데 민족생활에서 단결을 도모하는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물며 서로  다른 사상과 체제로 대립되여 있는 민족의 두 부분을 단합시킨다는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민족우선의 립장에서 사상과 리념, 체제를 뛰여 넘어 민족대단결을 이루어내는것이 쉬운일이 아니지만 북과 남이 통일의 관점을 가지고 진지하게 노력한다면 능히 이루어낼수 있는 문제이다.

②   민족대단결의 원칙이 통일문제해결에서 견지하여야 할 중요한 원칙으로 되는 근거

― 통일문제가 거족적인 성격을 띠고 있기때문이다.

조국통일문제는 사회적변혁을 이룩하기 위한 계급투쟁이 아니라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하나로 잇기 위한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거족적인 사업이다.

민족대단결의 원칙은 각계각층 인민들을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책임진 주인으로 만들어 거족적인 투쟁에 불러일으킴으로써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게 한다.

―  북과 남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조국통일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게 하기때문이다.

북과 남에는 사상과 제도의 차이가 존재하고있다.

이런 조건에서 서로 자기 사상과 제도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그것을 상대방에 강요하려 한다면 그것은 불가피하게 대결을 초래하게 되고 무장충돌을 가져오게 된다.

민족이 없이는 어느 계급계층의 리익도 있을수 없으며 주의주장이나 사상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북과 남사이에 충돌을 피하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통일을 이룩하자면 북과 남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를 초월하여 어느 계급계층의 리익보다도 민족의 리익을 우위에 놓고 사상과 정견, 신앙에 관계없이 민족적단결을 이룩하여야 한다.

― 반통일세력을 약화시키고 통일세력의 결정적우세를 보장할수 있게 하기때문이다.

조국통일은 통일력량과 반통일세력의 치렬한 투쟁을 동반하게 된다.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자면 반통일세력에 비한 통일력량의 결정적우세를 보장하여야 한다.

민족대단결의 원칙은 한줌도 못되는 반통일세력을 제외하고 북과 남, 해외동포들을 포함하여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각계각층인민들을 하나로 묶어세움으로써 통일력량의 결정적 우세를 보장할수 있게 한다. 

③ 민족대단결원칙의 내용

― 조국통일문제를 해결해나가는데서 민족공동의 리익을 앞세우는것이다.

민족의 대단결은 북과 남, 해외의 모든 동포들을 단결의 대상으로 하고있다. 그런데 북과 남, 해외 동포들사이에는 계급적차이를 비롯하여 사상과 리념, 정견과 주의주장, 제도와 신앙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차이가 존재한다. 그런데 여기에서 개별적계급, 계층의 리익이나 사상과 리념이 아무리 중요한것이라고 해도 민족공동의 리익보다 더 크고 귀중할수는 없다. 민족이 있고서야 계급도 있고 계급과 계층의 사상과 리념도 있게 되는것이다.

민족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는 조선민족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을 실현하려는 민족공동의 요구가 개별적계급, 계층의 리해관계보다 더 크고 중요하다.

때문에 조국통일문제해결에서 민족공동의 리익을 앞세우는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고 구현하는 여기에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가장 옳바른 길이 있다.

― 민족성원들의 과거를 불문에 붙이고 서로 존중하고 믿는것이다.

민족성원들의 과거를 불문에 붙이고 서로 존중하고 믿는 원칙은 비록 지난날 민족앞에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민족적량심을 가지고 애국애족의 길에 나서는 사람이라면 과거를 백지화하고 그를 믿어주고 단결하는 원칙이다.

사람들의 사상과 정견은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발전한다. 사람은 사회적존재이므로 사회적실천활동과정에 길을 잘못 들었던 사람도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애국의 길에 들어설수 있다.

그러므로 민족성원들을 대하는데서는 과거보다 현재, 현재보다 미래를 중시해야 하며 민족앞에 떳떳치 못하게 살아온 과거를 가지고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가 오늘 자기의 과거와 결별하고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의 길에 나서는 사람이라면 과거를 불문에 붙이고 믿고 포섭하여 그들에게 재생의 길을 열어주어야 하며 민족대단결의 대하에 합류시켜야 한다.

지어 남조선의 집권상층이나 정치인들, 대자본가나 군장성들이라 해도 외세의존정책과 반통일정책, 매국배족행위에서 벗어나 민족공동의 리익을 귀중히 여기고 나라의 통일에 이바지하려 한다면 그들과도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단합하여야 한다.

과거를 불문에 붙이고 서로 존중하고 믿는 원칙에 기초하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해나가는것은 민족의 화합과 단합을 실현하는 가장 합리적인 길이며 반통일세력에 대한 통일력량의 압도적우세를 보장하고 조국통일의 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게 하는 가장 옳바른 길이다.

민족의   대단결로   조국을   통일할데   대한   원칙은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부터   한없이   숭고한   동포애와    광폭정치의   리념,    넓은   포옹력과    도량을   지니시고    전민족대단결의    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은 조국통일의 전략적원칙이다.

④ 민족대단결의 원칙을 관철하기 위한 기본요구

― 북과 남이 서로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상대방에 강요하지 않는것이다.

조국통일은 외래제국주의자들에게 빼앗긴 령토와 인민을 도로 찾고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며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는 문제이다.

조국통일은 결코 어느 일방이 타방을 먹고 먹히우는 문제가 아니라 외세에 의하여 일시적으로 갈라졌던 령토와 민족을 다시 하나로 합치는 문제이다.

그러므로 조국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사상이나 제도문제가 전면에 나서는것이 아니라 원래대로 나라와 민족을 하나로 재결합하는 문제가 전면에 나선다.

―  남조선괴뢰들이 반공화국대결소동을 그만두며 각당, 각파들과 각계인사들의 정치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는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털어놓고 말하여 민족적대단결의 원칙은 남조선당국자들이 <반공>소동을 그만두며 남조선에서 각당, 각파들과 각계인사들의 정치활동의 자유를 보장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북과 남 사이에 민족적단합이 이루어지자면:

∘ 남조선당국자들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철회하여야 한다.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은 민족적단합을 반대하는 분렬리념이며 평화를 거부하고 동족간의 대결과 불신을 고취하는 전쟁리념이다.

력대 남조선당국은 남조선인민들에게 분렬리념이며 전쟁리념인 반공화국적대시사상을 강요하면서 동족사이의 반목과 대결, 나라의 영구분렬을 추구해왔다.

남조선에서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버리지 않고서는 언제가도 민족적단합을 이룩할수 없다.

그러므로 북과 남이 민족대단결을 이룩하고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남조선당국자들이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하루빨리 버려야 한다.

∘ 남조선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여 인민들에게 정치활동의 자유가 보장되여야 한다.

조국통일은 전민족의 리익을 위한 위업이며 민족의 의사를 집대성하여 실현해야 할 거족적인 위업이다.

그런것만큼 각계각층의 광범한 인민이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적위업에 떨쳐나설수 있는 사회적조건과 환경이 조성되여야 한다.

민주주의는 조국통일을 위한 민족대단결을 이룩할수 있는 길을 열어놓기 위한 전제이다.

사회의 민주화가 실현되여야 사상과 리념, 신앙과 당파를 초월하여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원하는 모든 력량을 하나로 단합시킬수 있다.

만일 남조선당국이  각종 파쑈적악법으로 인민들의 초보적인 민주주의 자유와 권리마저 말살하며 조국통일을 위하여 싸우는 애국적인민들을 탄압하는 만행을 계속 한다면 민족대단결의 분위기를 조성할수 없다.

파쑈독재는 민족내부의 반목과 불신을 조성하고 북남대결감정을 고취하는 반통일적인 행위이다.

남조선에서 《보안법》을 비롯한 파쑈악법이 철페되고 사회의 민주화가 실현되여야만 사상과 리념, 제도와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바라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로 굳게 뭉쳐 민족주체의 힘으로 조국통일위업을 앞당길수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민족대단결의 원칙을 밝혀주심으로써 우리 인민은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필승의 보검을 받아안게 되였다.

 참으로 조국통일3대원칙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통일념원과 의지를 집대성한 가장 정당한 통일강령이며 민족공동의 통일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