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북과 남사이의 래왕과 접촉 적극적으로 실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남조선 현대그룹 정주영명예회장과

현대아산 정몽헌회장을 접견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민족자주의 원칙,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일관된 선군정치와 그에 기초한 우리의 조국통일정책과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력사적인 평양상봉이 이루어지고 6.15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되였으며 북과 남사이의 화해와 협력관계가 여러 분야에 걸쳐 심화발전되고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북남공동선언의 리행을 위하여 북과 남사이의 래왕과 접촉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도록 하는데도 커다란 힘을 넣으시였다.

북과 남사이에 래왕과 접촉을 적극화하는것은 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는데서 나서는 근본요구의 하나이다. 북과 남사이에 래왕과 접촉을 적극화하여야 북남관계를 신뢰와 화해의 방향으로 확고히 전환시켜 공동선언리행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할수 있었다.

- 6.15공동선언발표후 민족통일대축전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통일대회들이 성과적으로 진행됨으로써 북과 남사이의 래왕과 접촉이 더욱 적극화되였다.

민족통일대축전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통일대회들을 적극 벌리는것은 민족의 통일열기를 북돋아주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강화해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 6.15공동선언발표후 평양과 서울, 금강산 등 여러곳에서 6.15와 8.15, 5.1절, 3월 1일을 비롯한 중요계기들마다에 북과 남, 해외의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민족통일대축전들이 열려 겨레의 통일열기를 한층 더 북돋아주었다.

21세기의 첫해인 주체90(2001)년 1월 10일 평양에서는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2001년대회》(략칭 《민족통일2001년대회》)를 성대히 진행하였으며 그해 6월 15일 금강산에서는 북과 남의 각 정당 사회단체대표들 그리고 해외동포대표들과 방청이 참가한 가운데 민족통일대토론회가 성대히 진행되여 민족의 대단결을 더욱 강화하고 공동선언리행을 반대하는 안팎의 반통일세력들에게 커다란 타격을 주었다.

온 겨레의 뜨거운 통일열기속에 6.15공동선언발표 2돐을 기념하는 민족통일대축전도 반통일세력들의 방해책동을 짓부시며 새 세기의 특색있는 통일행사로 금강산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6.15북남공동선언발표 5돐, 조국해방 60돐이 되는 주체94(2005)년에 북과 남의 민간단체들은 물론 두 당국이 공동으로 함께 참가하는 민족통일대축전행사들은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는데서 다시한번 큰 걸음을 내디디는 중요한 계기로 성대히 진행되였다.

◦ 민족통일대축전행사와 함께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북남계층별 통일대회들도 각계각층의 통일의지를 더욱 굳게 하며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북남계층별 통일대회들을 열게 되면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녀성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래왕과 접촉을 강화하고 그들의 통일의지를 한층 북돋아줄수 있었다.

주체89(2000)년 12월에 6.15공동선언발표후 선참으로 민족의 명산 금강산에서 북남로동자들의 대회가 진행된데 이어 북남로동자 5.1절통일대회, 북남농민통일대회, 북과 해외청년학생통일대회,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북남대학생대표자회, 북남녀성통일대회, 북남교육자통일대회 등이 련이어 열리였다.

북남공동선언리행을 위한 북과 남의 각계각층 대표들의 통일대회는 온 겨레의 대단결의지와 우리 민족끼리리념의 생활력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한 뜻깊은 통일축전으로서 우리 인민의 통일운동사와 6.15통일시대의 한페지를 빛나게 장식하였다.

이밖에도 개천절민족공동행사와 민족통일평화체육문화축전을 비롯하여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들과 북과 남사이에 여러 대표들과 개별적인사들의 래왕과 접촉이 강화됨으로써 북남공동선언리행에서는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고 북남관계는 화해와 단합, 통일지향적인 관계로 줄기차게 발전하게 되였다.

- 북남공동선언의 리행을 위한 북과 남사이의 협력과 교류사업도 활성화되였다.

◦ 북과 남사이의 협력과 교류사업은 북남당국사이의 경제회담들에서 북남수산협력사업, 전력협력사업, 농업협력사업, 경제협력의 제도적조건보장사업, 자연재해방지 및 환경보호협력사업 등 현실적이면서도 전망적으로 실리가 있는 문제들을 합의한데 기초하여 활발히 전개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적인 평양상봉이 있은 직후인 주체89(2000)년 6월 29일 남조선현대그룹 정주영명예회장과 현대아산 정몽헌회장을 접견하시고 그들이 제기한 협력사업건들을 모두 풀어주시였으며 그로부터 몇달후인 8월 9일에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또다시 정몽헌회장일행을 접견해주시였다.

이에 따라 주체89(2000)년 8월 22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남조선《현대아산》사이에 개성공업지구건설운영문제를 반영한《북남경제협력에 관한 합의서》가 채택되게 되였으며 주체92(2003)년 6월 30일에는 온 겨레의 기대와 관심속에 개성공업지구 건설착공식이 성대히 진행되고 개성공업지구건설이 적극 추진되게 되였다.

◦ 북과 남사이의 접촉과 래왕이 적극적으로 실현됨으로써 북남철도와 도로련결, 하늘과 바다길을 열어놓기 위한 사업에서도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다.

주체92(2003)년 2월 5일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조선동해선림시도로가 완공되여 금강산륙로관광을 위한 시험답사와 시험륙로관광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으며 2월 21일에는 개성-문산사이 림시도로가 개통되여 개성공업지구건설을 위한 현지답사가 진행되게 되였다. 그리고 6.15공동선언발표 3돐을 맞는 주체92(2003)년 6월 14일에는 내외의 커다란 관심속에 조선동서해선철도련결행사가 동시에 진행되였으며 주체96(2007)년 5월 17일에는 북남철도련결구간 렬차시험운행이 진행되게 되였다. 그리고 나라의 바다길과 하늘길도 하나로 이어져 한해에도 수백, 수천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북과 남을 오고가게 되였다.

◦ 북과 남사이의 문화분야에서의 접촉과 교류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였다.

6.15공동선언발표이후 우리의 여러 예술단들과 통일음악단이 각종 통일행사에 참가하여 온 겨레의 심금을 울리는 공연들을 진행하였고 또 평양방문공연을 열망하는 남조선의 예술단체들과 인기가수들이 평양의 극장들에서 공연을 진행하게 되였다.

공연들을 통하여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는 헤여져서는 살수 없는 하나의 겨레, 반드시 하나로 되여야 하는 하나의 민족임을 뜨겁게 절감하며 기어이 통일의 아침을 안아올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 북과 남의 체육인들의 접촉과 협력, 교류가 강화되였다.

평양과 서울에서 진행된 축구, 태권도를 비롯한 체육경기들은 겨레의 심장속에 남이 이겨도 북이 이겨도 우리는 하나, 둘이 합치면 더 큰 하나가 됨을 뜨겁게 새겨주었다.

600여명의 우리 선수들과 응원단이 참가한 부산에서 열린 제14차아시아경기대회는 민족의 통일열망을 힘있게 과시한 또 하나의 대회였다.

이처럼 6.15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된 이후 북과 남사이에 다방면적인 협력, 교류사업이 활발하게 벌어지는 속에서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의 의식상태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 《민족은 리념보다 우위개념》, 《민족공조가 <한>미공조보다 우선시되여야 한다.》, 《6.15공동선언의 정신을 살려 외세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주적으로 통일하자.》는 립장들이 확고히 표명되였다.

참으로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북남공동선언의 채택으로 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에서 전환적국면이 열리고 6.15통일시대의 자랑찬 현실이 펼쳐지게 된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의 생활력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인민의 조국통일운동발전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시고 승리적으로 이끄시여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신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한생의 로고를 바치시여 이룩하신 조국통일업적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의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내외반통일세력의 엄혹한 도전에 직면하고있으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은 빛나게 관철되고 우리 민족은 끝없이 부강번영하는 통일조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