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선군조선의 탄생

선군의 원칙에서 건당, 건군의 력사적과업을 빛나게 실현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선군조선의 탄생을 안아오시여 조국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건국업적을 이룩하시였다.

-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사적담보밑에 전조선적인 통일적중앙정부를 조직하기 위하여 먼저 그 기초로 될 중앙정권기관인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를 수립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각지에 정치공작원으로 파견된 항일혁명투사들로 하여금 먼저 지방인민위원회들을 조직하고 공고히 하도록 하시고 주체34(1945)년 11월 과도적인 중앙행정기관으로서 북조선행정10국을 조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중앙주권기관수립의 기틀이 마련된 토대우에서 주체35(1946)년 2월 초에 민주주의적정당, 사회단체지도자들로 발기위원회를 조직하시고 우리 나라에서의 중앙주권기관창설을 위한 준비사업을 적극 다그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2월 7일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창립을 위한 민주주의정당, 사회단체대표들의 예비회의를 소집하시고 창립대회에 제출할 보고서와 인민위원선거문제,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의 당면과업들을 민주주의적원칙에서 토의결정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러한 준비에 기초하시여 주체35(1946)년 2월 8일 민주주의정당, 사회단체, 행정국, 인민위원회대표협의회를 소집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협의회에서 하신 보고 《목전 조선정치정세와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의 조직에 관하여》에서 중앙주권기관을 세워야 할 필요성과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앞에 나서는 당면과업을 밝히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각계각층인민들의 대표들로 중앙정권기관인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를 조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협의회에서 전체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따라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의 정치로선을 구체화하여 인민정권의 임무를 밝힌 11개조 당면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는 로동계급이 령도하는 로농동맹에 기초하여 광범한 반제반봉건적민주력량을 망라하고있는 민주주의민족통일전선에 의거한 인민정권으로서 인민민주주의독재의 기능을 수행하였습니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는 항일혁명투쟁시기 두만강연안유격구에 수립된 인민혁명정부의 직접적계승으로서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 진보적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인민민주주의독재정권이였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의 사명은 친일친미파, 민족반역자, 지주, 예속자본가들에게는 독재를 실시하고 광범한 인민대중에게는 민주주의를 실시하면서 우리 나라에서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을 수행하고 혁명적민주기지를 창설하며 사회주의혁명단계에로 넘어갈 전제조건을 마련하는것이였다.

-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를 조직하신후 그를 무기로 하여 혁명무력 및 보안기관들의 무력적담보밑에 제반민주개혁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5(1946)년에 토지개혁법령, 로동법령, 남녀평등권법령 등 제반민주개혁실시를 위한 법령들을 발포하시였다.

일본국가와 일본인, 지주, 예속자본가, 친일파, 민족반역자들이 소유하고있던 우리 나라의 토지와 산림, 관개시설, 영농설비들, 공장기업소와 철도운수, 체신, 은행, 문화기관 등을 무상으로 몰수하여 조선인민의 소유로 만들며 인민들에게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보장해주기 위한 중대한 사업인 민주개혁은 선군의 위력으로써만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주개혁의 성과적수행을 위하여 혁명무력 및 보안, 사법, 검찰기관들, 지방의 민간군사조직들을 튼튼히 꾸리고 그에 의거하여 내외반동들의 온갖 파괴암해책동을 철저히 분쇄해버리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특히 토지개혁의 성과적수행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정규무력건설을 위한 군사정치일군양성기지인 평양학원 학생들을 비롯한 1만여명의 토지개혁지원대를 무어 농촌에 파견하시여 지주, 반동들의 파괴음모책동을 폭로분쇄하고 토지개혁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도록 하시였다.

토지개혁을 위한 투쟁에서 발휘된 혁명무력의 역할과 영향력은 중요산업국유화를 비롯한 제반민주개혁을 실현하는데 그대로 미치여 그 성과적실현의 믿음직한 담보로 되였다.

그리하여 우리 당과 인민은 민주주의적사회경제개혁에서 달성한 성과들을 공고히 하며 그 기초우에서 민족경제를 부흥발전시키기 위한 경제건설의 길에 들어서게 되였다.

-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를 사회주의혁명을 수행하는데 맞게 북조선인민위원회로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5(1946)년 9월 북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2차회의를 비롯한 여러 회의들에서 우리 나라 실정에 맞는 사회주의정권건설에 관한 독창적인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림시적성격을 띤 인민위원회를 사회주의혁명을 수행하는데 맞게 공고발전시키는 방법으로 사회주의정권을 세울데 대한 독창적인 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의 가장 합리적인 방도는 민주주의적선거를 실시하는것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정권수립을 위한 민주선거를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의 높은 정치적열의속에서 실시한 도, 시, 군인민위원회 위원선거는 빛나는 승리로 끝났다. 총선거자의 99.6%가 선거에 참가하여 선거참가자의 96%가 인민위원회 위원후보자들에게 찬성투표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주선거의 승리에 기초하여 주체36(1947)년 2월 17일 도, 시, 군인민위원회대회를 소집하시고 최고주권기관인 북조선인민회의를 창설하시였다.

주체36(1947)년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북조선인민회의 제1차회의에서는 전체 대의원들과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찬동속에 위대한 수령님을 북조선인민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조선인민회의의 위임에 따라 북조선인민위원회를 조직하시였다.

북조선인민위원회는 우리 나라에 수립된 첫 사회주의정권으로서 그 중요한 임무는 전국적으로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과업을 계속 수행하기 위하여 투쟁하면서 점차 사회주의에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과업을 수행하는것이였다.

-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진정한 인민의 정권을 세워 자주독립국가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데 기초하여 전조선적인 통일적중앙정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밀고나가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는것은 미제의 《단선단정》조작책동에 의한 민족분렬의 엄중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하여 지체할수 없는 절박한 문제로 제기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7(1948)년 6월 29일 남북조선정당, 사회단체들의 지도자협의회를 소집하시고 지체없이 남북총선거를 실시하여 전조선적인 통일적중앙정부로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할데 대하여 다시금 천명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화국창건을 위하여 이미 작성한 헌법초안을 전인민적토의에 붙이시고 나라의 국호와 국장, 국기와 국가를 제정하시는 한편 남북총선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도록 하는데 특별한 관심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의원선거의 승리를 무력적담보밑에 성과적으로 보장하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군대와 보안대, 지방의 민간군사조직들이 혁명적경각성을 높이고 계급적원쑤들의 일거일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면서 있을수 있는 반동들의 파괴책동을 계급의 총대로 짓부셔버리고 총선거의 승리를 성과적으로 보장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한 8월 23일 몸소 평안남도 강동군 승호선거구를 찾으시여 선거자들앞에서 《조선최고인민회의 선거를 앞두고》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면서 선거의 의의를 밝혀주시고 평안남도 대동군과 평양시의 여러 선거장들을 찾으시여 선거의 승리를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혁명령도밑에 남북조선총선거는 승리적으로 진행되였다. 공화국북반부에서는 전체 선거자의 99.97%가 선거에 참가하여 212명의 최고인민회의대의원을 선출하였으며 남조선에서는 미제와 그 주구들의 탄압책동과 관련하여 전체 선거자의 77.52%가 선거에 참가하여 인민대표들을 먼저 선거하고 그들이 해주에 모여 남조선인민대표자대회를 열고 360명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을 선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남북총선거의 빛나는 승리에 기초하시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차회의를 여시였다.

회의는 주체37(1948)년 9월 2일부터 10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헌법을 채택하였으며 전체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따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수상으로 높이 추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9월 9일 조선인민의 통일적중앙정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를 조직하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이룩하신 인민정권건설경험과 빛나는 선군혁명전통을 계승한 정권으로서 남북조선 전체인민의 총의에 의하여 세워진 유일한 합법적국가이며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인민의 리익을 대표하고 그들의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하는 참다운 인민의 국가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국가건설에 앞서 정규적혁명무력을 먼저 건설하시고 인민군대의 무력적담보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신것은 선군혁명원리의 빛나는 구현이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혁명과 건설의 전기간 선군혁명령도를 일관하게 견지해나갈수 있는 위력한 정치적무기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선군의 위력을 떨치며 국제무대에 당당히 나설수 있게 되였다.

참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선군으로 존엄높은 자주적인민의 새로운 출현이였으며 위대한 선군령장을 모시고 선군혁명령도를 실현해나가는 선군의 조국, 선군조선의 장엄한 탄생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