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혁명과 건설을 자기식으로 할데 대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혁명과 건설을 자기 식으로 하는것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해나가기 위한 기본요구이다.》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혁명과 건설을 자기 식으로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① 자기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자신이 결심하고 처리하는것이다.

자기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자신이 결심하고 처리하는것은 누구도 침해할수 없는 자주적권리이다.

혁명하는 당과 인민은 외세의 간섭과 압력을 단호히 배격하고 독자적인 결심과 판단에 따라 자기 문제를 자신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결정하여야 한다.

외세에 눌리워 자기의 주견과 신념을 내세우지 못하는것은 곧 예속의 길이며 망국의 길이다.

제국주의자들과 지배주의자들의 의사를 따르고 그들의 비위를 맞추면서 살아가던 나라와 민족들이 처한 파국적운명은 이것을 확증하여준다.

◦ 혁명하는 당과 인민은 제국주의자들과 지배주의자들의 압력이 클수록 자기의 주견을 더욱 확고히 내세워야 하며 자신이 결정한 로선과 정책을 끝까지 관철해나가야 한다.

외세의 압력에 굴복하고 난관앞에서 동요하거나 주저앉아 자기의 신념과 자신이 택한 길에서 물러서게 되면 다시는 일어설수 없게 된다.

혁명하는 당과 인민은 아무리 엄혹한 난관과 시련에 부닥쳐도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신념을 잃지 말아야 하며 견인불발의 의지와 투쟁으로 자기가 택한 길, 자주의 길로 변함없이 걸어나가야 한다.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키고 사회를 발전시키는데서 언제나 자기 식의 방법과 방도를 찾고 그에 의거하는것이다.

남의 식을 좋아하고 그것을 본따는것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진 주인다운 태도가 아니다.

남의것가운데서 좋은것, 앞선것은 받아들여야 하지만 그것을 기계적으로 모방하거나 기본으로 내세우지 말아야 한다.

◦ 사회주의건설에서 자기 식을 구현하여야 한다.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당과 인민은 국가사회제도를 관리하고 사회생활을 조직하는데서 자본주의적인 《서방식》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혁명적이고 민족적인 자기 식을 구현하여야 한다.

◦ 사회경제적난관이나 민족분쟁의 재난을 겪고있는 나라들도 그 극복방도를 자체로 찾아야 하며 제국주의자들의 《처방》에 기대를 걸지 말아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이 세계도처를 돌아치면서 내흔들고있는 그 무슨 《처방》이라는것들은 다른 나라, 다른 민족의 발전을 위한것도 아니고 다른 나라들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족적화해를 도모할수 있는 《묘안》도 아니며 저들을 분칠하고 어부지리를 얻기 위한것이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제국주의자들의 《처방》을 받아들인데서는 사회경제적난관이 더 심각해지고 민족분쟁이 더욱 격화되고있다.

사회경제적난관이나 민족분쟁을 겪고있는 나라들은 병집을 더욱 악화시키는 제국주의자들의 《처방》을 배격하고 자기 식의 처방으로 난관을 뚫고나가야 한다.

우리 당과 인민은 자기의 신념에 따라 혁명의 길을 자주적으로 선택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독자적인 주견을 가지고 우리 식대로 풀어나가면서 혁명위업을 전진시켜온데 대하여 자랑스럽게 여기고있다.

우리 식에는 인간중심의 주체철학이 있고 애국애족의 넋이 깃들어있다.

우리는 남의 의사와 처방을 따르지 않고 자기의 주견과 자기 식의 혁명방식을 확고히 견지하였기때문에 위력한 주체의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빛내여올수 있었다.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우리 식대로 살고 혁명을 해나감으로써 우리의 사회주의를 확고히 고수하고 전진시키며 나라와 민족의 끊임없는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