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반미자주화실현

 

1) 반미자주화의 필연성

반미자주화는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필연적요구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남조선에서 반미자주화를 실현하여야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할수 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반미자주화는 현시대와 남조선정세발전의 기본추세를 반영하고있는 정당한 구호이며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의 근본적이고 공통적인 리해관계를 반영하고있는 가장 폭넓은 애국의 기치입니다.》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필연적으로 남조선에서 미제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미군을 철수시켜 남조선사회의 자주화를 실현해야 한다.

반미자주화의 필연성은:

첫째로 남조선에서 미제의 식민지통치가 실시되고 미군이 남조선을 강점하고있는것이 조국통일의 기본장애로 되기때문이다.

민족분렬은 외세에 의해 이루어졌지만 통일은 우리 민족이 자주적으로 실현하여야 한다.

민족분렬의 비운이 70년이 넘게 지속되도록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지 못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식민지통치가 계속되고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을 강점하고있기때문이다.

미국은 《한미행정협정》과 《한미호상방위조약》을 비롯하여 남조선을 장악, 통제하기 위한 법적체제를 만들어놓고 자기 손아귀에 튼튼히 틀어쥐고있다.

미국은 남조선에 아직도 수만명의 자기 군대를 주둔시키고 군사적강점정책을 실시하면서 남조선괴뢰군의 전시작전권을 틀어쥐고있다. 그리고 120여개의 크고 작은 군사기지를 두고있으며 남조선을 저들의 완전한 식민지군사기지로, 군사적부속물로 삼고있다.

미국은 남조선에 막대한 자본을 투자하여 경제의 기간부문을 장악하고 남조선경제를 철저히 미국대독점자본의 예속경제로 전락시켰다.

사상문화분야에서도 미국은 남조선인민들의 자주의식과 계급의식을 마비시키기 위하여 숭미, 공미 사상과 사대굴종사상을 주입시키고 부패타락한 문화를 류포시키고있으며 반사회주의사상을 집요하게 고취하고있다.

오늘 남조선에서는 정치도, 경제도, 군사도, 문화도 다 미국이 지배하고 미국이 주인행세를 하면서 모든것을 좌지우지하고있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통치가 지속되고 남조선에 미국군대가 강점하고있는 한 남조선인민들은 불행한 처지에서 벗어날수 없으며 우리 인민은 통일문제를 자신의 리익에 맞게 자주적으로 해결할수 없다.

둘째로 미제의 전쟁정책을 파탄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이다.

미국은 남조선을 강점하고 남조선을 군사기지로 하여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며 아시아대륙을 제패하기 위한 힘의 정책에 매달리고있다.

미제는 이미 조선인민을 반대하는 한차례의 범죄적인 침략전쟁을 감행했다.

조선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패배를 당한 미국은 여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에 지금도 변함없이 공화국북반부를 반대하는 전쟁책동에 광분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핵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북침핵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으며 이로하여 사소한 우발적인 군사적충돌도 전면전쟁으로 번질수 있는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이제 이 땅에서 전쟁이 다시 일어나면 그것은 엄청난 핵재난을 가져오게 될것이며 미국도 결코 무사하지 못할것이다. 전체 조선민족은 내외호전세력들의 대결과 전쟁책동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고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한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을 철거시키고 전쟁을 막아야 하며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여야 한다. 그래야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할수 있다.

셋째로 미국이 범죄적인 민족분렬책동을 계속 추구하고있는것과 관련된다.

원래 미국의 대조선정책의 기본은 남조선을 식민지군사기지로 만들고 그에 의거하여 우리 공화국을 삼키며 전 조선을 자기 손에 틀어쥐는것이였다.

그러나 우리 공화국의 위력이 날고 강화되고 우리 나라의 대외적권위가 높아지게 되자 힘으로는 우리를 압살할수 없다고 타산한 미국은 1970년대에 들어와 남조선만이라도 저들의 식민지로 영원히 틀어쥐려는 목적에서《두개 조선》조작책동에 매달렸다.

미제의 《두개 조선》조작책동은 남조선을 계속 침략적인 군사기지로 리용하려는 미, 일, 남조선사이의 국제적인 공모결탁의 산물이였다.

대조선정책실현의 일환으로 《두개 조선》조작책동에 혈안이 되여 날뛰던 미국은 우리 나라의 통일을 방해하면서 분렬상태를 법적으로 고착시키기 위하여 갖은 책동을 다하였다.

이런 흉악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미국은 지난 시기에 《두개 조선》조작을 위한 국제적환경조성을 노린 북과 남의 《유엔동시가입》책동과 북과 남에 대한 미국과 일본 그리고  이전 쏘련과 중국의 《교차승인》전략까지 추구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이에 대처하여 1990년대초에 주동적으로 유엔에 들어갔으며  미국, 일본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조미, 조일국교정상화방향으로 나가게 되였다. 이것은 《두개 조선》에 대한 국제적공인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국이나 일본과 대등한 당당한 주권국가임을 시위하기 위해서였다.

말하자면 우리가 유엔에 들어간것이나 미국, 일본과의 관계를 개선하려고 한것은 주권국가로서의 자기의 존엄을 지키고 민족의 자주권을 고수하기 위해서일뿐만아니라 국제무대에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투쟁을 보다 적극적으로 벌리기 위해서였다.

미국은 북과 남의 대화를 민족분렬을 합법화하기 위한 공간으로 악용하면서 북남대화를 세월없이 끌고 부분적이며 비본질적인 교류를 실시하게 함으로써 통일을 무한정 지연시켜 결국 우리 민족을 영원히 분렬시키려하고있다. 미제의 민족분렬책동을 파탄시키지 않고서는 언제가도 나라의 통일을 실현할수 없다.   

그러므로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려면 필연적으로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미군을 남조선에서 철거시켜야 한다.                           

2)  반미자주화의 실현방도

남조선에서 미군을 몰아내고 남조선사회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방도에는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다.

반미자주화의 실현방도는:

 ①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거시키고 식민지통치를 청산하며 사회의 자주화를 위한 인민들의 반미애국투쟁을 적극 벌리는것이다.

미국의 식민지통치의 직접적인 희생자는 남조선인민들이며 미국의 지배하에서 가장 큰 고통을 당하고있는것도 남조선인민들이다.

그러므로 남조선에서 미국의 식민지통치를 청산하고 미군을 철거시키며 남조선사회를 자주화하는데 가장 큰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는것은 다름아닌 남조선인민들자신이다. 남조선인민들이 들고 일어나 반미투쟁을 벌려야 미국의 식민지통치에 가장 큰 타격을 줄수 있다.

미제국주의자들은 그 침략적본성으로 하여 남조선에서 스스로 물려가려 하지 않으며 영원히 남조선에 둥지를 틀고앉아 있으려고 책동한다.

미국은 남조선에서 물러가려 하지 않을뿐아니라 지어 통일된후에도 남조선에 틀고앉아 있겠다고 철면피하게 나오고있다.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거시키고 그의 식민지통치를 청산하며 사회의 자주화를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남조선인민들이 전 사회적이며 대중적인 반미투쟁을 벌려야 한다.

이러한 강력한 반미항쟁을 단꺼번에 일으킬수 없다.

지난 시기 남조선에서 인민들의 반미투쟁은 시련을 겪으면서 끊임없이 발전하여왔다.

미《군정》반대투쟁으로부터 시작된 남조선인민들의 반미투쟁은 1980년 5월의 광주항쟁을 계기로 하여 반미자주화의 기치밑에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하였으며 그것은 새 세기에 들어와서 더욱 세차게 일어나고있다.

남조선에서 수백만의 인민대중이 떨쳐 일어나 전 지역에서 강력한 반미항전을 일으킨다면 미제침략군을 몰아내고 민족해방위업을 얼마든지 이룩할수 있을것이다.

남조선인민들은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파쑈적탄압을 짓부시고 강력한 반미투쟁을 벌림으로써 남조선에서 미제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앞당기는데서 자기의 민족적의무를 다하여야 할것이다.

② 공화국북반부인민들이 반미투쟁을 힘있게 전개하여야 한다.

남조선에서 미제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미군을 철거시키는것은 남조선인민들만이 아닌 전체 조선인민앞에 나선 선결과제이다.

공화국북반부인민들은 남조선인민들의 반미투쟁을 적극 지지하고 강력한 반미투쟁을 벌려야 한다.

공화국북반부인민들은 평화적인 협상형식과 정치투쟁형식으로 반미투쟁을 적극적으로 벌려야 한다.

우리는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거시키기 위한 투쟁을 어디까지나 정치투쟁과 협상과 같은 평화적형식을 기본으로 하고있으며 미국이 우리를 건드리지 않는 한 먼저 전쟁을 추구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이런 기본 립장으로부터 출발하여 지난 기간 미국과 평화적인 협상을 통하여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거시키기 위하여 인내성있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주체42(1953)년 제네바회의에서 조선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정치투쟁으로부터 시작된 우리 인민의 반미투쟁은 1970년대와 1980년대를 거쳐 1990년대에 와서는 조미관계를 개선하고 조미국교정상화에로 나갈수 있는 길까지 터놓게 되였다고 말할수 있다.

특히 주체90(2001)년 10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의 미국방문을 계기로 조미관계를 적대관계로부터 정상적인 국가간의 관계로 전환시키며 그것을 위하여 쌍방사이에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국교관계를 가지는데로 발전시켜 나갈데 대한 공동콤뮤니케도 발표되게 되였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의 정치군사적위력이 더욱 강화되는데 겁을 먹고 우리를 《악의 축》이니 《불량배국가》라느니 하면서 우리와의 협상을 거부하고 어떻게 하나 우리를 고립압살하려 책동하고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평화적협상을 통하여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거시키고 남조선사회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백방으로 노력할것이며 동시에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그 어떤 전쟁도발책동도 단호히 짓부셔버릴수 있도록 만단의 준비를 갖출것이다.

반미자주화를 실현하는데서 해외동포들의 반미투쟁도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들에서 살고있는 해외동포들가운데는 반통일세력들과 직접 맞서고있는 해외동포들도 있다. 해외동포들이 거주지의 조건과 특성에 맞게 반미자주화의 투쟁내용과 형식을 바로 정하고 실효성있는 투쟁을 벌릴 때 전민족적인 반미자주화투쟁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게 될것이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반미자주화투쟁에 하나가 되여 떨쳐나서게 될 때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이 확립됨으로써 조국통일위업실현의 결정적국면이 열리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