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조국통일의 필연성

우리 조국은 반드시 통일되여야 하며 또 통일은 필연적으로 실현되는 민족적위업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미제가 조선에서 물러가고 조국이 통일되리라는것은 력사발전의 필연성입니다.》    

조국통일의 력사적필연성은:

 ① 우리 조선민족이 오랜 력사를 통하여 한강토에서 살아온 단일민족이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두고 한강토우에서 단일민족으로 살아왔으며 오늘도 통일된 조국에서 하나의 민족으로서 자주적으로 살것을 한결같이 열망하고있습니다.》  

민족이란 오랜 력사를 두고 피줄과 언어, 문화와 지역의 공통성에 기초하여 이루어진 사람들의 공고한 사회적집단이다.

우리 민족의 력사는 반만년을 헤아린다. 우리 인민은 예로부터 한피줄을 잇고 하나의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한강토에서 살아온 단일민족이며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우수한 문화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슬기로운 민족이다. 우리 민족은 고조선으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수천년을 내려오면서 여러형태의 사회제도를 거쳐왔지만 조선민족으로서의 고유한 모습을 언제나 그대로 고수하면서 보존해왔다.

인류력사를 돌이켜보면 어떤 민족은 다른 민족의 침입에 의하여 영영 멸족된 사실도 있고 한 민족이 다른 민족에게 동화된 사실도 있다.

 우리 민족은 외적의 침입을 끊임없이 받아왔지만 그때마다 단합하여 외적을 물리치고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해왔으며 민족을 보존해왔다.

우리 민족은 일정한 력사적단계에서 소국들로 분립되여 살아왔지만 같은 언어를 가지고 경제적련계를 맺으면서 단일민족으로서의 공통성을 이어왔다.

더우기 고려 이후 천년동안은 하나의 통일국가안에서 단일민족으로 살아오면서 민족의 공통성을 더욱 공고히 해왔다.

일제가 조선을 강점하고 근 반세기동안이나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면서 《내선일체》니, 《동조동근》을 부르짖으며 《창씨개명》을 강요하고 일본말을 할것을 요구할 때에도 우리 민족은 민족의 얼을 지켜 싸웠으며 자기의 민족성을 고수하였다.

당시 조선의 봉건통치배들은 일제앞에 굴복하여 나라와 민족을 일제의 지배밑에 내여맡겼으나 인민들은 민족의 자주성을 수호하기 위하여 굴함없이 싸웠다.

특히 조선의 참다운 혁명가들은 모든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면서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을 전개하였으며 마침내 우리 조국땅에서 일제침략자들을 몰아내고 민족해방을 성취함으로써 유린당한 민족의 존엄을 고수하고 빼앗긴 자주권을 되찾았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가진 우리 민족은 미제에 의하여 국토가 분렬되였지만 어제도 오늘도 단일민족이다.

력대 남조선당국자들은 어용선전수단들과 어용사가들을 내세워 《민족이질화론》을 들고나왔다. 그들은 우리 민족은 분렬되여 살아오는 과정에 단일민족으로서의 민족적공통성을 잃고 서로 다른 민족처럼 되였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허황한 궤변이다.

민족을 이루는 기본징표는 혈통과 언어, 문화와 지역의 공통성이다. 그동안 북과 남은 갈라져있어도 혈통에서 본질적변화를 가져온것은 없으며 언어의 공통성도 그대로 보존하고있다. 강토도 변함없이 하나로 이어진 내나라 강토이다.

더우기 6.15자주통일시대에 우리 겨레는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진리를 실제한 현실을 통하여 체험하였다. 그 나날은 우리 겨레 모두가 민족도 하나, 력사도 하나, 언어도 문화도 하나라는것을 페부로 절감한 나날이였다.

남조선당국자들이 들고나온 《민족이질화론》은 저들의 분렬주의정책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억지로 만들어낸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조선민족은 혼혈민족이 아니라 하나의 혈통과 독특한 체질을 가진 단일민족이며 하나의 언어와 생활풍습을 가진 유구한 민족이다. 우리 나라에는 조선민족외에 그 어떤 소수민족도 없다. 우리 민족은 대대로 조선민족의 혈통을 순수하게 고수해오고있을뿐이다. 우리 민족은 그만큼 화목한 민족이며 단결력이 강한 민족이다.

따라서 유기체가 옹근 하나로 존재하여야만 생명을 유지할수 있는것처럼 우리 민족은 하나로 통일되여야만 생존하고 발전할수 있다.

이처럼 우리 조선민족은 오랜 력사를 통하여 한강토에서 살아온 단일민족이기에 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지게 되는것이다.

②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인민이  나라의 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제로 내세우고있으며 조국통일은 그누구도 가로막을수 없는 대세의 흐름으로 되고있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안팎의 분렬주의자들이 아무리 책동하여도 온 민족의 억센 통일의지와 조국통일에로 나아가는 대세의 흐름은 가로막을수 없습니다.》

우리 민족이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단일민족이라는 사정은 조국통일의 필연성을 론증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되지만 그것만으로는 통일이 반드시 이루어지는 력사의 필연으로 되는것이 아니다.

통일문제해결의 여부는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인민들이 어떤 자세와 립장에서 통일문제를 대하는가, 우리 겨레의 통일념원과 통일의지가 어떠한가 하는데 중요하게 달려있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인민이며 우리 민족이다.

당국자나 어느 특정한 집단이 통일문제의 주인으로 될수 없다. 우리 나라에서 통일문제해결의 주인은 전체 조선민족이며 통일운동을 추동하고 통일을 실현시킬 원동력도 다름아닌 우리 민족의 단결된 힘이다.

전체 조선민족이 한결같이 조국통일을 지상의 과제로 인정하고있는 이상 사상과 제도의 차이가 통일을 불가능하게 하는 조건으로는 될수 없다.

조선사람치고 나라의 통일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공화국북반부 전체 인민들은 조선로동당의 자주적평화통일정책을 높이 받들고 그 실현을 위하여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남조선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민들도 조국통일을 열망하면서 그 실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투쟁하고있다.

해외동포들도 비록 다른 나라에서 살고있지만 조국통일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고 통일운동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통일에 대하여 말만 하여도 가혹한 탄압의 대상으로 되고있던 1988년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더라도 조사대상의 88.6%가 《통일이 되여야 한다.》고 대답하였으며 학생조사대상의 95%가 통일을 념원해나섰다.

남조선인민들의 이러한 통일념원은 6.15자주통일시대에 더욱 높아졌다.

주체89(2000)년 6월과 주체96(2007)년 10월의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을 계기로 남조선의 각계각층은 물론 당국자들속에서도 일부 민족의 자주통일흐름에 합류하여 나서게 되였다.

이 모든 사실은 조국통일이야말로 남조선의 극소수의 반통일세력들을 제외한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인민의 강렬한 념원이고  그 누구도 꺾을수 없는 억센 의지이며 민족의 통일지향은 대세의 흐름으로 되여 그 어떤 힘으로도 가로 막을수 없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조국통일의 주체이며 그 기본동력인 전체 조선민족이 통일을 절절히 념원하고있으며 그 누구도 꺾을수도 멈춰세울수도 없는 7천만겨레의 억센 통일의지와 신념에 의하여 조국통일은 필연코 실현되게 될것이다.

 ③ 조국통일의 력사적필연성은 또한 반통일의 원흉인  미제의 멸망은 불가피하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미제국주의자들이 남조선을 강점하고 우리 나라의 통일을 방해하고있지만 그들은 반드시 멸망하고야말것입니다.》

원래 제국주의는 겉으로는 강한것 같이 보이지만 사실에 있어서는 그렇지 못하다. 제국주의는 력사발전의 법칙에 따라 불가피하게 멸망하고야 만다.

제2차세계대전시기 일본은 아시아에서, 도이췰란드는 유럽에서 세계를 다 틀어쥔다고 떠들어대면서 다른 나라에 대한 침략과 략탈에 미쳐날뛰였지만 그들은 결국 멸망의 운명을 면치못하였다.

오늘 미제는 날이 갈수록 정치, 경제, 군사적위기를 겪고있으며 더욱더 궁지에 빠져들어가고있다.

제2차세계대전직후만 하여도 막대한 전시초과리윤에 기초하여 세계제패를 공공연히 떠들면서 다른 나라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야수적으로 감행해나섰던 미제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빛나는 승리로 끝난 조국해방전쟁을 계기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거만한 코대를 여지없이 꺾이우고 걷잡을수 없는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조선에서 처음으로 돌이킬수 없는 참패와 멸망의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 미제는 그후 꾸바에서 얻어맞고 윁남에 대한 침략전쟁에서 녹아났으며 결국은 남부윁남, 라오스, 캄보쟈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오늘 세계적으로 온갖 형태의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들의 투쟁이 힘차게 전개됨으로써 미제는 침략의 마수를 뻗치고있는 모든곳에서 고립배격당하고 더욱더 헤여나올수 없는 궁지에 빠지고있다.

세계적판도에서 미제의 지배령역은 점차 줄어들고있으며 제놈들이 다른 나라 인민들을 마음대로 억압하고 착취하며 좌지우지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가고 오직 멸망의 길만이 있을뿐이다.

한때 미국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이던 일부 자본주의나라들까지도 지금은 미국에 추종하려하지 않으며 일부 나라들은 미국에 공공연히 맞서고있다.

우리 인민의 조국통일위업을 가로막고있는 기본장본인인 미제의 멸망이 불가피하다는 바로 여기에 조국통일실현이 력사적필연성으로 되는 중요한 근거의 하나가 있다.

이처럼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은 단일민족의 유구한 전통으로 보나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인민의 통일념원과 억센 통일의지로 보나 그리고 통일의 암적존재인 미제의 멸망의 불가피성으로 보나 반드시 실현되고야말 력사의 필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