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의 주체

 

 

선전화;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

 

통일 6.15

주체의 혁명리론은 조국통일의 주체에 대하여 밝혀준다.

조국통일의 주체에 관한 문제는 조국통일위업의 실제적담당자에 관한 문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며 나라의 통일은 오직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 철저히 설 때 민족의 리익과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실현할수 있습니다.》

 

어떤 사회적운동에서든지 주체를 강화하고 주체의 역할을 높여야 승리할수 있다. 조국통일운동도 하나의 사회적운동인것만큼 여기에도 이 운동의 직접적담당자, 주체가 있기마련이다. 이것은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 력사의 모진 돌풍속에서도 승리와 영광을 아로새겨온 조선혁명의 실천을 통하여 확증된 진리이다.

 

△ 조국통일의 주체는 전체 조선민족

 

 

선전화; 사상과 제도, 지역과 리념,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여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실현하자!

 

 

조국통일의 주체가 전체 조선민족이라는것은 조국통일의 주체가 그 어떤 외부세력이나 일부 특정한 사람들이 아니라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의 자주성을 귀중히 여기는 전체 민족성원이라는것이다.

○ 조국통일의 주체가 전체 조선민족으로 되는것은 조국통일이 전체 조선민족을 위한 조선민족자신의 숭고한 위업이기때문이다.

조국통일위업이 민족의 분렬을 끝장내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위업인것만큼 그 주체는 마땅히 우리 민족자신이 되여야 한다.

민족을 떠난 계급이나 계층이 있을수 없으며 민족의 자주성이 실현되지 않고서는 민족성원들의 자주성도 보장될수 없다. 민족의 자주성은 우리 민족자신이 실현하여야 한다. 한 민족의 자주성은 오직 그 민족자체의 주체적인 노력과 불굴의 투쟁에 의해서만 보존하고 쟁취할수 있다.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은 바란다고 하여 실현되는것도 아니며 그 누가 가져다주는 선사품도 아니다. 그것은 오직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투쟁할 때에만 성취될수 있다.

 

우리 민족만큼 국토의 량단과 민족의 분렬로 인하여 불행과 고통을 당하는 민족은 없다. 우리 민족은 국토의 량단과 민족분렬로 하여 너무도 오랜 세월 외세에게 민족의 자주성을 무참히 유린당하여왔다. 물론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의 량심들이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분렬의 고통에 대하여 동정하고 통일위업에 지지를 표시할수는 있다. 그러나 민족의 분렬로 하여 고통을 직접적으로 체험하고있는 수난자는 바로 우리 민족이며 통일을 일일천추로 갈망하는 당사자도 다름아닌 우리 민족이다.

 

조국통일이 우리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숭고한 자주위업인것으로 하여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국통일문제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며 따라서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전체 조선민족이 조국통일의 주체로 되게 된다.

○ 조국통일의 주체가 전체 조선민족으로 되는것은 조국통일을 이룩할수 있는 힘이 우리 민족자체의 주체적력량에 있기때문이다.

자기 민족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힘은 그 민족자신에게 있다. 민족문제해결의 직접적담당자인 그 민족이 가지고있는 힘과 지혜를 대신할 그 어떤 다른 힘은 있을수 없다.

우리 민족은 갈라진 조국을 하나로 통일할수 있는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가지고있다.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하나의 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으며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온 용감하고 슬기로운 우리 민족은 자기 문제를 그 어떤 외세의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여왔다. 현대사를 보아도 《대동아공영권》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날뛰던 일제를 격멸소탕하고 나라의 해방을 이룩하였으며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뜨리고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은것도 우리 민족이다.

제국주의자들과 배신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으로 일부 나라들에서 붉은기가 내리워질 때 단신으로 자주의 성새, 사회주의보루를 지켜냈고 상을 초월하는 고난을 박차고 세계제패를 꿈꾸는 패권주의자들을 제마음대로 주무르면서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질 강국건설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용감하고 억세인 인민이 다름아닌 우리 인민이다.

 

이러한 력사와 전통을 지닌 우리 민족은 나라의 통일을 얼마든지 자체의 힘으로 이룩할수 있다.

우리 민족의 주체적력량은 갈라진 조국을 통일할수 있는 위력한 힘으로 된다. 우리 민족은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할수 있는 힘과 지혜를 가지고있다.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이끌어올 원동력은 우리의 지혜와 의지이며 힘이다.

수령의 탁월한 령도가 있고 과학적인 전략전술과 투쟁로선이 있으며 무궁무진한 민족의 힘이 있는 한 우리 민족은 민족문제해결의 참다운 주인으로서 자기 운명을 독자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으며 조국통일문제 역시 민족자체의 힘으로 능히 해결해나갈수 있다.

 

△ 조국통일의 주체를 이루는 력량 

 

 

선전화; 민족자주, 민족우선의 립장을 철저히 견지하자!

 

조국통일의 주체는 외세에 의한 민족의 분렬을 끝장내고 민족의 자주권과 단합을 바라는 모든 민족성원들로 이루어진다.

 

조국통일의 주체에는 미제의 식민지적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민족의 자주성과 민족적단합을 지향하는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애국적인 인민들과 개별적인사들이 포함된다.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사람이건 민족주의자이건, 유산자이건 무산자이건, 유신론자이건 무신론자이건 관계없이 그가 외세의 지배를 반대하고 민족의 자주권과 단합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다 조국통일의 주체의 성원으로 될수 있다. 현시기 조국통일을 바라는가 바라지 않는가를 가르는 시금석은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의 리행에 대한 관점과 립장이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지하고 그 리행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국통일의 주체의 한 성원으로 될수 있다.

 

각계각층과 각이한 정치세력으로 이루어지는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에는 공화국북반부의 혁명력량과 공화국남반부의 애국적민주력량, 해외애국력량이 속한다.

○ 공화국북반부의 혁명력량이다.

공화국북반부의 혁명력량은 조국통일을 가장 열렬히 지향하고있는 가장 위력한 력량이다.

끊임없이 벌어지는 분렬주의세력의 반공화국책동에 의하여 항시적으로 전쟁위험이 떠돌고있는 속에서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해나가고있는 공화국북반부인민들은 하루빨리 조국을 통일하여 나라와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이룩할것을 강렬하게 바라고있다.

 

공화국북반부의 혁명력량은 자주적인 정치적력량과 무적필승의 군사적력량, 무진막강한 경제적력량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여있고 특히 당과 수령을 중심으로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과 의지로 굳게 결합되여 조국통일위업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는 강력한 주체적력량을 이루고있다. 공화국북반부의 혁명력량은 남조선인민들과 해외동포들의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며 미제의 민족분렬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를 담보하는 결정적력량으로 되고있다.

 

○ 남조선의 애국적민주력량이다.

남조선의 애국적민주력량은 나라의 분렬을 반대하고 통일을 절절하게 바라고있는 중요한 정치적력량이다. 남조선이 미제의 식민지로 되여있는 조건에서 민족분렬의 고통을 직접적으로 강요당하고있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이다.

 

남조선인민들은 반세기이상의 오랜 세월 미제의 식민지로 살아오면서 민족적자주권이 얼마나 귀중하며 민족적단합을 이룩하는것이 얼마나 사활적인가 하는것을 뼈저리게 느끼고있다. 특히 오늘 남조선인민들은 미제야말로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라는것을 깊이 인식하고있으며 반미투쟁에 결연히 떨쳐나서고있다. 그러므로 나라의 통일을 지향하는 남조선의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도시소자산계급, 량심적인 지식인, 종교인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광범한 애국적민주력량이 조국통일의 주체를 이루게 된다.

 

○ 해외의 애국력량이다.

해외동포들은 외세에 의한 우리 민족의 수난의 력사, 남조선의 력대괴뢰정권의 매국배족적인 정책에 의하여 운명의 난파선에 오른 사람들이다. 해외동포들의 운명은 민족의 운명과 뗄수 없이 련결되여있다.

 

해외동포들은 비록 다른 나라 땅에서 살고있지만 어디까지나 한피줄을 나눈 우리 민족성원들이다. 그 어디에서 살건 해외동포들에게 있어서 조국을 그리며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그러므로 해외동포들은 애국애족의 리념을 지니고 나라의 통일을 절절히 바라고있으며 민족분렬의 고통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기 위하여,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위하여 통일애국운동에 광범히 참가하고있다.

 

이와 같이 조국통일의 주체는 나라의 분렬을 반대하고 민족의 단합을 지향하는 북과 남, 해외의 겨레들로 이루어진다.

 

미제에 추종하면서 나라의 분렬을 영구화하며 민족의 단합이 아니라 분렬을 꾀하는 반통일세력은 조국통일의 투쟁대상으로, 민족의 원쑤로 된다.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주되는 투쟁대상은 외세이지만 그에 못지 않은 투쟁대상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 없이 외세와 결탁하여 민족의 분렬을 꾀하는 민족반역자들이다. 외세가 제아무리 강하고 지배와 간섭책동이 집요하다 해도 민족이 하나로 단합되여 거족적인 투쟁을 벌리면 맥을 추지 못한다. 력사는 아직 그 어떤 외세도 민족의 단합된 힘을 당해낸 례를 알지 못한다. 문제는 일신의 부귀영화만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등지고 외세와 결탁하는 민족반역자들이다.

 

현실은 외세에 빌붙어 나라와 민족을 팔아먹는 민족반역자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나라의 통일을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처럼 주체의 혁명리론은 조국통일의 주체를 과학적으로 밝혀주고있다.

 

혁명일화: ❖ 조국통일의 사명을 잊지 않도록​

용어해설: ❖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