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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0   박철만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는것은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려는것은 온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념원이다.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아래 하늘길, 배길, 땅길이 열려 북과 남의 각계각층이 서로 오고가면서 통일의 환희에 넘쳐있던 6.15시대가 단절된지도 어언 10년이 지났다. 한 피줄을 나눈 우리 겨레가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으로 동족끼리 대결하는것이야말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

하기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올해 신년사에서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갈것이라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갈것이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갈것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자면 온 겨레가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이 얼마나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가 하는것을 원리적으로만이 아니라 실천적으로 깊이 인식해야 한다.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는것이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먼저 조국통일위업실현 그 자체가 내외반통일세력과의 치렬한 대결을 동반하기때문이다.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자주성을 유린하는 세력과의 투쟁을 동반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전민족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조국통일운동은 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대결을 부추기는 내외반통일세력과의 치렬한 대결을 동반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 나라에서 조국통일문제가 산생된것도 오늘까지 온 겨레가 일일천추로 바라는 통일이 실현되지 못하고있는것도 다름아닌 반통일의 원흉인 미제와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의 책동때문이다.

 

우리 당은 이미전에 조국통일투쟁이 사회적변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과 달리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과 민족적단합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으로 고유한 성격을 가진다는것을 밝히였다. 그러면서 조국통일투쟁이 사회주의냐 자본주의냐 하는 투쟁이 아니라 침략과 피침략, 민족자주세력과 외래침략세력과의 투쟁이라는것, 또한 공산주의자와 민족주의자와의 투쟁이 아니라 애국자와 매국자사이의 투쟁이라는것, 또한 사상과 제도상의 대결이 아니라 민주주의와 파쑈독재와의 투쟁이라는데 대하여 명백히 밝히였다.

 

조국통일투쟁의 이러한 성격은 필수적으로 민족대단결의 원칙에서 사회주의자이건 민족주의자이건, 북에 있건 남에 있건 온 민족이 단합하여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나라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할것을 요구하고있다.

한마디로 말하여 통일애국력량과 반통일세력과의 치렬한 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온 민족이 단합하여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물리쳐야 한다.

바로 여기에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는데서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는것이 중요한 요구로 되는 근거의 하나가 있다.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는것이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이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하게 감행되고있기때문이다.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한사코 가로막아나서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은 우리 겨레의 통일운동이 시작된 때로부터 계속되여왔다. 그것은 우리 겨레의 통일운동이 활성화될 때면 더욱 발광적으로 감행되여왔다. 북남간에 하늘길, 배길, 땅길이 열리여 각계각층이 서로 오고가면서 통일열기에 살고있던 6.15통일시대에도 어떻게 하나 북남관계를 차단시키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한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년대와 년대, 세기를 이어 계속되여온 내외반통일세력의 방해책동은 오늘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다.

공화국의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실현을 두고 세계적인 《안보위기》니 뭐니 하면서 전쟁광증과 제재압박소동에 광분하고있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은 이제 더는 간과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번에 남조선에서 진행된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기간 내외반통일세력들의 방해책동을 놓고 보아도 이에 대하여 잘 알수 있다.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이려는 우리 당의 주동적인 조치들에 의해 지금 북남관계는 민족적화해와 통일의 열기로 들끓고있다.

남조선에서 진행된 이번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는 민족의 슬기와 기개를 과시하고 북과 남이 하나의 민족임을 온 세계에 다시 한번 보여준 력사적인 계기였다. 하기에 북남관계에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데서 우리 공화국이 취한 주동적인 조치들에 대해 세계가 한결같이 환영하고있는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분위기를 달가와하지 않는 미국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인 조치를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어떻게 하나 이번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기간 북과 남의 민족적화해와 통일열기를 가로막아보려고 책동하였다.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시작전부터 미국부대통령과 일본수상이 도꾜에서 만나 올림픽경기대회때 《강력한 대북메쎄지를 내겠다.》느니, 《북의 <미소외교>에 눈을 빼앗겨서는 안된다.》느니 하는 갖은 악담을 늘어놓았다. 더우기 미국은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성공적이고 평화로운 올림픽》이 되기를 바란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면서도 그 막뒤에서는 조선반도에 대한 선제타격을 노리고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였다. 미국은 괌도에 있던 핵동력항공모함 《칼빈손》호타격단을 올림픽경기대회가 시작되는 2월 9일에 일본에 끌어들이였으며 이와 함께 미해군은 싼디에고항으로부터 첨단이지스구축함 《듀이》호와 《스테템》호 2척을 조선반도를 향하여 출발시켰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미국부대통령이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참가명분으로 남조선을 행각하면서 분위기에는 어울리지 않게 반공화국대결광기를 부리며 몰상식하게 놀아대여 세계면전에서 처참하게 망신만 당하였다.

 

가관은 외세의 분렬리간책동에 동조해나서고있는 남조선의 반통일보수세력들이 동족의 경사를 같이 기뻐하고 서로 도와줄 대신 미국과 한짝이 되여 분렬을 조장시키려고 책동한것이다.

 

동족에 대한 적대감이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 남조선의 반통일보수세력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대범한 결단과 성의있는 노력을 두고 그 무슨 《리간질》이니, 《화전량면전술》이니 하고 악랄하게 비방중상하고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남조선을 방문한 우리 예술단과 선수단 등의 활동에 대해 갖은 악담질을 해대면서 미친듯이 대결란동을 부리였다. 심지어 페막식참가를 위하여 남조선을 방문하는 우리 공화국의 대표단의 차가 들어오지 못하게 가로막는 망동까지 부리여 각계각층의 분노를 자아다.

 

사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지금 북남관계가 개선되는것을 바라지 않는 내외반통일세력들의 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지금이야말로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갈것을 절실하게 요구하고있다.

온 겨레는 조국통일운동을 저지파탄시키려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반드시 써나가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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