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화되고있는 우리의 공업

과학과 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 우리 인민의 대고조진군에서는 일찌기 없었던 커다란 승리와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대비약, 대혁신의 기상이 나래치는 이 위대한 현실의 바탕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최첨단돌파사상이 놓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중공업과 경공업, 농촌경리를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안목으로, 새로운 높이에서 첨단돌파의 목표와 단계를 바로 정하고 최신기술에 기초한 현대적설비들과 CNC설비들을 널리 받아들이며 현존설비들과 생산공정을 현대화, CNC화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야 합니다.》

정보기술수단을 가지고 모든 기계설비들에서 조종대상의 위치와 속도, 동작순차성, 운동자리길 등을 모두 수자정보로 처리하여 무인조종을 실현하는 CNC화의 실현은 오늘날 세계적인 추세로 되고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도 CNC기술은 세계의 첨단을 확고히 돌파하여 나라의 국방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을 현대화하는데 크게 기여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 CNC기술의 발전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떠나서 결코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세계적으로 수자조종기술이 널리 리용되고있던 1970년대 말에 NC선반을 만들고있는 희천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을 찾아주시고 이런 기계를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고무해주시였으며 1980년대 초에는 과학자, 기술자들이 처음으로 CNC장치를 만들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은정어린 교시와 크나큰 배려를 돌려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시기에 공작기계공업의 세계적발전추세를 내다보시고 구성공작기계공장에서 NC공작기계를 생산하도록 필요한 모든 대책을 세워주시였으며 《련하기계》개발자들이 처음으로 만든 CNC공작기계(불꽃가공반)를 몸소 보아주시고 대단히 만족해하시면서 그것을 계렬생산할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주시였다.

이처럼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그처럼 어려운 시련의 시기에도 우리 나라에서 CNC화를 위한 과학연구사업은 잠시도 중단없이 계속되였으며 오늘에 와서는 CNC기술에서 세계패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들을 우리 식으로 CNC화하기 위한 열풍을 더욱 세차게 벌리고있다.

구성과 강계를 비롯한 수많은 지역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CNC기술에 의한 생산공정의 현대화가 적극 실현되고 현대적인 유연생산체계가 훌륭히 확립되였으며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와 단천광산기계공장, 대동강과수종합농장, 락원기계련합기업소들에서 CNC기술에 의한 생산체계를 전면적으로 확립하여 기계설비의 고속화, 정밀화를 실현한 결과 많은 로력과 자재, 전기를 절약하면서도 제품의 질과 량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또한 남흥과 흥남가스화대상, 단천제련소, 순천세멘트공장, 대동강맥주공장, 평양곡산공장과 밀가루공장을 비롯하여 온 나라의 크고 작은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공정의 CNC화를 적극 추진하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도 나라의 공업을 CNC화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고있다.

주체98(2009)년 12월 11일 김일성종합대학을 현지지도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 졸업생들이 주체적인 CNC화를 실현하는 사업에서 핵심적, 선구자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있다고 하시며 기술적면에서는 처음에 기술대학졸업생들보다 좀 떨어질수 있지만 원리적인 교육을 받아 기초지식이 든든하기때문에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그들보다 앞서나갈수 있다는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면서 부강조국건설을 떠메고 나갈 훌륭한 혁명인재들로 자라나고있는 명망높은 김일성종합대학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자랑이며 대를 이어가며 물려줄 민족번영의 귀중한 재부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 사랑, 그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한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들은 1만t프레스의 CNC화와 평양수지연필공장, 평양밀가루가공공장, 평양곡산공장을 비롯하여 여러 공장, 기업소들의 CNC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 CNC기술은 신비한 기술이 아니며 그를 대대적으로 보급할수 있는 자체의 과학기술력량도 이미 준비되여있다. 현대과학기술에 기초한 우리 공업의 위력의 산물인 련하기계설비들은 지금 발전되였다고 하는 나라들의 기계제품들과 나란히 국제시장에도 당당히 진출하고있다. 2009년 평양에서 진행된 제5차 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에 참가한 수많은 외국인들은 련하기계공장에서 만든 CNC설비들인 수직가공중심반 RVㅡ35와 선반RTㅡ125를 보고 저저마다 그 제품을 경쟁적으로 요구하였다. 유럽의 한 회사사장은 《조선에서 이런 기계설비를 생산한다니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다, 성능이 대단히 좋다, 련하기계설비납입을 자기가 직접 나서서 실현시키겠다.》고 하였으며 네데를란드의 한 회사성원은 조선의 과학기술력량이 막강하다, 조선은 국제시장진출능력이 매우 크다, 이런 수준이면 국제시장에 나가서도 능히 다른 나라 제품들을 압도할수 있다, 우리 회사와 협력하여 국제콤퓨터프로그람시장을 장악하면 좋겠다고 련속 감탄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지금 우리 조국땅 그 어디에서나 《돌파하라 최첨단을》의 노래가 시대의 진군가마냥 높이 울려퍼지고있으며 CNC화의 불길은 군수분야에서뿐아니라 민수분야에서도, 기계공업부문뿐아니라 금속공업과 화학공업, 경공업과 농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앞으로도 우리 공업의 CNC화는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될것이다.

비록 우리 공업의 CNC화를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하는 사업은 방대하고 아름찬 사업이지만 당의 부름에 충직한 우리의 로동계급의 무한대한 정신력과 CNC화의 명맥을 확고히 틀어쥐고 첨단돌파로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있는 우리의 강력한 기술집단과 자립경제의 튼튼한 뒤받침이 있는 한 얼마든지 해제낄수 있다.

우리는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비범한 정치실력과 령도예술로 강성국가건설대전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력에 의거하여 CNC기술의 보다 높은 목표를 점령하며 우리 나라 경제발전의 현실적조건과 요구에 맞게 주체적립장에서 우리 공업의 CNC화를 적극 다그쳐나가야 한다.

김일성종합대학 강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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