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의 첫 헌법초안을 완성시켜주신 현명한 령도​​ 1)

 

우리 인민이 자기의 첫 헌법을 가지고 자주적인 국가주권의 당당한 주인으로 된 때로부터 어느덧 70년이라는 오랜 세월이 흘렀다.

세월은 흐르고 흘렀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나라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공화국헌법을 철두철미 우리 혁명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지향에 맞는 주체의 헌장으로 완성시켜주신 불멸의 업적과 크나큰 로고는 우리 인민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건국의 나날에 창건될 공화국의 헌법초안을 주체의 헌장으로 작성하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헌법초안을 작성하는 문제를 민주주의인민공화국건설의 중요한 문제의 하나로 규정하시고 헌법제정위원회를 내오시여 이 사업을 전적으로 맡아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는것을 우리 당의 정치로선으로 규정하신 첫시기부터 공화국의 첫 헌법을 철두철미 우리 식으로 만드실것을 구상하시였다.

헌법을 우리 식으로 작성한다는것은 거기에 우리 인민의 의사와 리익을 정확히 반영하고 또 우리의 현실을 구체적으로 반영하여 작성한다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공화국의 첫 헌법초안을 만들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그 사업을 맡아할 헌법제정위원회를 무어주신것은 주체36(1947)년 11월이였다.

북조선인민회의 제3차회의가 시작되기 며칠전의 어느날이였다.

북조선인민위원회 국, 부장들을 자신의 집무실에 부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북과 남에 조성된 판이한 정치정세를 분석하시면서 북조선인민회의 제3차회의에서는 헌법제정준비문제를 토의하게 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외세는 민주주의적인 통일적중앙정부를 수립하기 위한 전체 조선인민의 절절한 념원과 지향을 란폭하게 유린하고 끝끝내 조선을 식민지화하는 길로 줄달음치고있다, 그들이 《립법의원》이라는 허수아비기관을 만들어내고 소위 남조선《림시헌법》이라는것까지 조작했고 《단독정부》수립을 위한 《유엔림시조선위원단》을 날조해낸 오늘 외세의 야망이 무엇이며 그의 비호하에 있는 친일파, 민족반역자들의 속심이 무엇인가 하는것은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하시였다. 이어 외세와 남조선반동들의 극악한 민족분렬책동을 신랄히 단죄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러한 형세하에서 우리 인민은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이미 우리 당이 내세운 정치로선에 따라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하루빨리 창건하여 이 땅우에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번 북조선인민회의 제3차회의에서 토의하게 되는 헌법제정준비문제는 전체 조선인민의 유일한 합법적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을 위한 투쟁의 중요한 고리로 된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이 이 사업이 가지는 의의를 똑똑히 알고 인민회의결정을 잘 관철해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며칠후에 열린 북조선인민회의 제3차회의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에 따라 헌법제정준비에 대한 문제가 진지하게 토의되였다.

회의에서는 선출된 헌법제정위원회가 헌법초안을 만들어 다음번 북조선인민회의에 제기하여 심의하고 채택하도록 결정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북조선인민회의 제3차회의이후 헌법초안을 작성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이 사업을 다그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가 제정하려는 헌법은 철저히 전체 조선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부합되는 민주주의적이며 인민적인 헌법으로 되여야 합니다. 우리의 헌법에는 착취계급의 리익을 옹호하는 자본주의국가의 헌법요소가 추호도 반영되여서는 안됩니다.》

공화국의 첫 헌법초안을 작성하는 사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에 의하여 북조선인민위원회의 국, 부의 책임일군들은 헌법제정위원회사업에 적극 참가하였다. 그런데 제정위원회일군들은 누구나 할것없이 헌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였고 공화국의 첫 헌법이 어떤 방향에서 작성되여야 하는지 옳은 견해를 가지고있지 못하였다.

헌법초안작성사업이 더디게 진행되고있는것을 료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6(1947)년 11월 하순 어느날 일군들을 부르시여 헌법초안을 잘 작성하자면 동무들자신부터 지금 우리가 왜 헌법을 제정하려 하는가 하는것을 명백히 알고 일을 추진시켜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헌법은 무엇보다도 북조선에서 우리가 실시한 제반 민주개혁의 성과를 법적으로 공고화하기 위하여 제정하여야 한다고, 우리는 지난 시기 인민들이 꿈으로만 간직해왔으며 공산주의자들이 그것을 위하여 장기간 피흘려 싸워온 민주주의적사회경제개혁을 북조선에서 빛나게 실현하였다, 민주개혁을 실시한지 2년도 안되지만 그 생활력은 이미 현실에서 크게 나타나고있다, 따라서 헌법은 북조선에서 우리가 실시한 제반 민주개혁의 성과를 법적으로 공고화한 법전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시여 헌법의 제정은 또한 북남의 전체 조선인민들에게 우리가 가져야 할 새 조선의 헌법, 앞으로 거족적투쟁으로 창건할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의 기본법이 어떤것으로 되여야 하는가를 실제로 체득시키기 위하여서도 필요하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헌법은 외세와 그 주구들이 황급히 조작해낸 남조선의 소위 《헌법》의 반동성을 폭로하고 북조선에 수립된 인민정권과 민주제도의 진보성, 우월성을 보여주는것으로 되여야 한다, 헌법에 우리가 세우려고 하는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의 인민적이며 민주주의적국가형태와 주권형식, 공민의 민주주의적권리와 의무로부터 국장, 국기에 이르기까지 국가건설에서 나서는 강령적인 기본문제들을 밝혀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와 관련하여서는 주체36(1947)년 6월에 있은 북조선민전산하 정당, 사회단체열성자대회에서 앞으로 세우는 민주주의적통일중앙정부가 어떤 정부로 되여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밝혔는데 그것이 헌법초안작성에 도움이 될수 있을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문제를 사리정연한 론리로 분석하시며 일깨워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귀중한 교시는 헌법초안작성을 담당한 모든 일군들의 눈을 틔워주고 신심을 가지게 하였다. 일군들은 헌법제정에서 꼭 놓치지 말아야 할 문제가 무엇인가 하는것을 비로소 깨닫게 되였으며 헌법초안작성의 방향과 원칙뿐아니라 거기에 담아야 할 구체적내용까지도 똑똑히 알게 되였다.

사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조선민전산하 정당, 사회단체열성자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 《민주주의조선림시정부를 세우는것과 관련하여 모든 정당, 사회단체들은 무엇을 요구할것인가》에서 민주주의적통일정부와 지방정권기관의 구성과 그 원칙, 인민의 정치적자유, 공민의 권리와 의무 그리고 일제통치의 악독한 결과를 청산할데 대한 문제, 사법기관의 민주화와 교육, 민족문화, 경제정책에 관한 문제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밝히시였다.

이 모든것은 이미 북조선에서 현실로 된 문제로서 앞으로 창건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기본법인 헌법에 반드시 담겨져야 할 근본문제들이였다.

그런데 그때까지만 해도 확고한 자주적립장을 가지지 못한 일부 일군들은 우리 당과 인민이 현실적으로 북조선에 이룩해놓은 자랑찬 성과로부터 출발하는것이 아니라 다른 사회주의나라나 인민민주주의국가의 헌법을 뒤적거리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이 가지고있는 이러한 결함을 바로잡아주시고 이끌어주신것이였다.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북조선민전산하 정당, 사회단체열성자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의 내용에 철저히 립각하여 그것을 법조문화해나가는 방향에서 헌법초안작성사업을 적극 진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에도 여러차례 헌법초안을 작성하는 일군들을 부르시여 사업정형을 알아보시고 그들이 풀기 어려워하는 문제들을 명철하게 해명해주시기도 하고 새롭게 가르쳐주기도 하시였다.

이리하여 헌법초안은 본격적으로 그 작성사업이 시작된후 두달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우리 식으로 완성되게 되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통일적자주독립국가창건을 위하여 첫 헌법자체를 우리 인민의 의사와 리익, 우리 나라의 구체적현실을 반영한 주체의 헌장으로 만들도록 현명하게 이끄신 건국의 어버이이시다.

김증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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