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일제의《황민화》정책을 파탄시키기 위한 조국광복회조직들의 투쟁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혁명투쟁시기 조국광복회조직들이 일제의 《황민화》정책을 파탄시킬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1930년대 후반기이후 조선인민을 노예화하려는 일제의 《황민화》정책을 파탄시키는것은 민족의 넋을 지키고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광복회 국내조직들은 삼천리방방곡곡에서 태업, 파업, 시위, 폭동, 소작쟁의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와 방법으로 일제의 강도적수탈을 반대하는 투쟁, 일제의 〈황민화〉정책을 파탄시키기 위한 투쟁, 일제의 대륙침략과 전쟁정책수행에 타격을 주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조직지도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방침을 높이 받들고 조국광복회조직들은 일제의 《황민화》정책을 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조직전개하였다.

 

조국광복회조직들은 우선 우리 인민의 민족자주의식을 높이고 조선민족의 넋을 지키는데서 민족적영웅이신 김일성장군님의 위대성을 널리 선전하는것을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우고 대중정치선전활동을 힘있게 벌리였다.

 

주체26(1937)년 6월이후 함경남도 갑산군 보천면 조국광복회 포태산지회 성원들은 사람들에게 항일의 전설적영웅 김일성장군님께서 보천보인민들앞에서 하신 연설과 포고문의 내용, 조선인민혁명군의 보천보전투전과를 알려주었으며 위대한 수령님을 칭송하는 노래 《백두산영웅호걸》을 창작, 보급하였다. 주체26(1937)년 9월 함경남도 신흥지구 조국광복회조직들은 나무들에 《독립후 조선의 건국자 김일성, 《우리 민족은 김일성장군을 낳은 세계의 제일민족》, 《자력으로 왜놈치자》 등의 구호들을 써놓아 대중을 투쟁에로 고무추동하였다. 주체33(1944)년 여름 조국광복회산하 일본 혹까이도 삿뽀로시 군수공사장의 반일조직성원들은 조선에 김일성장군님같은 위대한 분이 있으니 조선독립은 걱정하지 말라고 선전하였다.(《소화특고탄압사》8, 다이헤이출판사 1976년 316페지)

 

조국광복회조직들은 또한 우리 말과 글, 조선사람의 성과 이름을 빼앗으려는 일제의 책동을 파탄시키고 조선민족의 유구한 력사를 고수하며 일제의 파쑈적인 《황민화》교육을 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였다.

 

주체26(1937)년 7월 함경남도 삼수군 신파면 소농리(량강도 김정숙군 신상리)의 조국광복회 오함덕분회 성원들은 객주집 손님들에게 일본말을 하라는 왜놈들의 요구를 절대로 받아들이지 말자고 선전하였다. 조선어학회의 조국광복회조직성원들은 《조선말사전》원고작성과 잡지발행, 농촌계몽, 문맹퇴치, 교육을 통하여 조선어를 고수하기 위한 활동을 벌리였으며 조선력사연구단체인 진단학회를 조직하고 잡지 《진단학보》를 발간하여 우리 민족의 력사와 문화를 깊이 연구하고 고수, 발전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벌리였다. [《조선어학회와 그 활동》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주체89(2000)년 39, 52~59, 73~81페지] 연희전문학교의 조국광복회조직인 적색연구회의 한 성원은 일제의 탄압속에서도 《조선사회경제사》를 쓰고 조선봉건왕조실록을 번역하였다.

 

주체29(1940)년 가을 조국광복회 일본 제6고등학교 분회성원들은 조선글자를 연구하고 조선글페지, 창씨개명 등 강제적동화정책에 반항하기 위한 활동을 벌리였다. 주체28(1939)년 9월 함경북도 경성군 어랑면 수남동(어랑군 수남리) 조국광복회 어랑반일회성원들은 사립학교학생들로 하여금 백지동맹을 무어 조선의 력사와 문화전통을 말살하고 일본력사와 풍습을 장려하는 악질일본인교원의 《황민화》교육에 항거하여 시험때마다 백지를 내는것으로 대답하도록 하였다. 주체32(1943)년 8월 조국광복회조직인 조국해방단은 평양, 강서, 강남, 원암지구의 각급 학교들에서 《청년훈련소》강제입소 및 군사교육장려 반대, 징병등록 반대, 식민지노예교육 배척투쟁을 줄기차게 벌렸다.

 

조국광복회조직들은 또한 《천황》제의 《절대성》과 《영원성》을 고창하는 국수주의적 《신도》를 류포시키기 위하여 각종 《례식》놀음을 강요하는 일제의 책동을 파탄시키며 일제의 《황민화》정책집행에 앞장선 친일주구들의 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조직전개하였다.

 

함경남도 삼수군 신파면 신갈파리(량강도 김정숙군 읍)신파반일부녀회는 주체27(1938)년말 《신사참배》, 《정오묵도》에 일부 녀성들을 끌어들이려는 친일구장의 책동을 저지시키였으며 함경북도 무산군 유평면 조국광복회 하경평지회는 주체28(1939)년말 류벌장의 일본인감독과 십장이 《황국신민서사》와 《궁성요배》를 강요하자 《신사》를 파괴하고 1주일간 폭동을 조직전개하였다. 주체30(1941)년 9월부터 조국광복회조직인 일본 이시까와현 가나자와반일학우회 성원들은 《천황》은 유명무실한 존재라고 선전하였다. (《특고월보》소화19년 6월분 49~50페지) 주체26(1937)년 12월 조국광복회 풍산지회를 조직하는데서 큰 역할을 한 천도교 함경남도도정 박인진은 교주 최린에게 우리 교도들은 김일성장군이 조직한 조국광복회에 들어가 항일대전을 벌려야 한다고 력설하며 결별을 선언하고 돌아온 후 풍산군 천도교인들에게 300만교도는 2 000만동포와 함께 《조국광복회창립선언》과 그 강령에 충실하자고 호소하였다.

 

조선어학회의 지하조직성원들은 친일어용학자 박승빈이 《조선어학연구회》를 조작하고 윤치호와 함께 조선말정리에서도 일본화를 주장하는 진의도와 그 반동성을 폭로하였다. [《조선어학회와 그 활동》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주체89(2000)년 90~91페지] 주체29(1940)년 봄 일본 고베의 조국광복회조직인 쮸오신학교 조선인학생들은 가야마라고 창씨개명한 리광수의 행위를, 주체30(1941)년 9월 조국광복회 도꾜지부산하의 한 반일조직은 《민생단》을 조작한 박석윤의 매국적죄행을 폭로규탄하였다. (《특고월보》소화17년 8월분 249~250페지, 소화18년 12월분 127페지)

 

조국광복회조직들은 또한 일제의 《황민화》정책을 종국적으로 파탄시키기 위한 거족적인 반일항전을 조직전개하였다.

조국광복회조직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전민항쟁로선을 받들고 항쟁준비를 추진하여 1940년대 전반기에 전민항쟁조직들로 발전하였다. 이들은 《독립후 조선의 최고지도자는 김일성, 《김일성부대가 나타나면 봉기군으로 광복전선에 합세하자!》고 하면서 도처의 나무들에 온 민족을 전민항쟁에로 부르는 구호들을 쓰고 항쟁대오를 늘이며 무장폭동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고 항쟁지휘체계를 세워나갔다.

 

조국광복회조직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명령을 내리시자 조선인민혁명군의 국내진공작전에 합세하여 전민항쟁호소문을 내고 전국각지에서 무장폭동을 일으켰다. 주체34(1945)년 8월 10일ㅡ20일 풍산, 혜산, 웅기, 경흥, 라진, 회령, 길주, 무산, 성진, 신의주, 의주, 만포, 염주, 창성, 삭주, 문천, 고산, 안변, 철원, 이천, 법동, 린산, 금천, 중화, 해주, 원산, 철원, 이천, 법동, 린산, 금천, 중화, 해주, 원산, 고성, 개성, 평양, 강서, 양덕, 진남포, 순천, 온천 등 각지의 전민항쟁조직들이 일제식민지통치기구를 짓부시고 악질주구들을 처단하였으며 《신사》들을 파괴, 소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국해방작전은 성과적으로 결속되고 일제식민지통치는 종말을 고하였으며 일제의 《황민화》정책은 영원히 끝장났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일제의 《황민화》정책을 파탄시키기 위하여 조직전개된 조국광복회조직들의 투쟁은 망국으로 하여 심하게 상처를 입었던 우리 인민의 민족적자존심을 백배, 천배로 증대시키고 일제의 멸망을 앞당겨 조국해방의 위업을 이룩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과 대중운동발전의 귀중한 토대와 경험을 마련하였다.

사회과학원 박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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