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혁명투쟁시기에 발휘된 자력자강의 혁명정신

우리 혁명은 자강력으로 개척되고 자강력으로 전진하며 자강력으로 승리하는 혁명이다.

자력자강의 전통은 일찌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직령도하신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마련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강력의 전통은 일찌기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마련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국가적후방도, 정규무력의 지원도 없는 최악의 조건에서 자력자강으로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시였다.

 

항일혁명투쟁의 전과정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은 오직 민족자체의 힘과 투쟁에 의해서만 보존하고 쟁취할수 있다는 자력자강의 혁명정신을 민족의 영원한 넋으로 키우는 과정이였으며 자력자강의 거대한 생활력을 힘있게 시위한 성스러운 투쟁이였다.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발휘된 자력자강의 혁명정신에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먼저 자체의 힘으로 혁명로선과 전략전술적문제들을 해결하여 혁명승리의 길을 개척해나간것이다.

옳바른 로선과 전략전술을 제시하는것은 혁명의 승리를 위한 선결조건, 근본요구의 하나이다. 

항일혁명투쟁은 그 첫시기부터 자주적립장,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조선혁명의 구체적실정과 우리 인민들의 요구에 맞는 주체적인 혁명로선과 전략전술을 세울것을 요구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혁명의 절박한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우리 나라에서 선행한 민족해방투쟁과 초기공산주의운동이 남긴 교훈과 다른 나라의 혁명운동경험, 조선의 구체적현실과 사회계급적관계를 분석하시였을뿐아니라 혁명로선과 전략전술을 탐구하시고 그것을 하나하나 정립해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원리를 밝히시고 조선혁명의 성격과 기본임무를 명확히 규정해주시면서 항일무장투쟁로선과 반일민족통일전선로선, 주체적인 당창건방침을 제시하시였다. 그리하여 우리 식의 독창적인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로선이 제시되고 상비적인 혁명무력에 의거하여 유격전의 형식으로 식민지민족해방전쟁을 조직전개할데 대한 사상과 리론, 상설적인 민족통일전선체를 결성하여 나라를 사랑하고 독립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다같이 반제자주의 기치밑에 묶어세울데 대한 사상과 리론, 로동계급이 령도하는 로농동맹에 기초하고 광범한 인민대중의 통일전선에 의거하는 인민정권을 세울데 대한 사상과 리론 등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지향과 요구를 가장 옳바로 실현할수 있는 로선과 전략전술이 확립되였다.

 

이것은 철저히 자력자강의 혁명정신으로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고 완성해나갈수 있게 한 가장 정당하고 현명한 로선이며 방침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에 의하여 우리 나라 혁명을 우리 인민자체의 힘으로 수행하기 위한 주체적인 혁명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이 제시됨으로써 조선혁명은 뚜렷한 목표와 방향, 옳바른 지도적지침을 가지고 주체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게 되였다.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발휘된 자력자강의 혁명정신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자체의 힘으로 주체적혁명력량을 튼튼히 꾸려 혁명의 난국을 주동적으로 뚫고나간것이다.

주체적혁명력량을 마련하는것은 혁명위업을 전진시키고 끝까지 완수하기 위한 근본조건의 하나이다. 주체적혁명력량을 튼튼히 꾸려야 제국주의침략자들과의 대결전에서 혁명력량의 우세를 확고히 보장할수 있으며 민족해방투쟁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에 벌써 조선혁명의 주인은 조선인민자신이며 혁명승리의 결정적요인도 우리 인민자체의 힘에 있다는것을 밝히시고 주체적혁명력량을 튼튼히 꾸릴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을 천명하시였다. 주체적혁명력량을 튼튼히 꾸릴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은 식민지나라인민들이 종주국로동계급의 혁명투쟁을 돕는것을 선차적임무로 인정하던 기성의 리론과는 완전히 구별되는 새롭고 독창적인 사상이다.

 

항일혁명투쟁시기 자체의 힘으로 주체적혁명력량을 튼튼히 꾸리는데서 나서는 선차적인 과업은 조선인민혁명군을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강화하는것이였다.

상비적혁명무력이며 조선혁명의 핵심부대인 조선인민혁명군을 튼튼히 꾸리고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은 그 누구도 대신해줄수 없으며 오직 자체의 힘으로 해결해나가야만 하였다.

 

자력자강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조선인민혁명군을 튼튼히 꾸리기 위한 투쟁은 위대한 수령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지도밑에 힘있게 전개되였다. 군정학습을 통하여 항일유격대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혁명로선과 방침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유격전법에 정통한 군사정치활동가로 준비되게 되였으며 조선인민혁명군은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더욱 강화발전되였다.

 

항일혁명투쟁시기 자체의 힘으로 주체적혁명력량을 튼튼히 꾸리기 위한 사업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애국력량을 하나로 굳게 결속시켜 항일대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과정을 통하여서도 적극 전개되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반일민족통일전선로선을 높이 받들고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각계각층 군중속에 들어가 그들을 정치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하나의 혁명대오로 굳게 결속시켜 일제를 반대하는 공동투쟁을 적극적으로 벌렸다. 특히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25(1936)년 5월 5일에 창건하신 조국광복회는 우리 나라에서 첫 상설적인 반일민족통일전선체로서 조국해방의 기치밑에 모든 반일애국력량을 총동원하는데서와 항일유격대를 강화하고 무장투쟁을 중심으로 전반적조선혁명을 확대발전시키는데서 커다란 업적을 쌓아올렸다.

 

그리하여 우리 인민자체의 힘으로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성스러운 위업을 성취할수 있는 강력한 주체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조선혁명은 자주적인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게 되였다.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발휘된 자력자강의 혁명정신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무장투쟁에 필요한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해나간것이다.

항일혁명투쟁은 매우 어려운 투쟁이였으며 그것은 자력자강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무기와 탄약, 식량을 비롯한 모든것을 자체로 해결할것을 요구하였다.

 

항일혁명투쟁을 벌리던 첫시기에 유격대에 있어서 무기를 마련하는것은 가장 절박하고도 어려운 과업이였다. 항일무장투쟁초기에 일부 사람들은 일제와 싸우자면 수류탄이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자그마한 수류탄공장설비를 보내줄것을 요구하는 편지를 보낸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나라 사람들은 아무런 소식도 보내오지 않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리석게도 남의 나라의 도움을 요청하였던 이 사건을 혁명대오에 자력자강의 혁명정신을 확립하는 결정적인 계기로 삼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모든 유격대원들과 혁명적군중들이 자력자강만이 살길이라는것, 혁명을 전진시키는데서 결정적인것은 자기 힘을 키우고 최대한 발동하는것이며 남들의 원조는 부차적인것이라는 립장을 확고히 가지도록 교양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의 무기를 빼앗아 자신을 무장하며 자체로 작탄을 만들것을 결심하시고 병기창을 꾸리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무기획득방침을 높이 받들고 항일혁명투사들과 인민들은 적들의 무기를 빼앗는 투쟁에 한결같이 일떠섰다. 그들은 《무장은 우리의 생명이다! 무장에는 무장으로!》라는 구호를 들고 모두 떨쳐일어나 일제침략군대와 일만경찰들, 친일지주들과 반동관료배들의 무기를 빼앗는 투쟁을 결사적으로 벌리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적들의 무기를 빼앗아 자신을 무장하였을뿐아니라 무기를 자체로 만들고 수리재생하기 위한 투쟁도 동시에 벌렸다. 그들은 밀림속에 병기창을 차려놓고 온갖 지혜와 창발성을 발휘하여 파손된 보총과 권총들을 수리재생하거나 자체의 힘으로 작탄을 만들고 탄약도 재생하였으며 화약도 새로 제조하고 연길폭탄과 나무대포 같은 위력한 무기도 만들어 적들을 족쳤다.

 

연길폭탄은 망치와 줄칼, 풍구 등의 도구밖에 없었던 백두의 원시림속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다는 의미에서도 그 의의가 큰것이였지만 그에 비할바없이 큰 의의는 유격대원들과 인민들이 자기의 거대한 힘과 슬기를 깨닫고 자기 운명을 능히 자체의 힘으로 개척할수 있다는 신념을 실천을 통해 절감하게 한 정신령역에서의 일대 전환의 계기였다는데 있다.

무장투쟁에 필요한 모든것을 자기 힘으로 해결한 항일혁명투사들의 자력자강의 혁명정신은 그 어떤 애로와 난관앞에서도 주저와 동요를 모르며 맡겨진 혁명과업을 끝까지 수행하여 군복, 치료, 식량문제 등을 해결해나간데서도 높이 발휘되였다.

 

유격구마다에 재봉대와 병원을 꾸려놓고 천과 염색, 제작을 자체로 해결하여 군복을 지었고 의약품과 치료기구도 자체로 마련하여 부상자들과 환자들을 자체로 치료하였다. 유격구들에서 자체로 곡식을 심어 식량문제를 해결하였으며 대부대에 의한 유격전을 맹렬하게 벌리던 1930년대 후반기에는 후방부대들을 파견하여 백두산기슭에서 농사를 지어 부대들에 식량을 공급하도록 하였다.

 

불과 몇명 안되는 대원들로써 모든것이 부족한 상태에서 3주일도 되나마나한 짧은 기간에 600여벌의 군복과 물자를 마련한 사실과 적들과의 혈전을 벌리며 800여섬의 식량을 해결한 사실은 아무리 어렵고 힘든 혁명임무라도 무조건 끝까지 수행한 항일혁명투사들의 자력자강의 혁명정신을 보여주는 생동한 실례로 된다. 자력자강의 혁명정신으로 일관된 항일혁명투사들의 혁명적투쟁기풍은 항일혁명투쟁사의 갈피갈피마다에 수없이 새겨져있다.

이처럼 항일혁명투쟁은 자력자강의 혁명적기치밑에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라는 불굴의 투지로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며 자신의 힘으로 조국해방위업을 빛나게 수행한 영광스러운 투쟁이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20성상 그 어떤 외부의 지원도 받음이 없이 자체의 힘으로 강대한 적과 맞서 싸워 승리할수 있은것은 바로 자력자강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였기때문이다.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높이 발휘된 자력자강의 혁명정신은 언제나 우리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었고 우리 혁명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적극 추동하는 힘의 원천으로 되였다.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발휘된 자력자강의 혁명정신이 있었기에 해방후 우리 인민은 그처럼 어렵고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자기 힘으로 빈터우에 인민이 주인된 민주의 새 나라를 일떠세울수 있었으며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승리하여 세계전쟁사에 류례없는 군사적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 전후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는 빈터우에서 모든것을 새로 시작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인민은 자체의 힘으로 전쟁의 혹심한 페허우에 자강력으로 솟구쳐오르는 영웅조선의 위대한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으며 자주, 자립, 자위로 빛나는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었다.

 

위대한 혁명정신이 있었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를 강행돌파하고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할수 있었으며 오늘 적대세력들의 야만적인 《제재와 봉쇄》속에서도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적승리, 주체조선의 영웅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전진하고있는것이다.

참으로 자력자강의 혁명정신은 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우리 인민에게 필승의 신념과 의지를 안겨준 숭고한 넋이며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떠밀어나가는 무궁무진한 힘, 강위력한 정신력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고 자강력제일주의기치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반드시 앞당겨 실현하여야 할것이다.

김일성종합대학 최금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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