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시대, 자주통일의 새로운 시대의 출발을 알리는 력사적인 선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문재인대통령과 함께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에 서명하시였다

 

지난 4월 27일 력사의 땅 판문점에서는 8천만 우리 민족과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이 채택되였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채택은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 자주통일의 새시대에 대한 희망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하루빨리 분렬의 장벽을 허물고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천리혜안의 예지와 담력, 세련된 정치실력과 한없이 숭고한 동포애로 친히 마련하신 판문점선언은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새시대의 장엄한 출발을 알리는 특기할 력사적사변이다.

 

ㅡ 판문점선언은 무엇보다도 북남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나갈 진로를 밝힌 력사적선언이다.

판문점선언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마련하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계승한 새로운 력사적시대, 김정은시대의 자주통일강령으로서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 민족화합의 새력사, 공동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리정표로 된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소망이며 더이상 미룰수 없는 시대의 절박한 요구이다.

북남관계개선은 나라의 평화를 보장하고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해소하고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는것은 민족의 운명과 통일의 전도를 좌우하는데서 매우 중대한 문제로 나선다. 그러므로 북남관계를 하루빨리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리 민족이 그 어느때보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

 

민족자주는 조국통일3대헌장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정신이며 통일운동의 생명선이다.

민족자주는 민족의 생존과 발전의 근본담보이다. 자주성이 없으면 민족의 존재와 발전에 대해 결코 생각할수 없다.

민족적자주권은 나라와 민족이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기 위한 권리이다. 어떤 민족이든지 자주권을 확립할 때에만 진정한 민족적독립을 이룩하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여나갈수 있다. 자주권이 없는 민족은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면할수 없으며 민족의 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없다. 오직 자주성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외세의 그 어떤 압력이나 간섭도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 민족만이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민족의 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갈수 있다.

 

외세에게 빼앗긴 민족의 자주권을 되찾는 조국통일문제를 외세에 의존하여 해결한다는것은 실로 어리석은 짓이다. 외세는 우리 민족이 하나로 통일되여 강대해지는것을 결코 바라지 않는다.

이것은 민족분렬의 오랜 력사가 보여주는 뼈저린 교훈이다.

우리 민족은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할수 있는 힘과 지혜를 가지고있다.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려는 의지도 우리 민족에게 있고 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능력도 북과 남의 전체 조선민족에게 있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전체 조선민족이며 우리 민족의 주체적력량은 갈라진 조국을 통일할수 있는 위력한 힘으로 된다.

북과 남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친다면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요구, 공동의 리익에 맞게 순조롭게 해결할수 있다. 격동적인 사변들로 가득찬 6. 15통일시대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면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이 아무리 악랄해도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운동에서 나서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능히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었다.

판문점선언에서 북과 남은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였으며 이미 채택된 북남선언들과 모든 합의들을 철저히 리행함으로써 관계개선과 발전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로 하였다.

이처럼 판문점선언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 자주의 원칙을 핵으로 하고있으며 온 민족의 의사와 념원에 맞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지향에 부합되는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민족공동의 강령이다.

판문점선언은 북남관계의 새로운 력사를 써나가는 출발선에서 북과 남이 터쳐올린 장엄한 신호탄이며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력사적리정표이다.

 

ㅡ 판문점선언은 다음으로 북과 남이 조선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해나가기로 합의한 력사적선언이다.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하는것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며 우리 겨레의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보장하기 위한 관건적인 문제이다.

 

오늘 조선반도는 군사적대치의 첨예성과 무력배치의 집중도에 있어서 그 어느곳과도 비교할수 없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이다.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북과 남의 방대한 무력이 서로 날카롭게 대치되여있고 폭발전야의 정세가 항시적으로 조성되고있다.

우리 겨레를 전쟁의 위기에서 구원하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나가자면 북과 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

 

판문점선언에는 북과 남이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할데 대한 문제, 서해《북방한계선》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어 우발적인 군사적충돌을 방지하고 안전한 어로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세울데 대한 문제, 호상협력과 교류, 래왕과 접촉이 활성화되는데 따른 여러가지 군사적보장대책을 취할데 대한 문제 등 조선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근본방도들이 뚜렷이 천명되여있다.

이처럼 판문점선언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가시고 군사적긴장을 완화하여 온 겨레가 바라는 평화와 안전의 새봄을 마련한 위대한 선언이다.

 

ㅡ 판문점선언은 다음으로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 중대한 선언이다.

조선반도에서 비정상적인 현재의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확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것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력사적과제이다.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문제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문제와 직결되여있으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떠나서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세계적으로 가장 첨예한 열점지역의 하나를 없애고 아시아와 세계평화보장에 유리한 국면을 마련해주게 된다. 이로부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보장은 세계의 평화보장과 새 세기 나라와 민족들의 번영발전을 위해 나서는 력사적과제로 되며 세계인민들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북과 남은 판문점선언에서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위하여 적극 협력해나갈것을 엄숙히 천명하였다.

이를 위하여 북과 남은 그 어떤 형태의 무력도 서로 사용하지 않을데 대한 불가침합의를 재확인하고 엄격히 준수해나가기로 하였으며 군사적긴장이 해소되고 서로의 군사적신뢰가 실질적으로 구축되는데 따라 단계적으로 군축을 실현해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북과 남은 정전협정체결 65년이 되는 올해에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며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북, 남, 미 3자 또는 북, 남, 중, 미 4자회담개최를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하였으며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없는 조선반도를 실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였다.

이처럼 판문점선언은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국제정치흐름에 커다란 지각변동을 가져온 중대한 선언이다.

북남수뇌분들은 랭전의 산물인 오랜 분단과 대결을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하게 열어나가며 북남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아 력사의 땅 판문점에서 조선반도에 더이상 전쟁은 없을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였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세계에 엄숙히 천명하였다.

이처럼 판문점선언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 자주의 원칙을 핵으로 하고있으며 온 민족의 의사와 념원에 맞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지향에 부합되는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민족공동의 강령이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탄생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받들어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존엄높고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확고한 의지와 탁월한 정치실력, 한없이 뜨거운 민족애와 대범한 결단에 의해 마련된 력사적사변이며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특기할 대경사, 대공적으로 된다.

하기에 지금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을 통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을 직접 목격한 남조선각계는 진보와 중도, 보수를 막론하고 누구나 한결같이 민족의 장래에 대한 기대와 흥분을 누르지 못하면서 격정을 터치고있다.

 

남조선과 해외의 통일운동단체들은 《김정은위원장의 통큰 결단이 평화의 새 력사를 만들었습니다.》, 《멋있는 그 모습에서 민족의 장래를 보았습니다.》라고 격찬하였으며 판문점선언의 채택을 《세계사에 길이 남을 력사적합의》, 《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 《남북관계를 통일에로 진입시킨 대경사》로 일제히 지지환영하는 성명, 담화들을 발표하고있다.

 

현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절대적인 위대성이 안아온 필연적결과이며 그 위대성으로 조국통일위업을 이룩하여야 한다는 력사의 호소임을 그대로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겨레는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이 땅우에 기어이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고야 말것이다.

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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