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소 부르신 노래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주체40(1951)년 6월말이였다.

전선에서 위훈을 세운 공화국영웅들과 모범전투원들을 최고사령부로 불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그들과 허물없이 한자리에 앉으시여 이야기를 나누시고 그들이 부르는 노래도 들어주시였다.

군인들의 차례가 다 끝나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러구보니 이젠 내 차례구만 하시며 즐겁게 웃으시였다.

그러시더니 그전날 항일빨찌산때 우리는 이런 노래도 불렀소라고 하시며 불후의 고전적명작 《사향가》를 몸소 불러주시였다.

고향산천에 대한 그리움과 조국에 대한 한없는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노래는 군인들의 심장을 격동시켰다.

그들의 눈앞에는 기나긴 세월 오직 조국의 해방을 위한 불타는 일념으로 백두광야를 주름잡으시며 강도일제를 무찌르시던 청년장군의 영상이 우렷이 안겨왔다. 그리고 그이께서 찾아주신 조국의 귀중함이 더욱 사무치게 갈마들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들려주신 노래의 구절구절은 피로써 찾은 귀중한 조국을 목숨으로 사수해야 한다는 참뜻을 군인들의 가슴마다에 굳은 신념으로 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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