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서 《불멸의 향도》중 장편소설 《전환의 년대》

장편소설 《전환의 년대》는 총서 《불멸의 향도》에 속하는 작품이다. 주체87(1998)년 작가 리신현이 창작하였다.

소설은 주체69(1970)년을 전후로 짧은 몇해동안 우리 나라 건설력사에 있어본적 없는 거창하고 방대한 규모의 대건설이 벌어지고 그 과정에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서게 되였다는것을 보여주면서 수도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소설은 건축에서 혁명적수령관을 세울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을 내놓으시고 수도건설에 빛나게 구현하도록 현명하게 령도해주심으로써 수도 평양을 혁명적수령관이 확고히 선 인민의 수도로 꾸려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공적을 각이한 인물들과의 관계속에서 감명깊게 그리고있다.

소설은 또한 종파의 오물로 남아있던 륜환선거리를 대담하게 통채로 들어내고 그곳에 현대적인 창광거리를 건설하도록 깨우쳐주실뿐아니라 주체사상탑과 개선문, 인민대학습당건설과정을 설계로부터 시공, 완성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이끌어주신 감명깊은 형상을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위대한 건축사상과 비범한 예지, 령도의 현명성을 심오하게 펼쳐보이고있다.

거창한 수도건설의 나날에 도시설계사업소 소장 림성욱, 평양시당 건설부문 담당일군인 김광성, 건설시공부문의 책임일군인 곽운필 등이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를 받으며 주체건축의 믿음직한 담당자들로 성장한다. 소설에서는 특히 초기 인민대학습당의 설계를 잘못한것으로 하여 스스로 설계집단에서 물러났던 설계가 남정기에게 다시 그 대상의 설계를 완성하도록 내세워주시는 이야기, 종파분자들의 압력에 못이겨 륜환선거리를 설계한 오유를 벗지 못한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대신하여 딸에게 그 거리에 새로 건설하는 30층살림집의 설계를 대담하게 맡겨주어 심미영으로 하여금 아버지의 과오를 씻게 하고 그 과정에 그를 재능있는 녀성설계가로 키워주시는 이야기, 평범한 구두수리공의 의견도 허물없이 들어주시며 주체사상탑의 위치와 그 높이까지 확정하시는 이야기 등을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한없이 위대한 인간애, 동지애 그리고 숭고한 인민적풍모를 진실하면서도 감동깊게 그리였다.

작품은 위대한 장군님을 형상의 중심에 모시고 다양한 인물들의 성격과 운명발전과정을 통하여 어버이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이 우리 인민을 세계적인 설계가, 새로운 건설공법의 발명가, 건설의 영웅으로 키워낸 힘의 원천으로 되였다는것을 실감있게 보여주고있다. 또한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나라에 주체건축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음을 생동한 예술적화폭으로 보여주었다. 작품은 구성과 감정조직을 치밀하게 짜고 매 인물들의 운명선을 깊이있게 그려냄으로써 전반적인 정서와 극적견인력을 보장하고 수령형상작품창작에서 귀중한 경험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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