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사들의 혁명정신을 지니도록​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해방후 정규적혁명무력인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시고 인민군부대들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기 위해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나날에는 주체37(1948)년 2월 어느날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시여 군인들에게 백두의 혁명정신을 깊이 심어주신 이야기도 수놓아져있다.

그날 부대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병실을 돌아보시면서 군인들에게 밤에 잘 때 춥지 않은가고 물으시였다.

춥지 않다는 분대장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담요를 손수 만져보시면서 군인들이 잘 때 춥지 않도록 새것으로 바꾸어주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그러시고는 한 전사의 어깨우에 가볍게 손을 얹으시고 언제 입대하였는가, 고향은 어데인가를 알아보신 후 생활에서 곤난한것은 없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애로되는것이 없다는 전사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왜 없겠는가고 하시면서 다른 군인들을 바라보시였다. 그들도 한결같이 곤난한것이 없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너그럽게 웃으시며 곤난한것이 없다는것을 보니 동무들이 솔직하지 못하다고 하시였다.

군인들의 마음은 저으기 긴장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러는 군인들을 정겨운 눈길로 바라보시며 우리의 곤난은 전진도상에서 있을수 있는 일시적인 곤난이라고, 우리는 모든 곤난을 용감하게 이겨내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지난날 항일유격대원들은 집도 없고 식량도 없는 아주 어려운 조건에서 하루이틀도 아닌 15성상 강도일제와 싸웠다고, 그들은 한자루의 총을 얻기 위하여서도 목숨을 걸고 싸워야 했으며 식량과 피복도 자체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였다고 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의 안광에서는 깊은 추억의 빛이 흐르고있었다.

잠시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러면 항일유격대원들은 중첩되는 난관을 무엇을 가지고 이겨냈겠는가고 하시면서 그것은 오직 항일유격대원들이 혁명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 혁명승리에 대한 굳은 신념을 가지고 싸운데 있다고, 그들은 이런 혁명정신을 가지고 곤난과 난관에 부닥칠 때마다 자신의 힘을 믿고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모자라는것은 보충하면서 용감하게 싸워나아갔으며 싸워서 결국 이겼다고 하시였다.

그이의 교시는 군인들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그럴수록 항일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길을 헤치시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우리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이 끓어올랐다.

이윽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록 일시적인 곤난은 있지마는 지금 우리에게는 당이 있고 인민주권이 있고 인민이 있으며 튼튼한 민주기지가 있다고, 당과 국가에서는 인민군대에 모든것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고있으며 우리 인민은 군대를 적극 원호하고있다고 강조하시였다.

군인들의 가슴은 불덩이를 안은듯 달아올랐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흥분에 싸여있는 군인들에게 동무들은 생활이 좋고 조건이 유리할수록 지난날 항일유격대원들이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 강도 일제와 싸워이겼는가 하는것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하며 항일유격대원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부닥치는 온갖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이겨내고 맡겨진 혁명과업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알았습니다.》

군인들의 힘찬 대답소리는 병실을 찌렁찌렁 울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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