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춤》​

개성을 중심으로 한 중부지방에서 추던 민속무용이다. 

봉건통치배들을 반대하는 우리 인민들의 투쟁정신과 고역과 가난속에서도 생활을 락천적으로 꾸려가려는 그들의 지향을 반영한 작품이다.

지난날 장풍지방에서는 가을걷이가 끝나면 수많은 사람들이 림진강류역 고랑포라는 곳에 모여 《고창춤》을 추는것을 비롯하여 탈놀이, 농악놀이 등 여러가지 놀이를 많이 하였다. 무용에는 인민들을 대표하는 말뚝이와 녀인들 그리고 봉건관료배를 대표하는 포도비장을 비롯한 부정인물들이 등장한다. 작품은 세개 부분으로 구성되여있다. 첫째 부분에서는 포도비장을 비롯한 착취배들의 위선적이며 횡포무도한 행동을 보여주며 둘째 부분에서는 말뚝이와 녀인들이 착취배들과 맞서 싸워 그들을 몰아내는 광경을 보여준다. 셋째 부분은 포도비장패들을 몰아낸 기쁨을 안고 구경군들까지 합류하여 춤을 추는 환희적인 장면으로 되여있다. 《고창춤》에서 특징적인 동작은 손바닥을 엎었다젖혔다하면서 얼굴을 가리웠다내놓았다하는것과 손을 뿌리치면서 머무르거나 곱디뎌 걷는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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