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김치​

주체59(1970)년 5월 어느날 덕천지구를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어느 한 일군을 급히 현지로 부르시였다.

일군을 반갑게 맞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기 와서 가을무우를 소금에 절였다 다음해 봄, 여름까지 두고 먹는 집들이 있다고 하기에 오늘 아침에 한 집에 가서 맛을 보았는데 군냄새도 나지 않고 맛이 아주 좋았다고, 여기서는 그것을 흙김치라고 부르는데 동무도 그것을 먹어보라고 여기까지 오라고 했다고 하시는것이였다.

몸소 평범한 가정을 찾으시여 흙김치맛도 보아주시고 류다른 그 김치맛을 수도시민들에게 보이기 위해 자기를 불러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깊은 뜻을 새겨안는 일군의 가슴은 뭉클 젖어들었다.

이윽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을 자신의 곁에 앉히시고 흙김치담그는 방법과 그 가공방법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흙김치, 사람들이 그 이름조차 알지 못했던 이 색다른 김치는 바로 이렇게 어버이수령님의 은정어린 조치에 의하여 우리 인민들의 식탁에 새롭게 오르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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