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설계를 하다가는 곱사등이가 되고말겠다

주체102(2013)년 11월 어느날 평양건축종합대학에 나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대학안의 여러곳을 돌아보시고나서 건축설계 2호실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그곳에서는 한창 학생들이 살림집건축형성설계를 하고있었다.

학생들이 설계하고있는 모습을 한동안 지켜보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근심어린 어조로 하루종일 이렇게 서서 설계하는가고 물으시였다.

대학일군이 서서도 하고 앉아서도 한다고 말씀드리자 그이께서는 서서 설계하기에는 설계탁이 지내 낮은것 같다고 하시며 몸소 무릎을 굽히시고 그 높이도 가늠해보시였다.

그러시고는 설계탁옆에 의자가 없는것을 보니 학생들이 설계를 서서 하는것 같은데 그렇게 하면 허리가 아플것이라고, 이 학생들이 지금처럼 설계를 계속 서서 하다가는 앞으로 곱사등이가 되고말겠다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그이의 유모아적인 말씀에 모두들 웃음보를 터뜨리였다.

흔히 사람들은 손설계를 서서 하는것으로 알고있다.

하기에 대학의 일군들도 학생들이 서서 설계하는것을 응당한것으로 여겼으며 그것이 학생들의 신체에 영향을 줄수 있다는데 대해서는 더우기나 생각하지 못하였던것이다.

이날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나라의 건축을 떠메고나갈 학생들을 그토록 아끼고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대학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더 훌륭하게 꾸려갈 굳은 결심을 가다듬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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