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령골뱅이화석​

황해남도 강령군 식여리의 바다기슭 큰 바위에 있는 천연기념물이다.

화석은 우리 나라 중부 고생대층을 연구하는 과정에 찾게 되였다. 이 화석주위의 지질은 중부 고생대 림진계에 속하는 부포층과 인봉층의 바위들로 이루어졌다. 화석은 부포층바위로 되여있다. 골뱅이화석이 나오는 지층은 부포층의 웃층으로서 주로 점판암으로 되여있다. 화석층의 두께는 약 2m이다. 골뱅이는 여러가지이다. 크기는 3~4㎝정도이며 모양은 평면타래모양으로 말리였는데 조가비꼭대기로 가면서 약간 도드라졌다. 이것은 부포층을 가르는 대표적인 화석으로 된다. 이 화석에 의하면 림진계지층이 쌓이던 시기의 바다는 그다지 깊지 않았으며 바다가의 얕은 곳에 골뱅이류가 왕성하였다는것을 알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 고생대 데본기 골뱅이류는 아직 이곳외에 알려지지 않고있다. 우리 나라에서 중부 고생대 지층을 밝히는 표준화석의 하나이며 그때의 지질발전력사와 고생물학연구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천연기념물 제132호로 지정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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