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군인민봉기

주체8(1919)년 3.1인민봉기때 평안남도 강동군에서 일어난 인민들의 반일애국투쟁.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 조직지도하신 조선국민회와 학교계, 비석계, 향토계에 망라되였던 200여명의 성원들이 주체8(1919)년 3월 강동군 향교리, 도덕리, 향목리, 맥전리일대에서 1 000여명의 군중을 불러일으켜 대규모적인 반일봉기를 조직하였다. 원래 이 일대는 평양과 가까운 주변농촌으로서 일찌기 김형직선생님께서 혁명의 씨앗을 깊이 뿌려놓으신 곳이였다.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주체5(1916)년 봄부터 주체6(1917)년 가을까지 강동군 고읍면 동삼리 내동부락(당시)에 계시면서 조선국민회를 조직하시고 국내외의 넓은 지역과 련계를 가지시면서 반일혁명투쟁을 지도하시였으며 조선국민회 회원들을 비롯하여 애국적인민들과 청년학생들을 반일애국사상으로 교양육성하는 사업을 정력적으로 진행하시였다. 김형직선생님께서 뿌려놓으신 숭고한 혁명정신과 열렬한 반일애국사상의 불씨가 각지에서 세차게 타오르는 가운데 이곳 강동에서도 치렬한 반일봉기가 일어났다. 반일봉기자들은 《조선독립만세!》를 소리높이 부르면서 강동읍으로 밀려들어가 일제침략자들과 친일파, 민족반역자들의 죄상을 폭로규탄하고 반일시위를 힘있게 벌리였다. 이 봉기는 일제침략자들에게 커다란 타격을 주고 망국노의 비참한 처지에서 신음하고있던 그 주변지역인민들에게 새로운 신심과 투쟁의욕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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