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정속에 받아안은 《명령》​

주체91(2002)년 2월 중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대의 어느 한 군부대에 대한 현지시찰을 진행하시였다.

현지시찰을 마치신 후 부대군인들과 이야기를 나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지휘관에게 혈압이 높지 않는가고 물으시였다.

지휘관은 놀랐다.

그의 혈압은 좀 높았지만 그에 대해서는 누구도 몰랐고 본인자신도 그닥 신경을 쓰지 않고있었던것이다.

(그런데 장군님께서 어떻게 아시였을가?…)

사실 그 지휘관은 부대에 도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사를 올릴 때부터 자기의 얼굴을 눈여겨보신다는 예감을 받기는 하였지만 혈압때문에 걱정하시는줄은 미처 몰랐었다.

그이께서는 솔직히 말해보라고 하시였다.

그이께서 재촉하시여서야 지휘관은 그제서야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하여 사실대로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무나이에 혈압이 높은것은 좋은 일이 못된다고 하시며 임무를 하나 주겠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이제부터 섭생은 어떻게 하며 병치료는 어떤 방법으로 얼마동안 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신 다음 꼭 그대로 해야 한다고 《명령》하시였다.

지휘관은 그만에야 오열을 터치였다.

무릇 사람들은 군의 최고사령관이 지휘관들에게 주는 명령이라면 대체로 군사작전상의 문제일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평범한 지휘관의 건강이 념려되시여 이런 사랑의 《명령》도 주시는것이였다.

자리에서 일어선 그 지휘관은 눈굽을 훔치며 아뢰이였다.

《최고사령관동지, 고맙습니다. 〈명령〉을 꼭 수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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