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안밀영​

압록강안밀영은 백두산지구 비밀근거지의 하나이다.

이 밀영은 위대한 수령님의 전략전술적구상에 따라 주체25(1936)년 11월에 건설되였다.

압록강안밀영은 사자봉밀영, 백두산밀영, 곰산밀영의 관문으로서 국내로 드나드는 조선인민혁명군 부대, 소부대, 정치공작원들이 련락소로 리용하던 밀영이였다. 그리고 백두산밀영, 곰산밀영, 사자봉밀영과의 호상련계를 보장해주는 장소로도 리용되였다.

압록강안밀영은 백두산천지에서 직선거리로 40리 되나마나한 위치에 자리잡고있다.

백두산지구 비밀근거지가 창설된 후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과 정치공작원들, 지하혁명조직성원들이 압록강안밀영을 통하여 백두산밀영과 곰산밀영 등에 진출하였으며 여기서 휴식도 하고 새로운 전투과업도 받았다.

밀영은 련락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서 지리적으로나 지형적으로 매우 유리하였다. 강과 잇닿은 산들이 급한 경사를 이루고 울창한 원시림으로 덮여있어 부대들이 행군길에 휴식하기도 좋았고 은밀성을 보장하는데도 좋았다. 그리고 강안을 중심으로 하여 크고작은 릉선들이 백두산밀영과 사자봉밀영, 곰산밀영, 간백산밀영 등 백두산지구 비밀근거지의 여러 밀영들과 련결되여있어 부대들이 임의의 밀영이나 국내깊이에로 쉽게 기동할수 있었고 밀영들호상간의 련계를 취하는데도 적합한 곳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백두산밀영에 계시면서 이 밀영을 통하여 압록강을 건너 국내외에로 드나드는 부대들과 사령부를 찾아오는 정치공작원들, 지하혁명조직성원들에게 새로운 혁명과업과 활동방향을 제시하시였으며 각 부대들과의 련계를 취하시였다. 그리고 압록강을 넘나드실 때에는 압록강안밀영을 리용하시였다.

압록강안밀영에는 집터자리, 샘물터, 우등불자리 등과 구호나무들이 발굴보존되여있다. 구호나무들에는 《어머니조국이여 내 그대 위해 한목숨 아낌없이 바치는 충신이 되리라》, 《조국이여 내 반드시 왜놈치고 그대의 치욕 씻어주리라》, 《죽어도 살아도 안기고싶은 조국의 품이여》를 비롯하여 꿈결에도 그리던 조국땅에 들어선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의 감격과 기쁨을 담은 내용이 씌여져있다. 또한 조선인민혁명군 사령부가 제시한 각 부대의 행동방향을 가리켜주는 암호문들이 있다.

압록강안밀영을 비롯한 백두산일대의 비밀근거지들은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로 빛을 뿌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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