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에 웃는자가 승리자이다

어느해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시며 강계땅에 령도의 자욱을 남기시고 련이어 멀리 떨어진 북방의 어느 한 지방으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실 때였다.

원래부터 몹시 추운 그 지방의 겨울날씨는 그해에 들어서면서 례년에 없이 엄혹하였다. 눈보라가 어찌나 사나왔던지 도저히 앞을 분간할수가 없어 승용차들도 전진하기 힘들어하였다. 가슴을 조이면서 눈보라를 헤쳐가는 일군들의 등골에서는 저도모르게 땀이 흘러내리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는 언제나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용감하게 맞받아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최후에 웃는자가 승리자이라고, 누가 최후에 웃는가를 보자, 이것이 우리 당의 신념이며 의지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고부동한 믿음과 승리할 조국의 앞날에 대한 락관으로 충만된 그이의 의지를 새겨안는 일군들의 달아오른 심장은 신념의 제일강자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여 최후승리는 우리 인민의것이라는 신념으로 세차게 고동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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