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책가방​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평양가방공장을 찾아주신것은 주체106(2017)년 1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생산동음이 세차게 울리고있는 공장구내를 돌아보시는 그이의 존안에는 환한 미소가 어리였다.

온 공장안이 가방천지였던것이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환희에 넘쳐있는 일군들에게 답례를 보내시며 올해 첫 현지지도로 평양가방공장을 찾아왔는데 올해 자신의 행군길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사업으로부터 시작되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찾으셔야 할 곳이 많고많으시건만 새해의 첫 현지지도의 길을 가방공장으로 택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되새겨보는 일군들은 가방생산을 위해 바쳐오신 그이의 로고를 생각하며 깊은 회억에 잠기였다.

3년전이였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한손에는 책가방을 들고 다른손에는 악기와 다른 소지품들까지 들고 불편하게 학교에 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이윽토록 지켜보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무엇인가 깊이 생각하시였다.

아이들에게 배낭식가방을 만들어주면 활동하는데 아주 편리할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거듭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경공업부문의 한 일군에게 전화를 거시고 아이들에게 멋진 배낭식가방을 만들어주자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그때로부터 온 나라 아이들의 가방문제가 국가의 중대사로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때로는 도안가들의 안목을 틔워주시려 자신께서 연구하시던 100여페지나 되는 가방생산과 관련한 참고자료들을 해당 부문 전문가들에게 보내주시였고 때로는 몸소 가방도안가가 되시여 무려 450여건의 도안도 보아주시였다.

주체105(2016)년 1월에는 맵짠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가방용천생산공정을 꾸리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직접 풀어주시였다.

이렇듯 배낭식가방의 발기로부터 시작하여 그를 위한 생산토대는 물론 가방공장건설과 가방의 도안과 제작에 이르기까지에는 경애하는 그이께서 기울이신 심혈과 로고가 뜨겁게 깃들어있었다. …

감회에 잠겨있던 일군들이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는데 그이께서는 여러가지 가방들을 세세히 살펴보시고 손수 메여도 보시며 시종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가방들을 멋있게 만들었다고, 아이들이 우리가 만든 가방들을 보면 아주 좋아할것이라고, 자신께서는 오늘을 잊지 못할것 같다고, 정말이지 제품견본실을 떠나고싶지 않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얼마나 바라고바라던 문제였으면 그리도 만족해하시랴 하는 생각에 일군들은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한 일군이 그이께 기쁨과 자랑이 한가득 어린 어조로 가방생산정형에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그의 보고를 들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가방생산에서의 다종화, 다양화, 다색화와 질제고에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종업원들이 가방을 하나 만들어도 자식들에게 만들어주는 심정으로 정성을 기울일데 대하여 당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예로부터 자식을 하나 키우는데 오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그러나 우리에게는 수백만명의 아이들이 있다고, 이것은 우리 당의 자식복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하시며 나는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행복으로 생각한다고 자신의 심중을 뜨겁게 터놓으시였다.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행복으로!

숭고한 후대관이 력력히 비껴있는 그이의 말씀이 일군들의 심장을 세차게 울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을 일일이 다 돌아보시면서 내내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일군들을 보시며 우리가 만든 멋쟁이가방을 메고 학교로 오가며 웃고 떠들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흥그러워진다고 하시면서 태여난 아기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고 훌륭한 이름을 달아주려 마음쓰는 부모의 심정으로 새 가방에 몸소 《소나무》라는 이름을 달아주시였다.

《소나무》책가방!

온 나라의 아이들이 소나무처럼 억세게 자라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이 응축되여있는 사랑의 책가방이였다.

오늘도 온 나라 아이들이 학교로 오가며 너도나도 메고다니는 《소나무》책가방은 바로 이렇게 되여 세상에 생겨나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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