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이겨낸 사랑​

주체64(1975)년 1월 30일 밤 한 일군은 무거운 마음을 안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집무실로 찾아갔다.

북창화력발전소건설장에 파견된 2명의 대학생이 뜻하지 않은 일로 전신 60%에 3도화상을 입어 사경에 처한 사실을 보고올리기 위해서였다.

일군의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왜 그 일을 이제야 알리는가고 책망하시면서 어버이수령님께서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시는 대학생들인가, 어떻게 해서라도 그들을 꼭 살려내야 한다고 하시였다.

일군은 고개를 떨구며 종전의 치료방법으로는 구원할 가망이 없다고 말씀드리면서 의사들이 마지막으로 새로운 수술방법을 적용할것을 제기해왔는데 그러자면 구하기 어려운 수많은 특수재료들과 희귀한 약재가 있어야 한다고 보고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학생들의 생명을 구원할수만 있다면 우리가 무엇인들 보장해주지 못하겠는가고 하시면서 대담하게 의사들을 믿고 그들의 제의를 지지해주어야 한다, 그들이 새로운 수술방법을 받아들일수 있도록 당적으로, 국가적으로 필요한 모든 대책을 취해주어 두 대학생의 생명을 구원해야 한다, 우리 의학계의 모든 힘을 다 동원하여 그들을 기어이 살려내야 한다고 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그이께서는 수술에 필요한 모든것을 현지로 직송하도록 하며 매일 두번씩 환자들의 상태에 대하여 보고하라고 이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때식도 미루시며 수술결과를 기다리시였다.

10여일동안에 무려 140여시간이 걸리는 32차례의 전례없는 대수술이 진행되였다. 하루에도 두번씩 경과보고가 그이께 올라가고 그이께서는 믿음을 주시고 힘을 주시였다.

대학생들의 생명이 구원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다행이라고, 정말 기쁘다고 하시면서 시름을 놓으시고 밝게 웃으시였다.

그러시면서 대학생들에게 인삼과 록용, 신선한 과일을 보내주도록 하시고 대담하게 새로운 수술방법을 써서 그들을 살려낸 의료일군들을 크게 표창하게 하시였다.

인민을 끝없이 아끼고 사랑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인간애가 낳은 또 하나의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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