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시키신 파괴행위​

강원도를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36(1947)년 7월 어느날 동해기슭에 자리잡고있는 어느 한 경금속공장을 찾으시였다.

차에서 내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숨죽은 전극직장안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그이께서 멈춰서있는 기계설비들을 하나하나 둘러보시는데 뒤늦게 소식을 알고 달려온 공장지배인이 인사를 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배인에게 수고가 많다고 하시며 여기는 무슨 직장이며 돌릴수 있는가에 대해 료해하시였다.

이 직장은 원래 일제가 경금속공장에 쓸 전극생산을 위해 건설을 시작했다가 채 완성을 못한 직장이였다. 그리고 일부 설치해놓은 설비조차 중요부속들이 없어 돌리지 못하고있는 상태였다.

지배인으로부터 이러한 실태를 보고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멎어서있는 기계설비들을 가슴아프게 돌아보시였다.

사무실에 들리신 그이께서는 직장의 생산정형과 앞으로 직장을 크게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러시고는 밖으로 나오시여 먼발치에 파괴된채로 내버려둔 변전소를 보시고 저 변전소는 아주 중요하다고, 우리는 왜놈들이 파괴하고간 모든 공장들을 다 복구해야 하고 더 많은 공장을 세워 우리 나라 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당부하시였다.

《산업이 발전하게 되면 변전소가 없어서는 안됩니다. 변전소는 우리 나라 산업발전에서 귀중합니다.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것이니 저 변전소를 잘 보존하여야 하겠습니다.》

변전소를 복구하고 잘 보존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지 않고있던 일군들은 깊이 자책하였다.

공장구내를 둘러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해직장건물을 해체하는것을 보시고 저 집은 왜 해체하는가고 물으시였다.

산업국지시에 의해 흥남인민공장에서 해체해가고있다는 지배인의 보고를 들으신 그이께서는 엄하신 어조로 이것은 파괴행위라고, 직장을 해체하지 못하게 하라고 이르시였다.

그러시고는 전해직장해체를 책임진 일군을 부르시여 우리는 앞으로 자립경제를 세워야 한다, 그런데 이미 있는 직장마저 헐고있으니 이것은 당신들이 해방된 조국과 인민앞에서 심한 파괴행동을 하고있는것이라고 일깨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직장을 복구하기 위하여 도적인 시공대를 조직해서 파괴된 건물을 복구할데 대한 구체적인 대책까지 세워주시였다.

상급의 지시라고 하여 무턱대고 맹종맹동하며 직장을 해체하는것을 할수 없는 일로 여기였던 공장일군들은 자책감에 머리를 들수 없었다.

이렇게 주인답지 못한 파괴행위를 저지시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복구건설대책을 일일이 세워주시고서야 공장을 떠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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