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 구 령 》​

《함구령》은 조선을 강점한 일제가 내놓은 류례없이 악독한 폭압명령을 말한다.

1923년 9월 7일 일제의 《조선총독부》는 《류언비어 침체령》이라는 긴급칙령을 공포하고 조선사람들의 입을 막기 위해 《함구령》을 내렸다.

그해 9월 1일에 일어난 간또대지진을 계기로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대학살만행을 감행한 극악한 일제는 급속히 앙양되는 조선인민의 반일투쟁을 억누르려고 발광하였다. 일본내무부 경무국장놈은 《조선총독부》경무국장놈에게 긴급전보를 보내여 조선안에서 《조선사람의 행동에 대하여 엄중취체》하며 일본에 오는것을 막아달라고 하였다.

이리하여 조선인민을 상대로 《함구령》을 공포한 《조선총독부》놈들은 일본에서 감행된 극악한 조선인대학살만행에 대하여서는 물론 자유롭게 말할 권리까지 빼앗았다. 《함구령》에 의거하여 놈들은 1929년 9월과 10월 두달동안에 《불온언동》을 하였다는 구실밑에 1 300여명이나 검거하였다.

당시 《조선총독》이였던 사이또놈은 본국의 지령에 따라 조선사람의 일본려행을 일체 금지하도록 하고 조선사람의 피살, 피해상황에 대한 보도를 일체 금지시켰다.

놈들은 지어 우편물을 단속하여 조선사람이 피살되였다거나 재해를 입은데 대하여 쓴 글이나 사진을 모조리 압수하여 불태워버렸다.

우리 인민은 귀축같은 조선인대학살만행을 감행하고 《함구령》까지 내려 입까지 틀어막았던 일제의 간악한 죄행을 대를 이어가며 기어이 결산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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