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지지 않는 《홰불》이 되라!​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평양에서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남자축구결승경기가 진행되던 주체102(2013)년 4월말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경기를 관람하시면서 청년동맹의 한 일군을 부르시였다.

일군이 그이께서 계시는 곳으로 급히 달려가 인사를 드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체육단에 축구가 없지 않은가고 물으시였다.

그가 축구종목이 없다고 말씀드리자 그이께서는 서운한 안색을 지으시고 잠시 말씀이 없으시다가 축구를 해보고싶은 생각이 없는가고, 청년동맹에서 축구를 하면 잘할수 있을것이라고 하시였다.

일군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대로 청년동맹체육단에서도 축구를 해보겠다고 말씀드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청년동맹체육단에 새로 조직하는 축구팀의 이름을 《홰불》이라고 지어주시였다.

홰불?!

일군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축구팀의 명칭까지 생각하고계시였다가 하시는 말씀에 어리둥절해졌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 인차 《홰불》필체를 내려보내주겠다고, 청년동맹에서 축구를 한번 본때있게 해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크나큰 믿음과 뜨거운 사랑에 고무된 청년동맹에서는 짧은 기간에 홰불축구팀을 조직하고 훈련에 진입하였다.

축구팀의 선수들과 감독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듯 하였다.

홰불팀은 언제나 경애하는 원수님을 그리며 훈련하고 또 훈련하여 몇달동안에 남들은 몇년이 걸려야 할수 있다는 자기식의 전술체계를 완성하였고 일류급팀들도 무색케 할 강철의 팀으로 자라났다.

그들은 자나깨나 뵙고싶은 경애하는 원수님께 홰불처럼 불타오르는 자기들의 심장의 결의를 담아 편지를 올리였다.

선수, 감독들은 편지에서 홰불팀을 무어주시고 승리의 지름길도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일으키는데서 불씨가 되도록 팀의 명칭도 친히 지어주시고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썼다.

그러면서 그들은 홰불팀에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에는 정녕 끝이 없다고 하면서 자기들처럼 행복한 체육인들은 세상에 없다고, 활활 타오르는 《홰불》명칭이 새겨진 경기복을 입고 드넓은 경기장을 주름잡아 달릴 때면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손길이 자기들을 떠밀어주는것만 같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늘 경기를 지켜보시는것만 같다고 아뢰이였다.

그들은 끝으로 우리 식의 경기전술과 전법을 능숙하게 활용하고 발전시키며 사상전, 투지전, 속도전, 기술전을 벌려 금메달로 주체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힘차게 떨쳐갈 불타는 결의를 편지에 반영하였다.

며칠이 지나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편지를 보아주시였다.

글줄마다에 청춘의 열정과 기백이 살아숨쉬는것 같았다. 산악도 단숨에 떠옮기고 바다도 단숨에 메워버릴 용감성과 투지가 세차게 고동치는 편지였다.

그이께서는 그들이 참으로 대견하시였다.

편지를 다 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무한한 힘과 용기를 주시려는듯 정을 담아 사랑을 담아 이런 친필을 쓰시였다.

《나라의 축구열풍을 일으키는데서 꺼지지 않는 <홰불>이 되라!

김 정 은

2013. 7. 24》

꺼지지 않는 《홰불》!

사랑의 이 친필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김일성-김정일사회주의청년동맹이 체육은 물론 모든 면에서 온 나라를 앞장에서 이끌고나가는 거세찬 홰불이 되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기대가 깃들어있었다.

친필서한을 받아안은 그날 선수들과 감독들은 물론 청년동맹일군들모두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필을 한자한자 되새겨보며 목메여 눈물을 흘리였다.

그런데 그로부터 며칠후 더욱 큰 영광이 그들을 기다리고있을줄이야 어찌 알았겠는가.

주체102(2013)년 7월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4.25팀과 홰불팀사이의 남자축구경기를 몸소 보아주시기 위해 현지에 나오시였다.

그이께서는 청년동맹일군을 보자 반색하시면서 오늘 경기가 어떻게 될것 같은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이 잠시 주밋거렸다.

그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호방한 음성으로 일군들에게 자신께서는 홰불체육단을 응원하겠다고 하시는것이였다.

첫걸음마를 뗀 아기가 주저앉을세라, 위축될세라 념려하는 어버이의 심정이 슴배여있는 그 말씀에 용기를 얻은 일군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신 담력과 배짱을 가지고 오늘 경기에서 꼭 이기겠다고 말씀올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홰불팀에서 꼴을 넣는것을 보시고 못내 기뻐하시며 박수도 제일먼저 크게 쳐주시고 홰불팀 선수들이 경기를 잘한다고 치하도 해주시였다.

청년동맹일군들도 홰불팀 선수들도 친히 자기 팀의 응원자가 되시여 힘과 용기를 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을 우러렀다.

(경애하는 원수님, 저희들은 축구뿐아니라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고 조국을 떠받드는 성스러운 한길에서 영원히 꺼지지 않는 홰불이 되겠습니다.)

그들이 터치는 심장의 맹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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