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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세찬 활주로에서

어느해 1월 한 비행부대를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비행사들의 비행훈련을 보아주시였다.

추운 날씨에 비행훈련을 하는 비행사들이 걱정되시여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부대지휘관에게 오늘 비행사들이 최고사령관에게 자기들의 조종술이 높다는것을 보여줄 생각만 하면서 비행기를 무리하게 조종하지 않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다심히 이르시였다.

꿈결에도 그립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자기들의 훈련을 지켜보신다는 생각으로 무한히 고무된 우리의 용감한 비행사들이 대지를 힘있게 박차고 연방 하늘로 날아올랐다.

랭기를 머금은 세찬 바람이 모든것을 얼구어버릴듯 기승을 부리고있었으나 비행훈련을 지켜보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안광에는 시종 따뜻한 미소가 떠날줄 몰랐다.

그이께서는 비행사들이 비행기를 대담하고 능숙하게 조종한다는것이 알린다고, 전투기동작을 잘한다고, 모두 비행술이 높다고, 비행지휘자가 비행지휘를 잘하는것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한 가운데 어느덧 시간은 흘러 비행기들이 활주로에 착륙하기 시작하였다.

이제는 훈련도 기본상 끝나가고있어 부대지휘관이 경애하는 그이께 지금 날씨가 찬데다가 이제 비행기들이 착륙할 때 먼지가 세게 이는데 어서 관람대안으로 들어가주시면 좋겠다고 근심어린 어조로 말씀드렸다.

하지만 그이께서는 일없다고, 비행사들이 착륙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겠다고 하시며 오히려 활주로가까이로 더 바투 다가가시였다.

찬바람부는 활주로에 서시여 비행기들의 착륙과정을 마지막까지 다 보아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동행한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병사들을 제일로 아끼고 위하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그 사랑, 그 믿음을 안고 하늘을 날기에 우리 비행사들모두가 훈련과 전투에서는 그처럼 용맹스럽고 태양을 옹위할 신념은 그리도 굳건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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