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 이 치 기​

팽이치기는 얼음판이나 땅우에서 팽이를 채로 쳐서 돌리며 노는 어린이들의 놀이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이미 삼국시기에 팽이치기놀이가 중요한 민속놀이의 하나로 널리 진행되였으며 일본에까지 전파보급되였는데 현재까지도 일본에서는 《팽이》를 고구려에서 넘어온 놀이라는 뜻에서 《고마(고구려)》라고 불리우고있다.

팽이치기는 전국적으로 광범히 진행된 어린이민속놀이로서 그에 대한 방언이 50여개나 된다.

《팽이》라는 말은 《핑핑 돈다》는 의미에서 《핑이》라고 하다가 어음변화로 이루어진것이다.

대표적인 팽이의 방언을 보면 평안도를 비롯한 서북지방에서는 《세리》라고 하고 강원도지방에서는 《골팽이》라고 하였는데 《세리》의 어원은 《서다》로서 《서다》의 규정어형인 《설》에 뒤붙이《이》가 붙어 《설이》로 이루어진것인데 그 음이 점차 《세리》로 변화된것이며 《골팽이》라는것은 그 돌아가는 모양이 골뱅이같다는데서 지어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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