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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머니의 아들딸들

주체47(1958)년 4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리수복영웅의 고향을 찾으신 일이 있었다. 

영웅의 고향집으로 향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영웅의 집과 잇닿은 길어구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영웅의 자취를 더듬어보시는듯 그윽한 시선을 보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길은 참으로 뜻깊은 길이라고 하시면서 리수복영웅은 이 길을 걸어서 학교에 다녔을것이고 이 길을 걸어서 전선으로 나갔을것이라고 감회깊은 어조로 이야기하시였다. 

잠시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영웅의 어머니는 이 길로 아들이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을것이라고, 그런데 오늘은 아들을 대신하여 우리가 이길을 걷는다고 하시면서 리수복영웅의 고향집에 들어서시였다.

어머니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리수복영웅은 돌아오지 못했지만 그대신 우리가 어머니의 곁에 있다고 하시며 우리는 다 어머니의 아들딸들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다 어머니의 아들딸들!

정녕 그것은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조국앞에 내세운 우리의 어머니들에 대한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사랑이였고 믿음이였으며 존경이였다.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