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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움​

주체94(2005)년 1월 13일 어느 한 도의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경제문제와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문득 오늘 동무들과 같이 양력설을 쇠려고 한다고 하시였다.

(양력설이라니?!…)

새해에 들어선지 벌써 10여일이 지났으니 놀랄만도 한 일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영문을 몰라하는 그들에게 자신께서는 제기되는 일이 많아 아직 양력설을 쇠지 못했다고 하시면서 지금 같아서는 다가오는 설명절도 쇠지 못할것 같다고 하시였다.

(얼마나 시간이 바쁘시였으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젖어드는 마음을 걷잡지 못하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자신께서는 인민군대뿐아니라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돌보아야 하므로 늘 시간이 모자라 바쁘게 지낸다고, 그전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금이라도 더 편히 쉬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1초가 1시간이 되여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는데 지금은 내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일을 더 많이 할수 있게 1초가 1시간이 되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일하면서 제일 아끼는것도 시간이고 제일 안타깝게 생각하는것도 시간이 흐르는것입니다, 하루를 열흘 맞잡이로 일을 하여도 모자라는것이 시간입니다, 1초를 1시간이 되게 늘일수만 있다면 그만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겠는데 그렇게 할수 없는것이 안타깝습니다라고 교시하시였다.

방안의 정적을 흔들며 흐느낌소리가 울리였다.

한 일군이 자리에서 일어서며 아뢰이였다.

《위대한 장군님, 잠간이라도 … 때맞추어 쉬여주십시오. 인민들의 념원입니다.》

《잠시라도 휴식하여주십시오. 장군님!─》

모두의 울음섞인 목소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러지들 말라고, 동무들이 자꾸 이러면 자신의 마음도 편안하지 않다고 하시면서 그러니 우리 힘을 합쳐 일을 더 잘해나가자고, 올해에는 어떻게 하나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하겠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어제는 어버이수령님의 안녕을 바라는 안타까운 마음에서, 오늘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바치는 시간이 모자라는 안타까운 마음에서 1초가 1시간이 되여주기를 그리도 절절히 바라시는 위대한 장군님.

시간의 흐름은 절대적이라 하지만 그 《절대》를 뛰여넘어서라도 조국과 인민을 위해 심신을 깡그리 바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신념과 의지는 얼마나 숭고한것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결한 뜻을 받들어 일군들은 이 땅에 흐르는 1초, 1분을 한시간, 열시간 맞잡이로 여기고 헌신분투하리라 굳게 마음다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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