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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기가요에 대한 인식을 바로하도록​

주체96(2007)년 3월 20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우리 민족의 귀중한 음악유산인 계몽기가요를 옳게 계승발전시킬데 대한 문제를 놓고 진지한 담화를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몽기가요에는 빼앗긴 조국과 떠나온 고향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담은 노래도 있고 나라를 강탈한 침략자들에 대한 원한과 항거의 감정이 깔린 노래도 있으며 조국의 아름다운 산천경개와 명승고적들과 결부시켜 조국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 가요들도 있고 조국해방에 대한 념원과 확신을 담은 노래들도 있다고 하시며 그 이름들을 일일이 찍어주시였다.

《고향의 봄》, 《찔레꽃》, 《황성옛터》, 《조선 팔경가》, 《봉선화》, 《눈물젖은 두만강》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추연한 눈길로 창밖을 바라보시며 나는 노래 《눈물젖은 두만강》을 사랑한다, 그것은 아마도 두만강이 나와 깊은 인연을 가지고있기때문인것 같다, 두만강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항일혁명투쟁력사가 깃들어있는 뜻깊은 강이며 우리 어머님께서 어리신 나이에 부모님들을 따라 망국노의 피눈물을 뿌리며 건느신 강이다, 두만강기슭에는 항일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의 해발이 되시여 조국땅을 넘나드시며 인민들을 반일투쟁에로 힘있게 붙러일으키신 어머님의 혁명활동자욱이 새겨져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시여 그래서인지 몇해전에 외국방문을 마치고 조국으로 돌아오면서 두만강을 건늘 때 제일먼저 생각난것이 노래 《눈물젖은 두만강》이였다고 하시면서 그때 자신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이 노래는 조국이 없었던 수난의 시기 우리 인민들의 서글픈 감정과 조국해방의 념원을 담은 노래라고, 그때에는 두만강을 원한의 강, 피눈물의 강이라고 하였는데 오늘에 와서는 락원의 강, 행복의 강이 되였다고 이야기해주었다고 감회깊이 회상하시였다.

일군들은 그이의 회고의 교시에 접하면서 커다란 격동과 함께 자책감에 휩싸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깊은 사색의 세계에는 평범한 한곡의 노래에도 락후에서 번영에로 솟구쳐오른 우리 민족의 현대문명사가 비껴있는것이였다. 그런데 민족의 수난이 절정에 이르렀던 나날에 이 나라의 뜻있는 사람들이 망국의 울분을 안고 조국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 해방에 대한 절절한 념원을 담아 심혈을 쏟으며 만든 수십, 수백곡의 노래들을 하찮은것으로, 지어 퇴페적인 류행가로 몰아붙이며 영영 버리려 하였으니 이 얼마나 엄청난 탈선이였는가.

일군들은 죄스러움에 몸둘바를 모르고있는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것이 력사앞에서 매우 무책임한 처사였다는것을 깨우쳐주시며 이런 내용으로 교시하시였다.

계몽기가요는 일정한 제한성을 가지고있지만 우리 민족의 귀중한 음악유산으로 된다, 력사적사실을 무시하고 계몽기가요를 류행가라고 하면서 부르지 못하게 하고 부정한다면 우리 나라 음악사에서 1920년대, 1930년대 음악을 잃어버리게 된다, 우리가 계몽기가요를 인정하고 부르게 하지 않았더라면 귀중한 민족문화유산이 력사의 이끼속에 묻혀버릴번 하였다, 계몽기가요를 다시 찾은것은 우리 나라 음악사에서 하나의 큰 사변과 같은것이며 주체성과 민족성을 살리고 력사주의적원칙에서 민족음악유산을 계승하는데서 이룩한 귀중한 성과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새겨볼수록 일군들의 머리는 점점 더 숙여졌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계몽기가요보급사업을 잘할데 대하여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유산을 옳게 계승하면 력사가 빛나지만 유산을 옳게 계승하지 못하면 력사에 공백이 생기고 우여곡절을 면할수 없게 됩니다. 우리가 계몽기가요를 공정하게 평가하고 옳게 계승하면 해방전에 창작된 항일혁명가요와 함께 계몽기가요들에 이어 해방직후에 창작된 가요들이 쭉 련결되므로 우리 나라 음악사에서 공백이 생기지 않고 음악사가 자기의 품격을 원만히 갖추게 됩니다. 공백이 생긴 력사를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계몽기가요를 인정하고 널리 부르도록 하는 목적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공백이 생긴 력사를 후대들에게 넘겨줄수 없다!

조국과 민족앞에, 력사앞에 지닌 책임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다하시려는 민족의 어버이만이 내리실수 있는 애국의 선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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