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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변

고난의 행군시기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집단체조 《장군님따라 붉은기 지키리》가 성황리에 공연되였다.

공연이 3장에 이르렀을 때였다. 관중들속에서 《야!》 하는 탄성이 터져나왔다. 배경대에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바라지 말라》라는 힘찬 글발이 파도치듯 새겨진것이였다. 감명깊은 장면, 수만군중의 심장을 한순간에 틀어잡은 글발 …

그때로부터 얼마후인 주체85(1996)년 2월 한 일군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바라지 말라〉는것은 나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나는 집단체조공연때 배경에 새겨지는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바라지 말라〉라는 글을 보면서 큰 고무를 받았으며 힘을 얻었습니다.》

그러시면서 집단체조가 아주 잘되였다고, 당의 의도를 집약하여 잘 반영하였다고 치하를 아끼지 않으시였다. 일군은 눈굽이 뜨거웠다. 그것은 결코 어느 창작가나 출연자들의 공로가 아니였다.

민족의 대국상이 있은 직후 세계의 이목은 조선에 쏠리였다. 조선에서 《선행로선과 일정한 간격》을 가진 정책이 실시될것이라느니, 《정책변화》가 있을것이라느니 등 별의별 랑설이 다 떠돌았다. 그러한 때 그 모든 억측과 랑설을 산산이 짓부시며 위대한 장군님의 폭탄같은 선언이 지구를 진동시켰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이겨내시며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시여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이라는 불변의 신념을 내외에 엄숙히 천명하신것이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고수하고 완성할것이라는 철석의 의지,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우리 식으로 조선혁명을 끝까지 수행하리라는 선언은 제국주의자들과 혁명의 배신자들에게 내리는 무자비한 철추였고 우리 당과 인민의 변함없는 신념의 선언이였다. 그 신념과 의지가 온 나라 천만군민의 심장에 그대로 옮겨졌다. 《예언자》들은 입을 다물고 랑설은 산산이 깨여져나갔다.

집단체조창작가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강철의 의지를 배경대에 담았을뿐이였다. 그런데 집단체조를 보시면서 큰 고무를 받고 힘을 얻었다고 하시니 일군은 눈물을 머금고 마음속깊이 아뢰였다.

《아닙니다. 장군님, 고무를 받고 힘을 얻은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입니다.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바라지 말라는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의지이자 천만군민의 불변의 신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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