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용도서검정규정》

일제가 반일애국정신이 깃들어있는 조선의 교과용도서들을 사용금지시키기 위하여 조작공포한 악법. 1908년 9월에 발포되였다.

일제침략자들은 다음과 같은 조항의 내용에 걸어 각종 교과서와 도서들을 압수하고 그 사용을 금지시켰다.

제1장 정면으로 조선의 실태를 평론한것.

제2장 과격한 문자를 써서 자유독립을 말하고 국권을 회복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것.

제3장 외국의 실례를 들어 조선의 장래를 경고한것.

제4장 글을 교묘하게 써서 조선이 다른 나라에 의존하여서는 안된다는것을 풍자한것.

제5장 일본과 기타 각국에 관계있는 력사적서술을 과장해서 일본과 외국에 대한 적대심을 고취한것.

제6장 비분한 문자를 써서 최근의 국사를 말하며 《조일국교》를 방해한것.

제7장 조선의 고유한 언어, 풍습, 관습을 유지하여야 하며 외국을 모방하는것이 옳지 않다고 배일사상을 고취한것.

일제침략자들은 이러한 《검열조항》을 만들어놓고 반일적이며 애국적인 내용이 담겨진 각종 교과서와 도서들을 압수하고 사용금지시켰으며 조선의 민족교육을 말살하려고 미쳐날뛰였다.

《교과용도서검정규정》에 의해 1909년 12월 11일부터 《절대사용금지》당한 교과서들은 《초등소학수신서》, 《중등수신교과서》, 《륜리학교과서》, 《최신초등소학》, 《국문독본》, 《초등륜리학교과서》, 《초등소학》, 《유년필독》,《유몽천자》, 《고등소학독본》, 《녀자독본》,《소학한문독본》, 《최신초등대한지지》, 《대동력사》, 《대한지지》, 《신편대한지지》, 《만국사기》, 《신정동국력사》, 《상업법론》, 《보통교과동국력사》, 《력사집략》, 《녀자수신교과서》, 《실지응용작문법》, 《몽학한문초계》, 《속성한자독본》, 《최신고등대한지지》, 《문답대한신지지》, 《대한신지지》, 《초등대한력사》, 《경제원론》, 《동서양력사》 등이였다. 일제침략자들은 반일애국정신이 깃들어있는 《유년필독》, 《대한신지지》,《동국력사》 등 사립학교용교과서와 청년학생들속에서 널리 애독되고있던 《을지문덕전》, 《리순신전》과 같은 도서 수만권을 회수하여 불태워버리는 악독한 만행을 감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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