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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들의 행복속에​

한해가 저물어가던 주체87(1998)년 12월 9일이였다.

이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일군들을 만나신 자리에서 일군들에게 있어서 기쁨이란 인민을 위하여 무엇인가 하나라도 좋은 일을 해놓는데 있는것이지 남보다 잘먹고 잘입고 잘사는데 있는것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나의 기쁨은 언제나 인민들의 행복속에 있습니다.나는 인민들이 행복하게 잘살수만 있다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습니다.》

어머니당의 고귀한 넋,한없이 뜨거운 사랑을 한몸에 체현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는 일군들의 가슴에 한없는 격정의 파도를 일으켰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저으기 감회깊으신 어조로 자신께서 지금 매일과 같이 군대와 공장,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부문에 대한 현지지도를 하는것도 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이다. 나는 현지지도로 날과 날을 보내기때문에 어느 하루도 편안하게 잠을 자보지 못하였다.내가 잠을 자는것은 현지지도길의 차안에서 잠간 눈을 붙이는것뿐이다.나는 그렇게 살아왔기때문에 이제는 그것이 습관이 되여 오히려 침대에서 자는것이 불편해보인다.나에게는 차안에서 조금 자는것이 제일 단잠이고 쉬는 때이며 그것이 휴식의 전부이라고 하시였다.

자신의 심정을 허심하게 터놓으시는 그이의 교시에 일군들은 가슴후더워옴을 금할수 없었다. 고난의 행군을 하고있는 우리 인민에게 락원의 길을 열어주시려 그해 정초부터 자강도를 비롯한 먼 북변의 눈보라강행군길을 헤치신 위대한 장군님.

그 나날 렬차를 숙소로 정하시고 남새빵과 한공기 죽으로 끼니를 에우시며 끊임없이 현지지도의 길을 이으신 그이의 애국헌신의 낮과 밤들이 가슴저리게 어려왔다.

끓어오르는 격정을 가누지 못하는 일군들을 잠시 둘러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이런것을 고생으로 생각한적이 없으며 오히려 여기에서 커다란 긍지와 보람을 느끼군 한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끼니를 번져가며 일하다가도 인민들이 잘살게 되였다는 말을 들으면 피곤도 한시에 사라지고 힘이 솟는다, 일군들이 실지 나를 기쁘게 하려면 인민을 위하여 한가지라도 좋은 일을 해놓아야 한다고 하시였다.

일군들은 이름할수 없는 감동과 함께 자책감이 가슴속에 엇갈려들었다.

주체의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빛내여주시려 전선천리 머나먼 길을 걸으시며 고생이란 고생을 먼저 겪으시는 그이께 맡은 일을 잘하여 다문 얼마만이라도 기쁨을 드리지 못하는것이 안타까왔다. 그러는데 그이의 교시는 계속되였다.

《인민들의 기쁨속에 나의 기쁨이 있고 인민들의 행복속에 나의 행복이 있습니다.우리 일군들은 나의 이 마음을 알고 나와 함께 인민을 위하여 애써 일하여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운명을 인민의 운명과 한시도 떼여놓고 생각해본적 없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좌우명이 력력히 비껴오는 교시였다.

일군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러러 뜨거운 격정에 잠기였다. 그토록 위대한분을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모시고 혁명하는 우리들에게 오늘의 고난과 시련이 아무리 크다한들 무서울것이 무엇이며 뚫지 못할 난관이 또 어데 있으랴 하는 신념이 가슴한가득 차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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