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길수 없는 8시간로동제

주체35(1946)년 6월 20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제8차회의를 여시고 로동법령초안을 심의하도록 하시였다.

회의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동법령초안에 대한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먼저 우리 나라 력사에서 위대한 혁명적사변으로 되며 동방에서 민주주의적사회개혁의 모범으로 되는 토지개혁을 승리적으로 완수한데 대하여 언급하시고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이번에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에서는 토지개혁과 마찬가지로 조선인민의 생활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며 동방 피압박인민들을 크게 고무하게 될 민주주의적로동법령초안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 법령은 우리 나라 로동자, 사무원들을 지난날의 가혹한 식민지적강제로동에서 해방하고 그들의 로동조건과 물질생활의 개선을 보장하며 그들에게 행복한 새 생활을 자유롭게 건설할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진정한 민주주의적법령입니다.》

회의참가자들은 커다란 환희에 휩쌓였다.

토지개혁을 실시하시여 우리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번에는 로동자들을 착취의 멍에속에서 해방시켜주시려 하시니 이야말로 세상을 들었다놓을 경사가 아닌가.

감격의 파도가 세차게 일어번지는 장내를 둘러보시던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여 로동법령발포의 필요성과 목적, 그 의의와 정당성에 대하여 하나하나 해설해주시고나서 로동법령초안에 대하여 진지한 토론을 전개하여 이 법령을 완성하는데 다같이 참가할데 대한 기대를 표명하시였다.

이어 로동법령초안이 랑독되고 회의는 휴식에 들어갔다.

회의참가자들은 커다란 흥분속에 법령초안에 대하여 론의를 하였다. 그중에서도 법령의 첫째 조항은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작성하신 로동법령초안에는 다음과 같이 규제되였다.

《제1조 국가, 사회단체, 소비조합 및 개인의 모든 기업소와 사무소의 로동자와 사무원들에 대하여 8시간로동일을 제정한다.》

나라없던 그 세월 하루 보통 12~14시간 지어는 18시간씩 일하는것을 응당한것으로 여기던 로동자, 사무원들이였는데 8시간로동제를 실시한다니 도무지 믿어지지 않아 론의가 분분하였다.

휴식시간이 끝나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초안에 대하여 질문할 문제가 있으면 하라고 이르시였다.

그러자 여러 참가자들속에서 다음과 같은 의견들이 제기되였다.

우선 8시간로동을 하면 국가를 운영하는데서 지장이 있다는것, 다음으로 로동시간을 지키는것과 관련하여 법령초안에 규률과 통제문제를 반영하자는것,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 24시간로동을 허용하도록 법령에 규정했으면 좋겠다는것 등이였다.

의견을 주의깊게 다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단호하고 명백하게 언명하시였다.

교대제를 하여서라도 8시간로동제는 꼭 지켜야 합니다. 로동통제에 관한 규정은 필요없습니다. 그것은 직업동맹과 기업소들에서 자각적규률을 확립하도록 로동자들을 교양하면 됩니다. 24시간로동제를 허용하도록 로동법령에 규정하는것은 로동자들의 건강을 손상시키는 유해로운 결과입니다.

우리 로동자, 사무원들을 가혹한 노예로동에서 영원히 해방시켜주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확고한 의지에 회의참가자들은 모두 머리가 숙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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